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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남영전을 말하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5월23일 14시48분    조회: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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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길림시에서 있은 《남영전토템문화제》에서 신봉철 

몇년전 나는 《시인, 친구, 형님》을 주제로 남영전에 대해 얘기했었다. 이번 토템문화축제를 빌어 다시 한번 남영전에 대해 얘기하려고 한다.

 

남영전토템시의 가치

남영전토템시는 민족문화브랜드이다

남영전선생은 토템의 원형을 소재로 시를 만들었고 토템시의 창시자, 탐색자와 쓰는자로 되였다. 그의 토템시는《시단(诗坛)의 독특한 풍경》으로 불리웠고 그는 중국 당대 시단에서 주목받는 《남영전현상》을 일으켰다. 그의 토템시는 여러 신문과 잡지에 발표되였을뿐더러 여러 문화 부문, 단체에서 연구토론했으며 각종 연구전문서적으로 출판되였고 일부 대학교 공공과목으로 되였다. 또한 그의 토템시는 국제시인대회에서 관심을 받았는바 그는 미국세계문화예술원으로부터 두번이나 명예박사학위를 수여받았다. 그의 시작품들은 전국소수민족문학창작《준마상》, 길림성정부장백산문예상, 길림문학상 및 국외 여러 상들을 받아안았다. 그의 토템시는 원시토템과 현대의식을 창조적으로 결합해 민족친화주제와 문화인류학을 시적으로 표달했다. 또한 인류운명과 관련된 조화를 탐구하여 《토템의 영원한 가치원소》를 웨치고 《세계원융(圆融)》을 웨치면서 사람들의 량심을 불러일으켰다.

남영전토템시는 민족문화정품이다

시인은 중외 시가중에서 영양을 흡수한후 민족문화에서 토템시를 키웠고 자신의 생생한 경험과 개인의 깨달음을 작품에 넣고있다. 시인은 토템의 표징형상 부각에 구애받지 않고 민족의 기초에서 토템의 현대정신의의를 탐구하고 토템원형에 대해 반항하면서 재창조를 실현했다. 시인의 토템시는 전통과 현대 창작수법을 유기적으로 결합시켰는바 시작품은 격조가 높고 기세가 웅혼하며 사조가 소박하고 경지가 선명하며 절주가 분명하다. 이는 중국현대시의 일종 창조이기도 하다. 남선생이 얘기했듯이 《토템숭배는 제일 민족적인것이다. 나는 세로의 력사정신 련결과 가로의 세계문화 참조하에서 민족의 혼을 발굴, 다듬으면서 심오한 민족사시(史诗)를 쓰고있는바 이는 내가 시를 창작하는 최고의 추구이다.》

남영전토템시는 민족단결의 좋은 방법이다

남영전시인은 《민족은 문화의 개념이지 혈통의 개념이 아니다. 민족은 문화로 나뉘는것이지 혈통으로 나뉘는것이 아니다. 혈통으로 따지면 여러 민족은 모두 형제이다.》 《내가 쓰는 토템시는 조선민족에 속할뿐더러 중화민족에도 속하며 세계 기타 민족에도 속한다.》라고 말했다. 시인에게 있어 인류는 형제이고 민족은 원융(圆融)이다. 시인은 대민족의 견실한 초석우에 서서 넓은 세계를 보면서 협애한 종족론은 《현대병》의 일종임을 예민하게 인식했다. 그는 《세계의 원융》을 웨치며 《민족문제와 민족간의 모순은 여전히 세계 불안정 인소중의 하나이다. 이는 현대인의 비애이다. 만약 우리가 인류발전사로부터 자기 민족의 형성과정을 료해한다면 우리는 기타 민족을 자기 민족혈통과 관계없다고 생각하지 않을것이다. 여러 민족이 형제정을 돈독히 한다면 많은 문제에서 공감대를 형성하게 될것이며 또한 문제를 해결하게 될것이다. 오직 이렇게 해야만 모든이들이 조화롭게 지낼수 있고 공동으로 생존발전할수 있다.》라고 말했다.

남영전토템시의 특성

심오한 력사성을 갖고있다.

시인은 시가의 형식으로 우리에게 오래고도 신비한 토템문화를 재현했고 정교하고 아름다운 시구로 우리에게 인류토템의 원시화면을 전시하고있다. 달, 단수, 백마, 곰, 학… 하나하나의 아득한 토템, 한폭한폭의 원시풍경들이 남영전의 토템시에서 재현되고있다. 그는 인류조상이 숭배하던 토템정신을 현 사회에 재구현하면서 력사와 현실사이 소통의 무대를 세워주고있다. 이는 우리로 하여금 옛날의 토템세계로 돌아간듯하게 한다. 사람들은 여기에서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되고 깊은 사색에 잠기게 되며 깨달음과 반성, 마음을 가라앉히게 되며 인성의 승화를 가져오게 된다.

선명한 민족성을 갖고있다.

시인의 토템시는 대부분 조선족토템을 사용하였다. 례로 곰은 시조모, 단수(檀树)는 시조부, 곰과 단수는 우리 민족의 신앙과 정신의 토템을 충분히 체현하고있다. 그는 독특한 안목으로 토템의 두텁고 거친 외곽을 벗겨버리고 계승할수 있는 혈맥을 찾았고 나아가 현대민족문화범위에서의 정신적 의미로 발전시켰다. 동시에 그는 토템시에 전세계와 인류의 정감을 담으면서 민족과 인류의 공통점을 추적하였고 민족성, 인성의 본 모습으로 돌아가는것을 실현함으로 조화사회 자연관의 회귀, 인류와 자연환경의 원융을 웨쳤다.

농후한 포용성을 갖고있다.

과학의 발전은 기적과 신화를 창조하면서 인류의 생존상태를 개변했고 현대문명은 사람들로 하여금 자연환경에 의존해 생활하는것을 고별하게 하면서 토템숭배를 잊어버리게 한지 오래다. 사람들은 현대과학기술과 문명을 향수하는 동시에 막막함과 곤혹에 빠져들게 된다. 생태환경의 급속한 악화, 물종의 감소, 자원의 결핍, 사회모순의 격화… 시인 남영전은 인류사회 현상에 대해 자신의 답안을 내놓고있다. 《토템은 하나의 기치이고 토템은 하나의 정신이며 토템은 응집력이다. 토템은 형제같은 정이고 토템은 인류 공동의 아름다운 리상으로 이는 영원히 변치 않는 가치원소를 웨치고 땅, 하늘, 사람의 조화를 웨치고 세계원융을 웨친다.》

토템에 대한 서술과 시인이 창작한 토템시에서 우리는 시인이 그린 그림속 풍경을 뚜렷하게 볼수 있다. 즉 토템문화정신의 계승을 통해 과거 인류가 갖고있던 조화의 기억을 일깨우고 인류의 량심과 사랑을 일깨워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 사람과 사회의 조화통일을 이루고 조화롭고 평화로운 세계를 건설하려는것이다.

나와 남영전

남영전시인과 필자 신봉철(우)

공통적인 사회책임감을 갖고있다.

《인생에 있어 친한 친구가 소중하고 친한 친구는 서로 아끼는것이 소중하다.》 나와 남영전은 이런 친구이다. 그와의 왕래는 최초 내가 그의 시를 읽으면서부터였다. 지난 세기 80년대 중반 나는 연변에서 사업했었는데 당시 애호로 많은 문예작품을 섭렵하였었다. 이중 그의 작품을 접하게 되면서 그와 그의 시에 관심을 돌리기 시작했다. 1995년 장춘으로 전근된후 친구의 소개로 나는 남영전선생과 만나게 되였다. 그후 그와의 접촉이 잦아짐에 따라 나는 그의 능력, 인품, 기품에 대해 깊이 료해하게 되였다. 특히 우리의 공통점인 《강한 사회책임감》을 발견하게 되였다. 바로 본직 사업을 잘하는 기초에서 민족문화사업의 발전을 관심하고 민족사회사업의 진보에 최선을 다해 국가, 민족, 사회에 공헌하려는것이다.

공통적인 민족자호감을 갖고있다.

56개 민족으로 구성된 대가정에서 한족이 주체민족이지만 조선족인 우리는 추호의 렬등감을 느끼지 않는다. 당의 민족정책은 매 민족의 발전과 매 부동한 민족성원의 발전에 성공할수 있는 조건을 창조하고있다. 이 면에서 우리는 같은 감수를 갖고있다. 사회 대환경과 개인의 노력하에 그는 국무원 특수보조금을 향수하는 대상으로 되였을뿐더러 길림성 고급전문가, 국내외 유명한 조선족시인으로 이름나있다. 또한 그는 길림신문사, 장백산잡지사 사장 겸 총편집으로 사업하면서 조선족사회에 큰 영향력을 미친 저명인사이기도 하다. 나도 작은 농촌의 한 가난한 아이에서부터 국가간부, 대학교 지도자로 성장하였다. 우리는 이런 위대한 시대에서 생활하고있는것에 자랑을 느끼고 단결조화의 대가정에서 진보를 거둔것에 자호감을 느낀다.

공통적인 력사사명감을 갖고있다.

일찍 나는 그의 요청을 받고 영광스럽게 《길림신문》발전연구회 회장과 《장백산》잡지발전연구회 회장직을 맡게 되였다. 이를 통해 그와 함께 일련의 문화와 사회공익활동을 조직하였고 신문사와 잡지사의 실제적인 곤난을 해결하기도 했다. 그와 함께 조선족문화번영발전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나는 그가 강렬한 력사사명감을 갖고있음을 느낄수 있었고 그로부터 감동받았고 감화받게 되였다. 작년 3월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 사업을 하게 되면서부터 나는 기구조직, 활동조직, 기초건설 등 면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남영전선생 등 일련의 전문가, 학자를 총회의 해당 고문으로 초빙해 총회의 사업을 지도하게끔 하였다. 사업과 교제에서 우리는 서로 존중하고 리해하면서 대방에게 우의를 초월한 도움을 주었다. 나는 이런 우정이 영원하기를 바란다. 또한 함께 중국꿈, 민족꿈을 실현해가는 과정에서 우리의 우정이 더욱더 돈독해질것이라 믿어마지 않는다.


/신봉철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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