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다시 한번 남영전을 말하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5월23일 14시48분    조회:158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9일 길림시에서 있은 《남영전토템문화제》에서 신봉철 

몇년전 나는 《시인, 친구, 형님》을 주제로 남영전에 대해 얘기했었다. 이번 토템문화축제를 빌어 다시 한번 남영전에 대해 얘기하려고 한다.

 

남영전토템시의 가치

남영전토템시는 민족문화브랜드이다

남영전선생은 토템의 원형을 소재로 시를 만들었고 토템시의 창시자, 탐색자와 쓰는자로 되였다. 그의 토템시는《시단(诗坛)의 독특한 풍경》으로 불리웠고 그는 중국 당대 시단에서 주목받는 《남영전현상》을 일으켰다. 그의 토템시는 여러 신문과 잡지에 발표되였을뿐더러 여러 문화 부문, 단체에서 연구토론했으며 각종 연구전문서적으로 출판되였고 일부 대학교 공공과목으로 되였다. 또한 그의 토템시는 국제시인대회에서 관심을 받았는바 그는 미국세계문화예술원으로부터 두번이나 명예박사학위를 수여받았다. 그의 시작품들은 전국소수민족문학창작《준마상》, 길림성정부장백산문예상, 길림문학상 및 국외 여러 상들을 받아안았다. 그의 토템시는 원시토템과 현대의식을 창조적으로 결합해 민족친화주제와 문화인류학을 시적으로 표달했다. 또한 인류운명과 관련된 조화를 탐구하여 《토템의 영원한 가치원소》를 웨치고 《세계원융(圆融)》을 웨치면서 사람들의 량심을 불러일으켰다.

남영전토템시는 민족문화정품이다

시인은 중외 시가중에서 영양을 흡수한후 민족문화에서 토템시를 키웠고 자신의 생생한 경험과 개인의 깨달음을 작품에 넣고있다. 시인은 토템의 표징형상 부각에 구애받지 않고 민족의 기초에서 토템의 현대정신의의를 탐구하고 토템원형에 대해 반항하면서 재창조를 실현했다. 시인의 토템시는 전통과 현대 창작수법을 유기적으로 결합시켰는바 시작품은 격조가 높고 기세가 웅혼하며 사조가 소박하고 경지가 선명하며 절주가 분명하다. 이는 중국현대시의 일종 창조이기도 하다. 남선생이 얘기했듯이 《토템숭배는 제일 민족적인것이다. 나는 세로의 력사정신 련결과 가로의 세계문화 참조하에서 민족의 혼을 발굴, 다듬으면서 심오한 민족사시(史诗)를 쓰고있는바 이는 내가 시를 창작하는 최고의 추구이다.》

남영전토템시는 민족단결의 좋은 방법이다

남영전시인은 《민족은 문화의 개념이지 혈통의 개념이 아니다. 민족은 문화로 나뉘는것이지 혈통으로 나뉘는것이 아니다. 혈통으로 따지면 여러 민족은 모두 형제이다.》 《내가 쓰는 토템시는 조선민족에 속할뿐더러 중화민족에도 속하며 세계 기타 민족에도 속한다.》라고 말했다. 시인에게 있어 인류는 형제이고 민족은 원융(圆融)이다. 시인은 대민족의 견실한 초석우에 서서 넓은 세계를 보면서 협애한 종족론은 《현대병》의 일종임을 예민하게 인식했다. 그는 《세계의 원융》을 웨치며 《민족문제와 민족간의 모순은 여전히 세계 불안정 인소중의 하나이다. 이는 현대인의 비애이다. 만약 우리가 인류발전사로부터 자기 민족의 형성과정을 료해한다면 우리는 기타 민족을 자기 민족혈통과 관계없다고 생각하지 않을것이다. 여러 민족이 형제정을 돈독히 한다면 많은 문제에서 공감대를 형성하게 될것이며 또한 문제를 해결하게 될것이다. 오직 이렇게 해야만 모든이들이 조화롭게 지낼수 있고 공동으로 생존발전할수 있다.》라고 말했다.

남영전토템시의 특성

심오한 력사성을 갖고있다.

시인은 시가의 형식으로 우리에게 오래고도 신비한 토템문화를 재현했고 정교하고 아름다운 시구로 우리에게 인류토템의 원시화면을 전시하고있다. 달, 단수, 백마, 곰, 학… 하나하나의 아득한 토템, 한폭한폭의 원시풍경들이 남영전의 토템시에서 재현되고있다. 그는 인류조상이 숭배하던 토템정신을 현 사회에 재구현하면서 력사와 현실사이 소통의 무대를 세워주고있다. 이는 우리로 하여금 옛날의 토템세계로 돌아간듯하게 한다. 사람들은 여기에서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되고 깊은 사색에 잠기게 되며 깨달음과 반성, 마음을 가라앉히게 되며 인성의 승화를 가져오게 된다.

선명한 민족성을 갖고있다.

시인의 토템시는 대부분 조선족토템을 사용하였다. 례로 곰은 시조모, 단수(檀树)는 시조부, 곰과 단수는 우리 민족의 신앙과 정신의 토템을 충분히 체현하고있다. 그는 독특한 안목으로 토템의 두텁고 거친 외곽을 벗겨버리고 계승할수 있는 혈맥을 찾았고 나아가 현대민족문화범위에서의 정신적 의미로 발전시켰다. 동시에 그는 토템시에 전세계와 인류의 정감을 담으면서 민족과 인류의 공통점을 추적하였고 민족성, 인성의 본 모습으로 돌아가는것을 실현함으로 조화사회 자연관의 회귀, 인류와 자연환경의 원융을 웨쳤다.

농후한 포용성을 갖고있다.

과학의 발전은 기적과 신화를 창조하면서 인류의 생존상태를 개변했고 현대문명은 사람들로 하여금 자연환경에 의존해 생활하는것을 고별하게 하면서 토템숭배를 잊어버리게 한지 오래다. 사람들은 현대과학기술과 문명을 향수하는 동시에 막막함과 곤혹에 빠져들게 된다. 생태환경의 급속한 악화, 물종의 감소, 자원의 결핍, 사회모순의 격화… 시인 남영전은 인류사회 현상에 대해 자신의 답안을 내놓고있다. 《토템은 하나의 기치이고 토템은 하나의 정신이며 토템은 응집력이다. 토템은 형제같은 정이고 토템은 인류 공동의 아름다운 리상으로 이는 영원히 변치 않는 가치원소를 웨치고 땅, 하늘, 사람의 조화를 웨치고 세계원융을 웨친다.》

토템에 대한 서술과 시인이 창작한 토템시에서 우리는 시인이 그린 그림속 풍경을 뚜렷하게 볼수 있다. 즉 토템문화정신의 계승을 통해 과거 인류가 갖고있던 조화의 기억을 일깨우고 인류의 량심과 사랑을 일깨워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 사람과 사회의 조화통일을 이루고 조화롭고 평화로운 세계를 건설하려는것이다.

나와 남영전

남영전시인과 필자 신봉철(우)

공통적인 사회책임감을 갖고있다.

《인생에 있어 친한 친구가 소중하고 친한 친구는 서로 아끼는것이 소중하다.》 나와 남영전은 이런 친구이다. 그와의 왕래는 최초 내가 그의 시를 읽으면서부터였다. 지난 세기 80년대 중반 나는 연변에서 사업했었는데 당시 애호로 많은 문예작품을 섭렵하였었다. 이중 그의 작품을 접하게 되면서 그와 그의 시에 관심을 돌리기 시작했다. 1995년 장춘으로 전근된후 친구의 소개로 나는 남영전선생과 만나게 되였다. 그후 그와의 접촉이 잦아짐에 따라 나는 그의 능력, 인품, 기품에 대해 깊이 료해하게 되였다. 특히 우리의 공통점인 《강한 사회책임감》을 발견하게 되였다. 바로 본직 사업을 잘하는 기초에서 민족문화사업의 발전을 관심하고 민족사회사업의 진보에 최선을 다해 국가, 민족, 사회에 공헌하려는것이다.

공통적인 민족자호감을 갖고있다.

56개 민족으로 구성된 대가정에서 한족이 주체민족이지만 조선족인 우리는 추호의 렬등감을 느끼지 않는다. 당의 민족정책은 매 민족의 발전과 매 부동한 민족성원의 발전에 성공할수 있는 조건을 창조하고있다. 이 면에서 우리는 같은 감수를 갖고있다. 사회 대환경과 개인의 노력하에 그는 국무원 특수보조금을 향수하는 대상으로 되였을뿐더러 길림성 고급전문가, 국내외 유명한 조선족시인으로 이름나있다. 또한 그는 길림신문사, 장백산잡지사 사장 겸 총편집으로 사업하면서 조선족사회에 큰 영향력을 미친 저명인사이기도 하다. 나도 작은 농촌의 한 가난한 아이에서부터 국가간부, 대학교 지도자로 성장하였다. 우리는 이런 위대한 시대에서 생활하고있는것에 자랑을 느끼고 단결조화의 대가정에서 진보를 거둔것에 자호감을 느낀다.

공통적인 력사사명감을 갖고있다.

일찍 나는 그의 요청을 받고 영광스럽게 《길림신문》발전연구회 회장과 《장백산》잡지발전연구회 회장직을 맡게 되였다. 이를 통해 그와 함께 일련의 문화와 사회공익활동을 조직하였고 신문사와 잡지사의 실제적인 곤난을 해결하기도 했다. 그와 함께 조선족문화번영발전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나는 그가 강렬한 력사사명감을 갖고있음을 느낄수 있었고 그로부터 감동받았고 감화받게 되였다. 작년 3월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 사업을 하게 되면서부터 나는 기구조직, 활동조직, 기초건설 등 면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남영전선생 등 일련의 전문가, 학자를 총회의 해당 고문으로 초빙해 총회의 사업을 지도하게끔 하였다. 사업과 교제에서 우리는 서로 존중하고 리해하면서 대방에게 우의를 초월한 도움을 주었다. 나는 이런 우정이 영원하기를 바란다. 또한 함께 중국꿈, 민족꿈을 실현해가는 과정에서 우리의 우정이 더욱더 돈독해질것이라 믿어마지 않는다.


/신봉철  
길림신문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72
  • 세계에서 4번째 아시아 시인 최초 수상  【수원=뉴시스】김경호 기자 = 고은 시인이 현지시간 3일 이탈리아에서 '국제시인상'을 수상했다.  고은 시인은 이날 이탈리아 로마 아드리아노신전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해 에마누엘레에 M.에마누엘레 로마재단 이사장으로부터 수상증서를 받고, 기념강연과 시...
  • 2017-02-04
  • 정부 정책 등 비판하면 '진보·좌파 성향' 분류해 불이익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한국의 시인도, 작가도 '진보 성향'이라는 딱지가 붙으면 박근혜 정부의 이른바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에 이름이 오르는 것을 피하지 못했다. 1일 연합뉴스가 입수한 블랙리스트 작성·관리 의...
  • 2017-02-02
  • [탄생 100년, 윤동주 돌아오다] [3·끝] 윤동주를 바로잡자 윤동주 이름 남용하는 경우 많아  시인이 대학시절 자주 올랐다며 청운공원 내 조성된 '시인의 언덕' 유족 측 "아무 관련 없는 장소"   서울 은평구는 지난해 "윤동주가 다닌 숭실학교 후신 숭실중학교 인근에 '윤동주 도서관'을...
  • 2017-01-20
  • [탄생 100년, 윤동주 돌아오다] [2] 일본 윤동주 연구가 오무라 교수 청나라 말기 정치소설 조사하다 한국 문학에 빠져 윤동주 연구 중국 시골 야산서 무덤 찾고 육필 원고 처음으로 세상에 알려 시뿐 아니라 事跡도 논문 발표… 윤동주 연구의 기초 자료로 주목   한국 문학계는 윤동주 연구에서 이 일본 노(老...
  • 2017-01-19
  • (정선=연합뉴스) 아리랑 박물관 2017 특별전에서 선보일 1957년과 1958년 중국 조선족 대표 문예지 아리랑. 특별전은 '아리랑, 문학과 만나다'라는 주제로 20일부터 4월 말까지 강원 정선아리랑센터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2017.1.18 [아리랑 박물관 제공=연합뉴스]
  • 2017-01-19
  • 중앙인민방송국에서 주최하고 연변작가협회와 이스터문화미디어유한회사가 협조한 “청춘일기” 수필공모 시상식이 17일 연변대학 예술학원 소극장에서 원만히 막을내린 뒤를 이어 18일 오전, “청춘일기” 공모전행사 일환으로 문학특강이 연길시이스터영화관에서 있었다. 연변대학 조선-한국학 학원...
  • 2016-12-20
  •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 밥 딜런[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미국 싱어송라이터 밥 딜런이 시상식에 불참하는 대신 다른 이가 대독할 노벨상 수락연설문을 미리 스웨덴 한림원에 보냈다고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한림원과 딜런은 그러나 오는 10일...
  • 2016-12-06
  •   [아시아엔=전상중 국제펜클럽 회원, 예비역 해군 제독] 9월12일에 이어 두 번째 지진이 일어난 바로 이튿날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국제PEN 경주대회 겸 제2회 세계한글작가대회가 막을 올렸다. 3박4일간 계속된 올해 대회에는 모스크바예술상·톨스토이문학상 등을 수상한 현대 러시아의 대표적인 소설가인...
  • 2016-12-03
  • 팝 뮤지션 밥 딜런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놓고 뒷말들로 분분하다. 분명한 건 노벨문학상 선정위원회의 ‘노이즈 마케팅’이 확실히 성공했다는 점이다. 이런 가정을 해보자. 만약 ‘노벨 예술상’이 신설된다면 ‘작사 부문’에서 수상 가능한 한국의 작사가로는 누구를 꼽을 수 있을까. 필...
  • 2016-11-12
  • 답례사를 하는 도옥 김영건시인 시가 있는 곳에는 희망이 있고 꿈이 있다. 시가 행복한 사회, 시가 여울치는 사회를 꿈꾸는 작은 만남의 장-김영건시집 《물결이 구겨지고 펴지는 리유》출판기념식이 10월 29일, 연길 고려원식당에서 있었다.   《물결이 구겨지고 펴지는 리유》는 연변작가협회 부주석이며 잡지...
  • 2016-10-30
  •   도라지잡지사에서 주최한 길림지역 조선족청년작가 작품연구토론회가 23일 길림시에서 있었다. 길림지역 청년작가 15명이 모여 근간에 창작한 시, 수필, 소설 등 16편에 대해 창작경위와 감상평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토론회를 사회한 도라지잡지사 리상학총편은 한편의 시에 너무 많은것을 담지 말것...
  • 2016-10-29
  • 지난 9월, 시집 《우물 일곱개였던 마을–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로 제20회 정지용문학상을 수상한 김승종시인(53세, 아호 죽림), 그는 "시라는것을 알고 쓰고,시다운 시를&nbs...
  • 2016-10-28
  • 문인들로부터 성추행이나 희롱을 당했다는 폭로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제기되면서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박진성 시인·박범신 작가에게 성적 수치" 온라인에 피해자 증언 잇따라 올라와 문인의 영향력 내세워 예비문인·출판계 종사 여성에게 몹쓸 짓 지난달 김현 시인이 문예지에 문단의 여성혐...
  • 2016-10-21
  • 【서울=뉴시스】박정규 기자 = 21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상에서 성희롱 논란에 휘말린 소설 '은교'의 박범신 작가가 자신에 대해 제기된 성희롱 주장에 대해 "기분이 언짢았다면 사과드리고 싶다는 말 뿐"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박 작가는 이날 뉴시스와 가진 통화에서 SNS인 트위터상에서 성희롱 논란이...
  • 2016-10-21
  • 수상후 기념사진을 남긴 최룡관(왼쪽 세번째사람),김관웅(왼쪽 네번째사람)   조선족 김관웅, 최룡관이 제11기 전국소수민족문학창작 "준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아 조선족문단에 또 하나의 쾌거를 기록했다.   중국작가협회, 국가민족사무위원회의 공동주최로 27일 중국현대문학관에서 제11기전국소수민족문...
  • 2016-10-01
  • -내달 1일까지 ‘서울국제작가축제’ 미국 현대문학 총아 데이비드 밴 소설가 김숨·시인 김선우 등 대거참가 국내외작가 1인씩 짝 맞춰 ‘1시간 수다’ 대학로선 낭독에 연극·무용 등 접목도 아버지의 자살을 경험한 소년의 이야기를 회고록 형식으로 담아낸 데뷔작 ‘자살의 전설&...
  • 2016-09-28
  • 그것은 지금으로부터 64년전 내가 중등학교 1학년 때 즉 1953년 7월말 어느 날 이었다. 그해 여름방학에 연변주 교육국에서는 처음으로 전 주 중학생 하령영(夏令營·하기훈련캠프)을 조직하였는데 18일간 하령영에서는 정치사상교육과 도덕예절교양을 진행하는 한편 문학, 음악, 무용, 체육 등 문체활동을 다양하게...
  • 2016-09-10
  •   중국조선족문학의 대부 김학철선생문학 학술세미나 대련민족대에서 2016년 8월 23일 “2016 중국조선족문학의 대부 김학철과 소수자문학” 국제학술세미나가 대련민족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였다. 김학철선생 탄생 100주년에 즈음하여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충남대학교 박수연교수를 단장으로 하는 한국의...
  • 2016-09-01
  • 김승종 씨, 우물 일곱 개 있던 고향 풍경 담아…옌볜서 교직 근무 중 한국에 와                   안동의 한식당에서 일하는 중국 조선족 동포가 식당 숙소에서 고향을 그리며 쓴 시가 정지용문학상을 받았다. 충북 옥천문화원은 최근 "'제20회 옌볜(延邊) 정지용...
  • 2016-08-29
  • 중국 유명 아동문학작가인 조문헌이 8월 20일, 뉴질랜드 오클랜드시에서 2016년 국제 안데르센상 문학상을 수상했다. 중국 작가가 안데르센상을 수상한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중국국제방송
  • 2016-08-21
‹처음  이전 3 4 5 6 7 8 9 10 11 12 1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