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민속문화를 '항아리'에 옮기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12월3일 12시15분    조회:157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심무시범구 리석조선족촌에

농민화가 별칭의 '금손'이 있다규???

사실 확인하러

저희 YY가 나섰답니다!

일전 심양한제원민속문화산업단지에서

한창 창작에 몰두하고 계신

김왈림 로인을 만나게 되였어요~

지난 10월부터 근 2개월여간

이곳에서 항아리민속작품 제작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현재까지 

총 70여점의 작품을 

손수 제작했답니다!! 

전통복장을 곱게 차려입은 항아리,

화투가 그려진 항아리,

민속탈을 쓴 항아리,

세배를 하고 있는 모습을 담은 항아리 등등

민족특색을 한껏 머금은 항아리들이

민속거리에 줄느런히 배치!

 

근 두달간 

무순 본가와 심양을 오고 가며

제작을 해왔는데요

항아리의 사이즈에 따라

그림들도 제각각!

직접 상상해서 그리는 그림들도 있고

민속화를 기반으로 여러 작품들을 참고해

그릴 때도 있다네요~

작업량이 클 때는

동시에 6개 항아리를

다룬다고 합니다!

(우와… 대단해여!!)

 

제작환경이 전문화실이 아닌

한제원호텔 로비에 마련된 자그마한 공간…

그래서 많은 애로사항도 있답니다

무거운 항아리들을

직접 돌려가며 그릴 때도 있고,

사이즈가 워낙 큰 항아리는

장시간 쪼그려 앉아서

색을 칠할 때도 있다네요…

일흔이 넘는 나이에도

민속문화를 전승하는 데 앞장서며

로익장을 과시하고 있답니다!!

(짝짝짝!!)

“허허, 처음에는 취미로 시작했어요. 

무순에서 협회 일(리석조선족촌로인협회 회장임)로 바삐 지내는 일상과는 달리 

이곳에서 제가 좋아하는 그림을 그리면 정말 힐링이 되요.

제작 초기에 완성한 항아리들의 탈색현상으로 많은 애로도 겪었지만 

지금은 방법을 터득해 마음이 놓입니다.

지금은 곳곳에서 제작주문도 간간히 들어오고 있지만, 

시간과 정력이 제한적이다보니 다 만족시킬 수 없는 아쉬움이 있죠. 

우선 시작을 뗀 한제원민속거리에 '민속의 생기'를 부여하는 게 저의 목표입니다.”

료녕신문 yy시선 

파일 [ 1 ]

Total : 1576
  • 방송 33년간 요청사연편지 1만0000여건 접수 현재 그대들은 듣고 싶은 노래나 보고 싶은 소품이 있을 때면 어떤 방식으로 보고 있는가? 손에 들려진 스마트폰이거나 컴퓨터 자판을 몇번 두드리면 내가 보고 싶었던 옛 노래나 소품들을 찾아보는 건 그다지 어려운 일이 아니다. 광속으로 빨라진 인터넷으로 노래 제목을 검색...
  • 2019-07-15
  •   본사소식 (대련조선족문학회 박은실) 7월 7일 오후, '7월의 꿈은 찬란한 꽃이어라'라는 제목으로 된 대련조선족문학회 년중행사가 대련민족대호텔1층 회의실에서 개최되였다. 래빈, 회원을 포함해 총 3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회장단회의, 작품토론회, 주제특강 등 3부로 구성되였다. 제...
  • 2019-07-12
  • 웅변대회에서의 손림후. 최근 호남성 형양시에서 펼쳐진 마약금지를 주제로 한 전국성 웅변시합에서 길림성을 대표해 사합에 참가한 연변선수 손림후가 1등상을 받아 안았다. “마약금지는 마음속으로 부터”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 웅변대회는 더욱 많은 사람들이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마약과 멀리하며 ...
  • 2019-07-11
  • 대형무용극 이 연길시에서 공연돼 관중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문화생활을 한층 풍부히 하고 있습니다. 9일 저녁, 연길 환락궁 아리랑극장에서 대형무용극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우리 민족의 고전명작 을 각색한 공연은 아름다운 춤으로 이야기를 풀어내면서 화려한 무대효과, 적절한 조명과 음향...
  • 2019-07-11
  • 위챗공식계정《朝闻今日》를 통해 길림신문사의 대형구술시리즈 ‘문화를 말하다'(김희관 편)를 보고 불원천리 시리즈의 주인공 김희관선생을 찾아온 흑룡강성 계림향의 부향장 김화자, 농촌문화의 꿈이 이뤄지는 이 시각을 기자가 추적  7월 7일 김희관선생을 모시고 조언을 받는 흑룡...
  • 2019-07-11
  •   7월 1일 오후 연변가무단 창작연극 한어버전 첫 공연이 연변대학구락부에서 진행됐다.  이 작품은 제1서기 박영민의 평범하고 간고하며 굴곡적인 빈곤해탈부축사업의 경력과 획득한 풍성한 성과를 이야기했다.  극중의 칠곡촌은 편벽하고 가난한 마을이다. 처음에 촌민들은 도시에서 온 서기를 믿지 못했...
  • 2019-07-05
  • 길림신문 대형 구술시리즈“문화를 말하다”김희관편 작품합평회 소집 대형 구술시리즈 “문화를 말하다” 김희관편 작품합평회 본사 대형 구술시리즈 “문화를 말하다” 김희관편 작품합평회가 7월 3일 오후, 길림신문 연변분사에서 있었다. 대형 구술시리즈 “문화를 말하다”는...
  • 2019-07-04
  • 2016년 중국 두만강 국제관광음식축제의 한장면 6월 27일, 연길시문화관광라지오텔레비죤방송 및 관광국에서 피로한데 따르면 2019년중국조선족민속음식축제가 오는 7월 2일, 연길 진달래광장에서 개막된다. 이번 축제는 중국조선족민속음식문화를 계승 발전하고 연변조선족전통미식을 충분히 전시하며 연변조선족 민속풍정...
  • 2019-07-01
  •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 기념 특별기획-대형구술시리즈 [문화를 말하다-12](김희관편12) 21세기 우리에게 있어서 중요한 력사적 사명의 하나는 전통문화를 뿌리로 삼고 문화전통을 발양하여 선진적인 민족문화를 번영발전시키는 것이지요. 전통문화는 겨레의 문화유산 전통문화란 조상들이 반만년 력사 속에서 부단히 창...
  • 2019-06-27
‹처음  이전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