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라지오조선어방송 <보이는 라지오> 승격개조 가동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12월30일 09시51분    조회:157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7일, 연변라지오조선어방송이 개국 75돐 기념 행사 및 <보이는 라지오> 승격개조 전격 개시 가동식이 연변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에서 있었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보이는 라지오>의 개통 그리고 발전과정 및 보람찬 성과를 전시하고 나서 행사에 참석한 래빈들이 ‘<보이는 라지오> 승격방송의 사회적 효과’, ‘매체융합 왜 필요한가’, ‘라지오 저널리즘의 령역 확대’, ‘<보이는 라지오> 통한 수용자들과의 융합’, ‘나와 라지오의 이야기’ 등 주제를 둘러싸고 발언했다.

연변라지오조선어방송 리용민 총감독은 “<매체융합>은 인력, 내용, 선전 등 면에서의 전면적인 통합을 통해 자원융합, 내용융합, 선전융합, 리익융합을 이루어가는 신형의 매체로 연변라지오조선어방송은 민족어방송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다양한 전통프로그램의 존재성을 굳혀가는 한편 개혁과 혁신을 거듭하면서 융합매체프로그램 생산 실천에 적극 앞장서왔다”고 하면서 “몇년간 많은 특집프로, 문예프로, 청소년프로가 융합매체 프로그램으로 거듭나면서 전통매체의 또 다른 성장을 이뤘다”고 소개했다.

연변라지오조선어방송 리용민 총감독

리용민 총감독은“개혁창신, 융합발전의 리념하에 연변라지오조선어방송 <보이는 라지오>는 몇시간 또는 몇개 생방송 프로그램만 볼 수 있던데로부터 기술제고에 따른 부단한 승격개조를 거쳐 드디여 24시간 다양한 융합매체프로그램과 연길시 주요도로 실시간 교통정보를 시청할 수 있는 종합적인 플랫트홈으로 거듭나게 되였다. 가동식을 거쳐 승격개조되는 연변라지오방송 <보이는 라지오>는 본격적으로 방송을 개시하게 되며 앞으로 민족어방송과 한어자막을 결합하여 우리 방송의 경쟁력과 존재가치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길림신문 김영화 기자

파일 [ 1 ]

Total : 1576
  • 묵(墨)향 천리, 덕(徳)향 만리   —고 김응준 은사님 은덕을 기리여   제자 림장춘   우연이라 할가 아니면 인연이라고 할가, 시인 고 김응준 은사님과 교분을 쌓아온 지도 어언 6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1959년 훈춘고중 시절 한어과임이셨던 고인의 선정을 받아 한어과 대표를 맡아하면서부...
  • 2020-07-31
  •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 기념 특별기획 대형구술시리즈-[문화를 말하다-60](박장수편2) 1979년도 10월에 나는 연변가무단에서 연변문학예술계련합회로 전근하여 판공실 비서 겸 중국음악가협회 연변분회 부비서장을 겸하여 맡았어요. 문련에 처음 가게 되였을 때 정룡수주임이 뇨독증이 와서 20년동안 피오줌을 보면서 고...
  • 2020-07-31
  • 리옥희, 연극으로 만났다 글 / 김훈 어제 지인의 도움으로 리옥희 배우와 오랜만에 위챗 통화를 가졌다. 태평양을 사이 두고 오간 통화이다. 리옥희, 본명보다 별칭인 "수이러우", 인젠 예명으로 굳어진 이 명칭은 본명보다 조선족들에게는 더 다정하게 다가온다. "수이러우"와 필자의 인연은 70년대 말 연길현문공단 시절...
  • 2020-07-16
  • ◆격식 싫다…즐기는 결혼식으로   지난해에 결혼에 골인한 정인호(34세·상해 거주)씨 부부는 조금 특별한 례식을 올렸다. 사회자를 초청하지 않고 례식장에서 신랑, 신부가 서로에게 하고 싶은 말과 지금까지 키워준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편지를 랑독했다. 또 량가 부모님이 결혼생활에 대한...
  • 2020-07-08
  •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 기념 특별기획-[문화를 말하다-46](남영전편-1)   시인 남영전은 1948년 3월 3일, 길림성 휘남현의 소의산이라는 한 농촌마을에서 유복자로 태여났습니다. 아버지와 삼촌은 모두 해방전쟁에서 희생되였고 어머니마저 모진 정신타격으로 세상을 떠나는 바람에 남영전은 어릴 때...
  • 2020-04-11
  • 총목표: 새시대 조선언어문자사업은 습근평 총서기의 새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지도사상으로‘혁신, 협의, 발전, 공유’의 사업리념을 견지한다. 특히 중화민족 공동체의식 구축이라는 주선을 확고히 하고 국가통용언어문자의 사용을 규범화하고 보급하며 소수민족이 법에 따라 자기 민족 언어문자를 사용...
  • 2020-04-08
  • “소수민족언어문자사업은 정치성과 정책성이 강하고 사회 파급면이 넓은,복잡하고 민감한 사업이기에 당과 국가의 정책법규를 관철함에 있어서 시대적 발전과 더불어 새로운 방식을 고안하고 모색해야 하는 사업입니다. 우리는 민족어문사업을 추진함에 있어서 문제를 직시하고 대담하게 새로운 방안, 조치들을 끊임...
  • 2020-04-08
  •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 조선어문협의처의 사업일군들이 업무를 연구 동북삼성조선어문협의령도소조판공실(직책) 이런 일을 합니다 1.중국조선언어문자의 규범화,표준화,정보화 사업 담당. 2.조선언어문자를 매체로 하는 조선족문화의 보호 및 전승. 3. 국내 조선어문교육, 신문출판, 방송영화, 문화예술, 학...
  • 2020-04-08
  • [편자의 말] 새로운 시기 민족어문사업은 전례없는 발전기회를 맞이하고 있다. ‘일대일로’창의 등 국가의 대외개방사업에서 언어의 역할이 중요해졌으며 ‘13차 5개년 계획’소수민족언어문자사업 전망계획이 본격적으로 추진 및 실시되고 있다. 2015년, 동북삼성조선어문협의령도소조판공...
  • 2020-04-08
  •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 기념 특별기획-[문화를 말하다-45](채영춘편-10) 제가 연변텔레비죤방송국을 떠나 1998년 9월에 연변주신문출판국으로 전근할 때 우리 나라 출판계는 시장화, 산업화의 충격에 모대기고 있었어요. 연변 나아가 전국의 조선족출판계도 례외가 아니였지요. 시장경제와 개혁개방에 따른 조선...
  • 2020-04-03
‹처음  이전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