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룡정시도서관 비암산분관 현판식이 룡정시비암산풍경구에서 열린 가운데 룡정시문화텔레비죤라지오관광국 당조성원이며 도서관 관장인 임선화와 길림성 중백문화관광투자유한회사 부총경리 장환이 공동으로 분관의 현판을 제막했다. 룡정시도서관은 ‘군중을 위해 실속 있는 일 하기’를 참답게 추진하고 공공문화 써비스 체계를 완벽화하며 전민 독서의 량호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관광객들에게 편안한 독서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비암산풍경구에 도서관분관을 설립했다.
비암산분관의 설립은 도서관 본관과 분관 사이의 자원 공유, 써비스 련계, 대여 및 반환의 기능을 더욱 실현하여 많은 독자가 가까운 곳에서 책을 빌리고 반환하는 써비스를 편리하게 제공함으로써 날로 늘어나는 독자들의 문화적 수요를 만족시켜주게 된다.
룡정시도서관 관장 임선화는 “문화와 관광의 융합 발전은 공공도서관의 독서 보급 확장을 이끌었는바 분관의 설립은 공공도서관의 자원을 충분히 리용하여 전체 시민들에게 독서를 보급하는 것을 기초로 공공문화를 관광명소의 산업으로 내세우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도서관 책임자의 소개에 따르면 이번 현판식에서 룡정시도서관은 비암산분관에 어린이 독서 복합기 1대를 기증하고 도서 대여 장비 및 2,800권의 도서를 기증하여 분관의 소장 자원을 충족시켰다. 앞으로 룡정시도서관은 정기적으로 도서를 업그레이드하여 독자들의 수요를 만족시킴으로써 시민들의 전반적인 독서 능력을 전면적으로 향상시키는 데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
/길림신문 김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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