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족 전통 예술의 멋과 흥을 느끼고 설명절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춘만단동 2022단동시조선족설맞이야회’가 오는 2월 1일 단동시라디오텔레비죤방송국 공공채널에서 방송된다.
단동시라디오텔레비죤방송국 공개홀에서 사전 록화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단동시문화체육관광발전써비스센터, 단동시조선족문화예술관, 단동시라디오텔레비죤방송국 조선어번역제작부, 단동시조선족련합회가 공동 주관했다. 당과 조국, 조선족의 아름다운 생활을 노래하는 등 다채롭고 수준높은 무대에 타민족의 공연도 더해져 민족 대융합의 대잔치를 선사한다.
전림 단동시조선족문화예술관 부관장은 “우리 음악과 춤으로 새해 희망을 기원하는 무대를 펼쳤다. 다양한 색채가 어우러진 이번 공연이 관객들에게 조선족 전통문화예술의 즐거움과 감동을 전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단동시조선족문화예술관은 2018년부터 시설과 장소를 무료로 개방하는 기초상에서 합창·민족춤·재즈춤·관현악·전자악기 등 무료양성반을 운영하여 조선족 문예애호자를 대거 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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