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시인협회 시총서 《시향만리》 제10호 《내가 심은 꽃나무》가 연변인민출판사에 의해 출간됐다.
시집은 제1부 서지월시인 시특집, 제2부 꽃들의 향연, 제3부 신작시, 제4부 남녘하늘에서 풍겨온 사랑, 제5부 명시감상 등으로 나누어 200여수의 시를 수록했다.
2007년에 창간된 연변시인협회 기관지 《시향만리》는 시단이 흥성하지 못하고 신인들이 점차 줄어드는 여건에서 기마다 200여편가량의 시편들을 묶어냈다.
《내가 심은 꽃나무》에는 한국 서지월시인의 시 28수를 수록한외에 한국시인들의 시 20편을 수록했으며 제3부 신작시에는 연변대학 종소리문학사 회원들의 시편과 중앙민족대학교 옹달샘문학사 회원들의 시편을 수록했다.
연변일보 리련화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