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중국민족어문번역국 2022년도조선어문신조어번역전문가심의회의 연길서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8월11일 04시50분    조회:322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중국민족어문번역국 2022년도조선어문신조어번역전문가심의회의 연길서
 
 
중국민족어문번역국에서 주최하고 주조선어문사업판공실에서 후원한 중국민족어문번역국 2022년도조선어문신조어번역전문가심의회의가 10일 연길에서 소집됐다.
중국민족어문번역국 부국장 김영호, 부주장 윤조휘가 회의에 출석했다.

 
 
윤조휘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다년래 주당위와 주정부는 신시대 당과 국가의 민족언어정책과 민족지역자치제도를 참답게 관철하고 평등, 단결, 호조, 조화의 사회주의민족관계를 부단히 공고히 하고 발전시켜 전 주 민족사업에서 거대한 성과를 이룩했다. 민족언어번역사업을 잘하는 것은 민족문화를 발양하고 민족지역 발전을 추동하는 데 중요한 의의가 있다.
 
김영호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신조어 심의, 규범화 사업은 정치성, 정책성이 강한 사업인 바 민족언어문자를 정확히 학습하고 사용하는 것과 관계된다. 민족사업을 강화, 개진할 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사상을 전면 파악하고 전면 관철해 신조어의 규범화, 표준화 사업을 잘해야 한다.
 
회의에서는 근 1년래 전국 인대 정협 회의, 법률법규 및 사회 각 분야에서 나타난 신조어 도합 318개를 연구, 심의했으며 이전에 사용이 규범화되지 못하고 합당하지 않은 부분적 용어와 서술에 대해 토론함과 아울러 조선어문번역업무를 둘러싸고 교류했다. 중국민족어문번역국에서는 주조선어문사업판공실에 《습근평 국정운영을 론함》제3권 등 서적을 증정했다.


 
안현호  중국민족어문번역국 조선어문실 주임
"해마다 거의 300개정도의 신조어가 나오고 있는데 이 신조어들을 조선족이 집거하고 있는 연변조선족자치주에서도 많이 활용하도록 우리가 많이 규범화하면서 될수록 사회적으로 보급하고 앞으로도 중국조선어의 발전을 위해 더욱 많은 기여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
전매체뉴스취재편집센터 기자 리정현 리향화​
 

파일 [ 3 ]

Total : 1576
  • WP “사회 불안 노리는 ‘기회주의 도둑’, 불법 예술품 거래 증가“ 네덜란드에서 발생한 빈센트 반 고흐 그림 도난사건이 세계 미술관에 사회 혼란을 틈 탄 ‘기회주의 범죄’에 대한 경고를 보내고 있다. 미국 워싱턴포스트(WP)는 30일(현지시간) 도난사건을 전하며 “특히 혼란...
  • 2020-03-31
  • ‘대자연을 포옹하고 중국 꿈을 하늘 높이 띄우자’를 주제로 한 중국•연변 제1회 연날리기축제가 오는 4월 3일 룡정 비암산문화관광풍경구에서 개막될 예정이다. 연변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에서 주최하고 룡정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과 연변조간신문문화매체유한회사에서 공동 후원하고 길림성중...
  • 2020-03-30
  •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 기념 특별기획-[문화를 말하다-44](채영춘편-9) 제가 연변텔레비죤방송국 국장으로 임명받아 가던 때는 1992년 8월이였어요. 도착 신고날 주당위 선전부 리정문 부장이 몸소 저를 데리고 기타 관계자들과 같이 (연변)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에 가 지도부성원들과 만남의 자리를 가졌지요. 그...
  • 2020-03-28
  •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 기념 특별기획-[문화를 말하다-43](채영춘편-8) 1973년 한해동안의 차출근무를 거쳐 눈도장이 찍힌 후 (채영춘은) 1976년도 5월에 정식으로 연변인민교육출판사로 전근하였어요. 기층 공청단 단위 서기로부터 출판문화인으로 탈바꿈 한거죠. 1976년 연변인민교육출판사시절 북경출장길에서...
  • 2020-03-21
  •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 기념 특별기획-[문화를 말하다-42](채영춘편-7)   70년대 말에 제가 연변인민출판사 미술편집실에서 일하면서 연변대학 조문학부로 통신대학 공부를 다니게 되였어요. 졸업을 앞두고 5년간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뽑아 론문답변을 진행하기로 하였는데 제가 그 가운데 들었지요...
  • 2020-03-16
  • 延边歌舞团交响乐团原创云合奏《拥抱》为祖国祝福、为生命祝福、为人类祝福!   一起拥抱未来,《拥抱》曙光! 연변점8영상미디어유한회사(延边点8视频传媒) 제작 길림신문(吉林朝鲜文报) 发布
  • 2020-03-11
  •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 기념 특별기획-[문화를 말하다-41](채영춘편-6) 1968년 10월 24일은 제가 인생행로에서 첫 고개를 오르는 날이였지요. 제가 열여덟살이던 그해 초중2학년까지 밖에 못 다닌 주제에‘지식청년'이란 월계관을 쓰고 15명(남학생 5명, 녀학생 10명) 동창생들과 함께 농촌에 내려갔어...
  • 2020-03-07
  •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 기념 특별기획-[문화를 말하다-40](채영춘편-5) 아버님이 1959년도에‘우파’모자를 쓰고 1964년도에 해외망명을 떠났다가 1983년도에 귀국한 25년 세월 어머님이 우리 가족 수난사의 주역으로서 치른 고생은 정말 한입으로는 다 말하기 어려워요. 1959년 로동개조를 하고 있는 남...
  • 2020-02-28
  •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 기념 특별기획-[문화를 말하다-39](채영춘편-4) 아버님의 가르침으로 어린시절부터 평생 일기쓰기를 견지해온 지금, 수십권 되는 일기책은 채영춘선생의 소중한 보물로 되였다. 중국조선족문단의 어른이셨던 아버님께서는 사회적으로 많은 존중을 받았고 우리 집은 언제나...
  • 2020-02-22
‹처음  이전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