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에서 동계올림픽을 보고 미래로 향하자!’계렬활동
한복(汉服)은 중화 전통 복식의 주요한 축으로 청나라 이전의 중화민족의 국가 형상을 대표하였으며 이로하여 고대 중국이 ‘의관상국’, ‘의례지국’, ‘금수중화’ 등 많은 미명을 얻게 하였다. 한복의 아름다운 풍채를 직접 보기 위하여 2월 11일, ‘길림에서 동계올림픽을 보고 미래로 향하자!’ 계렬활동 일행은 여칠한복관에 들어서 력사의 맥을 짚어보고 중화문화의 강대한 생명력을 감수하였다.
한복은 한민족(汉民族) 전통 복식이다. ‘심의(深衣)’제, ‘상의하상(上衣下裳)’제, ‘유군(襦裙)’제, 포복(袍服) 등... 가게주인의 소개로 부동한 나라에서 온 외국인 친구들은 점차 한복에 대해 초보적으로 리해하게 되였다. 단순히 정보를 얻는 정도가 아니고 그들은 무엇인가 알려 하고 있었다. “겨울에 한복을 입으면 춥지 않을가요?”, “치포는 한복인가요?”, “한복에 맞춘 신발은 뭐가 다른가요?”… 로씨야에서 온 혜란은 중국 한복에 특히 관심이 많은지 소개를 들으면서 번마다 새로운 질문을 던지군 하였다.
한복을 입고 천년을 거슬러 올라간다. 외국인 친구들이 한복으로 “변장”하자 장면은 통제 불능이 될 정도로 소란스럽다. 서로 옷의 조대와 관련 장신구에 대해 묻기도 하고 스스로 선택한 의상을 마음껏 전시하면서 앞다투어 기념촬영을 한다. 수단에서 온 리는 명나라 망복(蟒服)을 선택하더니 “지위 있는 사람만 입을 수 있는 옷이라고 해서 한번 입어보고 싶다.”고 말해 모두들 웃음보를 터뜨렸다. 소말리아에서 온 나세르는 당나라 원령포(圆领袍)를 입어보았는데 평소 재담을 많이 듣는 나세르의 눈에는 이 옷이 “재담 배우가 입은 두루마기와 흡사”했던 것이다. 아프카니스탄에서 온 장란은 단아한 흰색 의상을 선택했는데 깔끔한 분위기와 잘 어울려 주변 사람들은 “잘 어울린다!”고 입을 모았다.
매력적인 한복은 대부분의 외국인 친구들을 열광시키기에 충분했다. 고대 검객들의 모먕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소리가 끊이지 않고 부채를 펼치고 폼 잡는 모습도 쿨하고 름름하였다. 한복을 체험하는 과정이 놀랍고 기묘한 듯 말레이시아에서 온 림이혜는 자신의 의상을 가리키며 “나는 옷의 배색과 앞가슴의 꽃디자인을 비교적 좋아한다."고 말했다.
혜란은 살구 얼굴에 복숭아 턱이라 거울 앞에서 옛사람들의 아련한 자태를 본따니 붉은 복장이 얼굴에 아름답게 비치고 용모가 아름답기 그지 없다. 한복 차림에 어울리는 화장이 필요하다는 말에 그녀는 동료를 끌어당기며 기어이 화장을 시켜달란다.
청아한 곡에 맞추어 몸에 나풀나풀한 한복을 입은 외국인 친구들은 유유자적하게 사진을 찍거나 코스프레를 하고 악기를 연주하면서 고대의 정경에 빠져 천년 동안 내려온 한복 문화를 조용히 음미한다. 최근 몇년간 중국문화가 굴기하면서 한복은 많은 젊은이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다. 많은 사람들에게 있어서 한복은 전통문화의 부흥인 동시에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는 중요한 방식으로서 년매출액 20억이 넘는 한복문화나 설날무대에서 세계를 놀래운 <청록뿐이여라>의 중국문화 배후는 문화IP의 강대함과 문화적 자신감 상승이다.
래원: 吉林日报彩练
편역: 길림신문 김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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