18일, 연변인민출판사에 따르면 19일부터 25일까지 연변인민출판사는 연길시신화서점과 손잡고 ‘연변인민출판사 창사 70돐 기념 도서 할인판매’ 활동을 펼친다.
이 기간 독자들은 연길시신화서점과 연변인민출판사 문화서점을 방문해 30% 할인 가격으로 도서를 구매할 수 있다.
연변인민출판사는 지금까지 1만 8000여종의 도서를 출판했는데 그중 570여종이 국가, 성, 동북3성 조선문우수출판물 도서상을 받아안았다. 특히 최근년간 연변인민출판사는 《중국조선족혁명렬사략전》(전 50권), 《사명》, 《중국조선족풍속도-그림으로 보는 우리의 가치관》, 《항일전쟁과 중국 조선족》, 《연변인민항일투쟁사》, 《항일련군의 조선족녀전사들》, 《구술 연변 65년》, 《개혁개방 40년 중국조선족가곡정선집》, 《구술 중국조선족 개혁개방 40년》, 《빈곤해탈의 연변이야기》 등 일련의 주제출판물과 홍색도서를 련이어 출간하면서 시대의 주선률을 노래하고 애국주의정신을 선양했다. 그리고 《중국조선족사료전집》(100권), 《중국조선족문학사료전집》(30권) 등 정품도서들을 기획, 출판해 브랜드 영향력을 일층 확대했다. 그외 《청소년필독애국주의교육독본》, 《사회주의새농촌건설계렬총서》, 《농촌실용법률보급계렬총서》, 《순문학상수상작품집》 등 청소년, 대중, 과학지식보급, ‘3농’ 도서들을 번역, 출판해 독자들의 열독욕구를 만족시켰다.
연변일보 신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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