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또 해냈다! 길림신문 10년에 8번째로 중국신문상 수상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11월10일 10시17분    조회:194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계렬보도 <‘우리는 한집안’—환난을 함께 하는 재중 한국인들>, 제31회 중국신문상 2등상 수상

길림신문사 작품이 또 한번 중국신문계의 최고상인 중국신문상(中国新闻奖)을 수상하는 영광을 지녔다.

7일 중화전국신문일군협회에서 주최한 제 31 회 중국신문상 평의 결과가 발표, 그중 길림신문사 한정일, 최승호, 신정자, 차영국이 취재 집필하고 유창진이 편집한 기사 <‘우리는 한집안’—환난을 함께 하는 재중 한국인들>이 제31회 중국신문상 국제전파류 2등상을 수상했다

치렬한 경쟁과 엄선을 거쳐 이번 제31회 중국신문상에는 전국 각급 각 류형 매체의 추천작품 중 총 346편의 작품이 수상, 그중 특별상 5편, 1등상 67편(12건의 신문전문란 포함), 2등상 104편, 3등상이 170편이다.

특별기획 계렬보도 <‘우리는 한집안’—환난을 함께 하는 재중 한국인들>은 코로나 19와 전례없는 전민전쟁을 벌이는 중국에서 재중 한국인들이 “제2의 고향”에서 중국인민과 함께 코로나와 싸우면서 엮어가는 진실하고도 감동적 이야기를 통해 중한 량국 인민들이 서로 돕고 환난을 함께 하는 감동적인 장면들을 보여주었다. 또 재한중국인들의 체험과 목소리를 통하여 중국의 정확하고 효과적인 방역조치와 이룩한 거대한 성과를 보여주었으며 중국지혜와 제도적 우세를 설복력 있게 보여주었으며 전형사실로 편파적인 반중 여론들을 효과적으로 반박하고 진실한 중국의 모습을 전세계에 보여주었다.

길림신문 특별취재팀은 코로나 19기간 취재에서 여러가지 현실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고 혁신적인 방법으로 여러가지 경로를 통해 재한 중국인들의 전형사실을 발굴하고 다양한 각도에서 진실하고도 감동적인 중국이야기를 들여주어 많은 국내매체들에서 이 기사를 전재했다.

이번 수상으로 <길림신문>은 2011년 처음 중국신문상을 수상해서부터 올해까지 10년사이 총 8편의 작품이 중국신문상을 수상하는 기적을 쓰고 있다. 길림신문은 해마다 정품전략을 실시하면서 민족언어로 중국신문상 국제전파상을 따내는 쾌거를 계속 만들어내여 중국 주류신문계로부터 ‘길림신문현상' 또는 전국소수민족매체의 ‘수상전문호'라는 높은 평가를 받아오고 있다.

 

 

이에 길림신문사에서는 최근에 대회를 열고 제31회 중국신문상 수상자들을 표창했다. 표창대회에서 한정일 부총편집이 수상경험을 소개하고 홍길남 사장 겸 총편집이 < 길림신문사 혁신리념의 실천 및 탐구 >를 제목으로 실무보고를 했다.

길림신문/유경봉,정현관 기자

파일 [ 1 ]

Total : 1576
  •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 기념 특별기획 대형구술시리즈[문화를 말하다-70](정판룡편5) 구술자 김호웅: 연변대학교수, 박사생 도사,정판룡의 제자, 작가. 오늘은 정판룡선생이 보여준 스승에 대한 존경과 제자에 대한 사랑의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사실 교육이라는 건 제자에 대한 스승의 애(爱), 스승에 대한 제자의 ...
  • 2020-10-19
  • 지난 17일, ‘장백의 운’ 연변 유명화가 초청전시 일환인 연변대학 미술학원 강종호 교수 미술작품전이 연변미술관 전시청에서 개막됐다. 성미술가협회와 주당위 선전부, 주문련,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 연변대학 미술학원에서 주최하고 연변미술관과 주미술가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이달 ...
  • 2020-10-19
  • 국가급, 성급, 시급 조선족무형문화재 전시는 물론 다양한 문화체험까지 곁들인 철령조선족 제5회 한가위민속문화축제가 9월 30일 철령시 우의촌에서 진행됐다.       △ 판소리 공연     우의촌로인협회, 심양시조선족새시대감은예술단, 심양시련합예술단 등 여러 단체는 신명나는 공...
  • 2020-10-09
  •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 기념 특별기획 대형구술시리즈[문화를 말하다-69](정판룡편4) 구술자 김호웅: 연변대학교수, 박사생 도사,정판룡의 제자, 작가. 정판룡선생이 가졌던 다문화주의의 사고방식에 대해서도 좀 말씀드려야 할것 같습니다. 앞에서도 말씀을 드렸지만, 정판룡선생은 왕유라는 한족녀성과 함께 평생 행복...
  • 2020-10-09
  • 한어사용인구가 세계1위,영어는 3위인 가운데 한국어를 전세계에서 제1언어로 사용하는 인구가 총 7730만명으로 전 세계 언어 중 14위(1.004%)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임오경(경기 광명갑) 의원이 8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은 세계의 각종 언어 관련 통계를 다루...
  • 2020-10-08
  • 중화인민공화국창건 70돐기념 특별기획 대형구술시리즈[문화를 말하다-68](정판룡편3) 구술자 김호웅: 연변대학교수, 박사생 도사,정판룡의 제자, 작가. 오늘은 외람되지만 정판룡교수와 왕유녀사의 아름다운 사랑의 이야기를 좀 하고 싶어요. 다 아시다싶이 정판룡선생은 조선족이고 왕유녀사는 남방의 한족입니다. 두 분...
  • 2020-09-29
  • 제8회 연변국제사진문화주간 및 ‘빈곤퇴치, 초요사회 진출’ 전국 사진전이 28일 화룡시붉은해광장에서 개막됐다. 전시에는 도합 1200폭의 촬영작품이 전시됐다. 이번 사진전에 전시된 촬영작품은 전국의 빈곤퇴치 난관공략의 성과를 전방위적으로 전시했고 그동안 적극적으로 빈곤퇴치에 앞장서온 각급 당위와...
  • 2020-09-29
  • 2020년 10월1일 국경절과 추석이 서로 겹친 특별한 련휴일... 이날처럼 국경절과 추석이 겹친 련휴일을 다시 만나려면 11년 뒤인 2031년 10월1일에야 만날수 있게 된다.          가족들과 함께 단란한 시간을 보낼 올해 국경절 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江山如画国庆音乐会》...
  • 2020-09-28
  • 군함산에서 굽어보는 숭선진 고성촌 전경 숭선진은 화룡시 남부, 두만강 상류에 위치해 있으며 두만강반 제1진이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화룡시와 67키로메터, 장백산과 93키로메터 떨어져 있고 구역내 변경선이 79.5 키로메터에 달하는 변경진이기도 하다. 진 전체가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구불구불 구비진 산속 도로...
  • 2020-09-28
  • ○르위·앨리 한락연은 중국공산당 당원으로서 동북 길림성의 한 조선족가정에서 탄생했다. 그의 사업작풍과 혁명정신은 마치 그의 이름마냥 꾸밈새가 없고 자연스럽다. 일을 대함에 있어서 그는 종래로 곤난에 머리를 숙인 적이 없으며 혁명사업에 대한 견정함과 열정은 더없이 뜨거워 그와 함께 일한 사람들을 고무...
  • 2020-09-27
‹처음  이전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