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소식 “장백산”잡지사에서 조직하고 연변작가협회와 운남성작가협회에서 협조한 “장백산”잡지 조선족작가대표단 운남성 소수민족지역 답사활동이 지난 11월 26일부터 12월 4일까지 9일간 진행되였다.
“장백산”잡지사 리여천사장을 단장으로 하고 우광훈소설가, 리혜선소설가, 리임원시인, 김순희수필가, 정용호소설가, 김창영시인을 단원으로 한 대표단은 활동기간 곤명, 대리(大理), 려강(麗江), 시쐉반나 등 지역을 돌며 바이족, 나시족, 하니족, 따이족, 이족 등 소수민족들과 접촉하며 그들의 전통문화, 풍속습관, 지방특색에 대해 상세한 료해를 하였다.
“장백산”잡지사 리여천사장은 “많은 조선족작가들이 이런저런 원인으로 타민족 작가들과의 교류가 적어 타민족 문학발전상황에 대해 료해가 적은바 이는 현하 조선족문학의 발전을 저애하고있다”면서 “특정 생활권에 심입하여 그 지역 인민들의 생활상을 료해함으로써 조선족작가들의 시야를 넓히고 소수민족문학창작과 발전을 꾀하기 위해 이번 답사활동을 조직했다“고 피력했다.
알려진바에 의하면 “장백산”잡지사는 활동을 이번으로 끝내는것이 아니라 향후 해마다 한차례씩 조직할 계획이다.
료녕신문 김창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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