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소감
강려
인생이 허구하다고 생각하는 다른 이들에 비해 나만은 쉽지않은 인생길에 푸른 바다를 마음에 담았던 여유와 뿌듯함도 있었음을 자랑스럽게 뒤돌아 볼수있게 해줄 멋진 친구이자 애인이 되여줄 동시집이 수상의 영예까지 지니다니…정말 가슴뛰는 일이 아닐수가 없습니다. 이번 수상을 결코 나혼자만의 것이라고 감히 말할수가 없습니다.
돌아보면 제가 걸어온 문학의 자국자국마다에서 용기와 힘을 주신 문학스승님과 작가선생님들 문우님들….그분들이 저에게 나래를 달아 주었습니다.
여기까지 올수있도록 저의 어깨를 다독여주신 모든 분들께 뜨거운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저를 이만큼 견강하게 키워주신 부모님과 멀리 남경에서 묵묵히 이 누나의 몫까지 다 하고있는 남동생한테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또한 저의 부족한 작품집을 뽑아주신 평심위원선생님들께도 고개 숙여 깊은 인사를 드립니다
이번 수상을 나한테 대한 긍정이면서도 더욱 분발하라는 채찍으로 받아들 이고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정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계속 지켜봐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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