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북아신문]지난 4월 14일 오전 10시, 서울시립어린이도서관 본관 3층에서 사)SAK색동어머니회의 주최로 제39회 ‘2014 대한민국 어머니동화구연대회’가 개최됐다. 예선을 거쳐 전국 각지에서 온 48명의 쟁쟁한 동화구연가들이 본선무대에서 뛰어난 이야기 솜씨를 뽐냈다. 이번 대회에서 중국동포 송미자(연변 시낭송가협회 회장)씨가 금상을 수상해 이목을 끌었다.
사)SAK색동어머니회는 1923년 소파 방정환 선생님과 어린이 운동에 뜻을 같이하신 분들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전국 어머니 동화구연대회에서 입상한 동화구연가들의 모임이다.
모임의 목적은, 방정한 선생님의 이념인 나라사랑 어린이 사랑의 뜻을 받들어 어린이를 사랑하며 동화를 통하여 어린이들에게 꿈과 아름다운 정서를 심어주는데 있다.
1978년도에 창립된 이 모임은 전국에 1.00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 서울시립어린이 도서관, YMCA협회, 자연환경국민운동중앙본부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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