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또 해냈다! 길림신문 10년에 8번째로 중국신문상 수상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11월10일 10시17분    조회:182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계렬보도 <‘우리는 한집안’—환난을 함께 하는 재중 한국인들>, 제31회 중국신문상 2등상 수상

길림신문사 작품이 또 한번 중국신문계의 최고상인 중국신문상(中国新闻奖)을 수상하는 영광을 지녔다.

7일 중화전국신문일군협회에서 주최한 제 31 회 중국신문상 평의 결과가 발표, 그중 길림신문사 한정일, 최승호, 신정자, 차영국이 취재 집필하고 유창진이 편집한 기사 <‘우리는 한집안’—환난을 함께 하는 재중 한국인들>이 제31회 중국신문상 국제전파류 2등상을 수상했다

치렬한 경쟁과 엄선을 거쳐 이번 제31회 중국신문상에는 전국 각급 각 류형 매체의 추천작품 중 총 346편의 작품이 수상, 그중 특별상 5편, 1등상 67편(12건의 신문전문란 포함), 2등상 104편, 3등상이 170편이다.

특별기획 계렬보도 <‘우리는 한집안’—환난을 함께 하는 재중 한국인들>은 코로나 19와 전례없는 전민전쟁을 벌이는 중국에서 재중 한국인들이 “제2의 고향”에서 중국인민과 함께 코로나와 싸우면서 엮어가는 진실하고도 감동적 이야기를 통해 중한 량국 인민들이 서로 돕고 환난을 함께 하는 감동적인 장면들을 보여주었다. 또 재한중국인들의 체험과 목소리를 통하여 중국의 정확하고 효과적인 방역조치와 이룩한 거대한 성과를 보여주었으며 중국지혜와 제도적 우세를 설복력 있게 보여주었으며 전형사실로 편파적인 반중 여론들을 효과적으로 반박하고 진실한 중국의 모습을 전세계에 보여주었다.

길림신문 특별취재팀은 코로나 19기간 취재에서 여러가지 현실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고 혁신적인 방법으로 여러가지 경로를 통해 재한 중국인들의 전형사실을 발굴하고 다양한 각도에서 진실하고도 감동적인 중국이야기를 들여주어 많은 국내매체들에서 이 기사를 전재했다.

이번 수상으로 <길림신문>은 2011년 처음 중국신문상을 수상해서부터 올해까지 10년사이 총 8편의 작품이 중국신문상을 수상하는 기적을 쓰고 있다. 길림신문은 해마다 정품전략을 실시하면서 민족언어로 중국신문상 국제전파상을 따내는 쾌거를 계속 만들어내여 중국 주류신문계로부터 ‘길림신문현상' 또는 전국소수민족매체의 ‘수상전문호'라는 높은 평가를 받아오고 있다.

 

 

이에 길림신문사에서는 최근에 대회를 열고 제31회 중국신문상 수상자들을 표창했다. 표창대회에서 한정일 부총편집이 수상경험을 소개하고 홍길남 사장 겸 총편집이 < 길림신문사 혁신리념의 실천 및 탐구 >를 제목으로 실무보고를 했다.

길림신문/유경봉,정현관 기자

파일 [ 1 ]

Total : 1576
  • 조선반도 고대 부호문자의 실체 발굴... 북방 소수민족 고대 문자 연구의 새로운 발견 (세미나 현장) (조선단대사에 기록된 신지글 16자) 조선 고대사의 큰 수수께끼로 있던 옛 부호문자 신지글과 가림토, 남해 바위문자의 정체가 마침내 밝혀졌다. 연변대학 조선-만퉁구스 연구중심이 10월 19일 연변대학(길림성 연길시)에...
  • 2019-10-20
  •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 기념 특별기획-[문화를 말하다-22](김영금 편-2) 뻐스도 기차도 구경 못한 산골에서 그것도 녀자가 고중 가고 대학 가는 일은 신화와 같은 일이였지요. 옛날 고학의 년대를 행복한 추억으로 떠올리는 김영금 작가. 까치가 울던 날 내가 고중 다날 때는 정말 어렵고 힘들었어요....
  • 2019-10-17
  • 1951년 8월 연변 최초의 전문 농촌영화상영대-연길현 중쏘우호협회상영대가 발족했다. 이 상영대는 대장 리흥석, 영사원 최학수, 발전원 겸 자동차운전수 한복수, 해설원 김용으로 구성되였다. 상영대는 당시 전 주 각지에서 활약하며 농촌 군중을 위해 영화를 상영하였다. 당시 조선어 영화가 나오지 않자 해설원 김용은 ...
  • 2019-10-17
  • 12일, 연변영화드라마예술가협회 설립대회가 연길에서 펼쳐졌다. 대회를 통해 주금파가 협회 초대회장으로 선출됐다.   대회에 따르면 협회는 연변의 영화, 드라마 인과 영화 애호가들의 자원으로 조직된, 사단법인인 비영리성단체로서 전 주 영화, 드라마 배우와 창작자, 민간예술가들을 이어주는 뉴대역할을 하게 되...
  • 2019-10-14
  • 새 중국 창건 70돐 기념 특별기획 〈추억 속의 소품 한마당〉공연 성황리에 막 올렸다 소품 한장면 10월 9일 오후, 새 중국 창건 70돐 기념 특별기획 공연이 연변가무단 극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새 중국 창건 70년래 당과 국가의 민족정책에 힘 입어 조선족 민족문화사업은 큰 발전을 이룩했는바 중국 조선족 연극...
  • 2019-10-11
  •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 기념 특별기획-[문화를 말하다-21](김영금 편-1) 중국조선족문단의 녀류작가이며 기자였던 김영금녀사는 어린 시절부터 강경애와 같은 녀류작가가 되겠다는 꿈을 안고 의악스레 노력하여 지금까지 소설, 수필,동화, 실화문학 등 다양한 쟝르의 문학작품집 24권을 출판하였습니다. 특히 정...
  • 2019-10-10
  • 제2회 내두산감자축제 내두산촌에서 장백산 아래 첫 동네라 불리는 안도현 이도백하진 내두산촌은 최후의 동북항일근거지와 같은 력사문화 요소 외에도 ​수백년 잠든 장백산화산재에서 재배하여 광물원소가 풍부한 토종 감자로도 유명한 고장이다. 10월 5일, 제2회 내두산감자축제가 백천문화미디어와 내두산촌의 공동 주...
  • 2019-10-08
  • 건국 70주년 맞이 '나라사랑 고향사랑'을 주제로 한 시랑송회가 연변도서관 1층로비에서 진행되였다. 이번 행사는 연변도서관에서 주최하고 연변시랑송협회에서 주관했다. 랑송회는 우리 언어문자를 고스란히 이어올 수 있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우리말 우리글로 나라를 사랑하고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시에 ...
  • 2019-09-28
  •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주년을 경축하면서 연변주당위 선전부에서는 오는 10월 9일부터 15일까지 연변대학 미술학원 미술관에서 ‘기억 속의 사진들’ 20세기 80년대 연변 청년촬영가 초청 작품전을 주최한다. 이번 활동에 원 연변청년촬영가협회의 24명 우수한 촬영가를 초청하여 이들이 개혁개방의 물결 속에 ...
  • 2019-09-25
  • 건교 70주년을 맞은 연변대학이 주최하고 연변대학민족교육연구소가 주관한 학술포럼 ‘2019년 소수민족교육학술회의 및 건국 70주년 소수민족교육발전력사와 전망’이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연변대학에서 개최되였다. 건국 70주년을 맞으면서 중국소수민족교육발전력사와 전망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에서 국가...
  • 2019-09-23
‹처음  이전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