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다시 한번 남영전을 말하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5월23일 14시48분    조회:164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9일 길림시에서 있은 《남영전토템문화제》에서 신봉철 

몇년전 나는 《시인, 친구, 형님》을 주제로 남영전에 대해 얘기했었다. 이번 토템문화축제를 빌어 다시 한번 남영전에 대해 얘기하려고 한다.

 

남영전토템시의 가치

남영전토템시는 민족문화브랜드이다

남영전선생은 토템의 원형을 소재로 시를 만들었고 토템시의 창시자, 탐색자와 쓰는자로 되였다. 그의 토템시는《시단(诗坛)의 독특한 풍경》으로 불리웠고 그는 중국 당대 시단에서 주목받는 《남영전현상》을 일으켰다. 그의 토템시는 여러 신문과 잡지에 발표되였을뿐더러 여러 문화 부문, 단체에서 연구토론했으며 각종 연구전문서적으로 출판되였고 일부 대학교 공공과목으로 되였다. 또한 그의 토템시는 국제시인대회에서 관심을 받았는바 그는 미국세계문화예술원으로부터 두번이나 명예박사학위를 수여받았다. 그의 시작품들은 전국소수민족문학창작《준마상》, 길림성정부장백산문예상, 길림문학상 및 국외 여러 상들을 받아안았다. 그의 토템시는 원시토템과 현대의식을 창조적으로 결합해 민족친화주제와 문화인류학을 시적으로 표달했다. 또한 인류운명과 관련된 조화를 탐구하여 《토템의 영원한 가치원소》를 웨치고 《세계원융(圆融)》을 웨치면서 사람들의 량심을 불러일으켰다.

남영전토템시는 민족문화정품이다

시인은 중외 시가중에서 영양을 흡수한후 민족문화에서 토템시를 키웠고 자신의 생생한 경험과 개인의 깨달음을 작품에 넣고있다. 시인은 토템의 표징형상 부각에 구애받지 않고 민족의 기초에서 토템의 현대정신의의를 탐구하고 토템원형에 대해 반항하면서 재창조를 실현했다. 시인의 토템시는 전통과 현대 창작수법을 유기적으로 결합시켰는바 시작품은 격조가 높고 기세가 웅혼하며 사조가 소박하고 경지가 선명하며 절주가 분명하다. 이는 중국현대시의 일종 창조이기도 하다. 남선생이 얘기했듯이 《토템숭배는 제일 민족적인것이다. 나는 세로의 력사정신 련결과 가로의 세계문화 참조하에서 민족의 혼을 발굴, 다듬으면서 심오한 민족사시(史诗)를 쓰고있는바 이는 내가 시를 창작하는 최고의 추구이다.》

남영전토템시는 민족단결의 좋은 방법이다

남영전시인은 《민족은 문화의 개념이지 혈통의 개념이 아니다. 민족은 문화로 나뉘는것이지 혈통으로 나뉘는것이 아니다. 혈통으로 따지면 여러 민족은 모두 형제이다.》 《내가 쓰는 토템시는 조선민족에 속할뿐더러 중화민족에도 속하며 세계 기타 민족에도 속한다.》라고 말했다. 시인에게 있어 인류는 형제이고 민족은 원융(圆融)이다. 시인은 대민족의 견실한 초석우에 서서 넓은 세계를 보면서 협애한 종족론은 《현대병》의 일종임을 예민하게 인식했다. 그는 《세계의 원융》을 웨치며 《민족문제와 민족간의 모순은 여전히 세계 불안정 인소중의 하나이다. 이는 현대인의 비애이다. 만약 우리가 인류발전사로부터 자기 민족의 형성과정을 료해한다면 우리는 기타 민족을 자기 민족혈통과 관계없다고 생각하지 않을것이다. 여러 민족이 형제정을 돈독히 한다면 많은 문제에서 공감대를 형성하게 될것이며 또한 문제를 해결하게 될것이다. 오직 이렇게 해야만 모든이들이 조화롭게 지낼수 있고 공동으로 생존발전할수 있다.》라고 말했다.

남영전토템시의 특성

심오한 력사성을 갖고있다.

시인은 시가의 형식으로 우리에게 오래고도 신비한 토템문화를 재현했고 정교하고 아름다운 시구로 우리에게 인류토템의 원시화면을 전시하고있다. 달, 단수, 백마, 곰, 학… 하나하나의 아득한 토템, 한폭한폭의 원시풍경들이 남영전의 토템시에서 재현되고있다. 그는 인류조상이 숭배하던 토템정신을 현 사회에 재구현하면서 력사와 현실사이 소통의 무대를 세워주고있다. 이는 우리로 하여금 옛날의 토템세계로 돌아간듯하게 한다. 사람들은 여기에서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되고 깊은 사색에 잠기게 되며 깨달음과 반성, 마음을 가라앉히게 되며 인성의 승화를 가져오게 된다.

선명한 민족성을 갖고있다.

시인의 토템시는 대부분 조선족토템을 사용하였다. 례로 곰은 시조모, 단수(檀树)는 시조부, 곰과 단수는 우리 민족의 신앙과 정신의 토템을 충분히 체현하고있다. 그는 독특한 안목으로 토템의 두텁고 거친 외곽을 벗겨버리고 계승할수 있는 혈맥을 찾았고 나아가 현대민족문화범위에서의 정신적 의미로 발전시켰다. 동시에 그는 토템시에 전세계와 인류의 정감을 담으면서 민족과 인류의 공통점을 추적하였고 민족성, 인성의 본 모습으로 돌아가는것을 실현함으로 조화사회 자연관의 회귀, 인류와 자연환경의 원융을 웨쳤다.

농후한 포용성을 갖고있다.

과학의 발전은 기적과 신화를 창조하면서 인류의 생존상태를 개변했고 현대문명은 사람들로 하여금 자연환경에 의존해 생활하는것을 고별하게 하면서 토템숭배를 잊어버리게 한지 오래다. 사람들은 현대과학기술과 문명을 향수하는 동시에 막막함과 곤혹에 빠져들게 된다. 생태환경의 급속한 악화, 물종의 감소, 자원의 결핍, 사회모순의 격화… 시인 남영전은 인류사회 현상에 대해 자신의 답안을 내놓고있다. 《토템은 하나의 기치이고 토템은 하나의 정신이며 토템은 응집력이다. 토템은 형제같은 정이고 토템은 인류 공동의 아름다운 리상으로 이는 영원히 변치 않는 가치원소를 웨치고 땅, 하늘, 사람의 조화를 웨치고 세계원융을 웨친다.》

토템에 대한 서술과 시인이 창작한 토템시에서 우리는 시인이 그린 그림속 풍경을 뚜렷하게 볼수 있다. 즉 토템문화정신의 계승을 통해 과거 인류가 갖고있던 조화의 기억을 일깨우고 인류의 량심과 사랑을 일깨워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 사람과 사회의 조화통일을 이루고 조화롭고 평화로운 세계를 건설하려는것이다.

나와 남영전

남영전시인과 필자 신봉철(우)

공통적인 사회책임감을 갖고있다.

《인생에 있어 친한 친구가 소중하고 친한 친구는 서로 아끼는것이 소중하다.》 나와 남영전은 이런 친구이다. 그와의 왕래는 최초 내가 그의 시를 읽으면서부터였다. 지난 세기 80년대 중반 나는 연변에서 사업했었는데 당시 애호로 많은 문예작품을 섭렵하였었다. 이중 그의 작품을 접하게 되면서 그와 그의 시에 관심을 돌리기 시작했다. 1995년 장춘으로 전근된후 친구의 소개로 나는 남영전선생과 만나게 되였다. 그후 그와의 접촉이 잦아짐에 따라 나는 그의 능력, 인품, 기품에 대해 깊이 료해하게 되였다. 특히 우리의 공통점인 《강한 사회책임감》을 발견하게 되였다. 바로 본직 사업을 잘하는 기초에서 민족문화사업의 발전을 관심하고 민족사회사업의 진보에 최선을 다해 국가, 민족, 사회에 공헌하려는것이다.

공통적인 민족자호감을 갖고있다.

56개 민족으로 구성된 대가정에서 한족이 주체민족이지만 조선족인 우리는 추호의 렬등감을 느끼지 않는다. 당의 민족정책은 매 민족의 발전과 매 부동한 민족성원의 발전에 성공할수 있는 조건을 창조하고있다. 이 면에서 우리는 같은 감수를 갖고있다. 사회 대환경과 개인의 노력하에 그는 국무원 특수보조금을 향수하는 대상으로 되였을뿐더러 길림성 고급전문가, 국내외 유명한 조선족시인으로 이름나있다. 또한 그는 길림신문사, 장백산잡지사 사장 겸 총편집으로 사업하면서 조선족사회에 큰 영향력을 미친 저명인사이기도 하다. 나도 작은 농촌의 한 가난한 아이에서부터 국가간부, 대학교 지도자로 성장하였다. 우리는 이런 위대한 시대에서 생활하고있는것에 자랑을 느끼고 단결조화의 대가정에서 진보를 거둔것에 자호감을 느낀다.

공통적인 력사사명감을 갖고있다.

일찍 나는 그의 요청을 받고 영광스럽게 《길림신문》발전연구회 회장과 《장백산》잡지발전연구회 회장직을 맡게 되였다. 이를 통해 그와 함께 일련의 문화와 사회공익활동을 조직하였고 신문사와 잡지사의 실제적인 곤난을 해결하기도 했다. 그와 함께 조선족문화번영발전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나는 그가 강렬한 력사사명감을 갖고있음을 느낄수 있었고 그로부터 감동받았고 감화받게 되였다. 작년 3월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 사업을 하게 되면서부터 나는 기구조직, 활동조직, 기초건설 등 면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남영전선생 등 일련의 전문가, 학자를 총회의 해당 고문으로 초빙해 총회의 사업을 지도하게끔 하였다. 사업과 교제에서 우리는 서로 존중하고 리해하면서 대방에게 우의를 초월한 도움을 주었다. 나는 이런 우정이 영원하기를 바란다. 또한 함께 중국꿈, 민족꿈을 실현해가는 과정에서 우리의 우정이 더욱더 돈독해질것이라 믿어마지 않는다.


/신봉철  
길림신문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72
  • 김문학,유명작가 류심무와 공개 대담   6월 2일 오후, 재일비교문화학자 김문학(56)씨가 중국 당대 대표작가의 한 사람인 류심무(刘心武.76)의 초청으로 북경에서 공개대담을 진행하였다.   류심무는 1977년 《담임선생(班主任)》으로 중국 신시기문학의 첫페이지를 열고, "'상처문학'의 대부"로 알려진...
  • 2018-06-06
  • 소설가 한강 씨와 김애란 씨가 독일에서 개최되는 문학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한국문학번역원은 한강 작가의 소설 '소년이 온다'와 김애란 작가의 '두근두근 내 인생'이 나란히 독일 리베라투르상 후보에 포함됐다고 밝혔습니다. 한강 김애란 리베라투르상은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산하의 문학 진흥단...
  • 2018-05-30
  • 2018년 연변청소년시조 백일장이 지난 27일 도문시 국경생태원에서 펼쳐졌다. 주내 각 지역에서 온 200여명 학생들이 백일장에 참가해 시조를 지었다.     , 등 6개 제목을 둘러싸고 상상하고 있는 모습들.   중화민족의 문학화원에 시조가 한떨기 꽃으로 활짝 피여나게 하고 가르치는 선생님들의 긍지감, ...
  • 2018-05-29
  • 불교 대표 시조시인 오현스님 입적 문재인 대통령 시 2편 SNS에 올리기도 문재인 대통령이 2016년 2월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현 스님의 시 2편을 소개했다(사진=문 대통령 페이스북 캡처).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하루라는 오늘 오늘이라는 이 하루에 뜨는 해도 다 보고 지는 해도 다 보았다고 더 이상 더 ...
  • 2018-05-28
  • 올해 맨부커 인터내서널상 수상자인 폴란드 작가 올가 토카르추크(왼쪽)과 번역가 제니퍼 크로프트. 맨부커상 심사위원회 홈페이지 올해 맨부커 인터내셔널상 수상작에 폴란드 작가 올가 토카르추크(56)의 (Flights)가 선정됐다. 한국의 한강 작가(48)가 2016년에 이어 두 번째 최종 후보에 올라 기대를 모았으나, 수상으로...
  • 2018-05-23
  •     중국이 세계 무대의 중심에 다가서면서 중국 이야기에 대한 글로벌 독자들의 호기심과 기대 또한 높아졌으며 중국 문학의 가시도도 갈수록 좋아지고 있다.   중국 문학은 세계로 진출하는 과정에서 어떤 혁신을 통해 정신이 풍요로운 중국을 그릴 것인가 또 어떤 방법을 통해 언어의 장벽을 넘어 문화 다양...
  • 2018-05-14
  • 최근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로 한반도에 화해 분위기가 무르익고 통일에 대한 염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북한 사회의 일상적 삶의 모습을 다룬 소설이 출간돼 눈길을 끌고 있다.   소설 '벗'은 북한 대표작가 백남룡 소설가가 지난 1988년 북한에서 발표한 장편소설이다. 당시 이 소설은 북...
  • 2018-05-13
  • 대한민국임시의정원 문서.(문화재청 제공) 항일독립 문화유산인 '대한민국임시의정원 문서'와 저항시인 윤동주와 이육사의 친필원고 등이 문화재로 등록됐다.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대한민국임시의정원 문서', '조일관계사료집', '윤동주 친필원고', 이육사 친필원고 '편복&...
  • 2018-05-08
  •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 선정 않기로 결정 (PG) '미온 대처 도마' 스웨덴 한림원 "대중 신뢰 회복 시간 필요" 문학상 지금까지 7차례 시상 못 해…1949년 이후 69년 만에 처음 (브뤼셀·서울=연합뉴스) 김병수 특파원· 박인영 기자 = 최근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파문에 대...
  • 2018-05-05
  • ◆ 한류의 봄이 온다 ◆ 일본에서 K팝뿐만 아니라 클래식 한류도 서서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그 선두 주자는 발레다. 2010년 첫 일본 투어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일본 무대에 오르고 있는 유니버설발레단(UBC) 관계자는 "2010년 당시만 해도 타깃 관객은 발레 애호가보다 '한류'에 관심이 많은 한류 팬들이었는...
  • 2018-04-15
  • 2년 전 '채식주의자' 수상 이후 두 번째…5명 후보와 경쟁 소설가 한강(48)이 '흰'으로 세계적인 권위의 문학상인 영국 맨부커 인터내셔널상최종 후보에 또다시 지명됐다. 2년 전 '채식주의자'로 이 상의 주인공이 된 데 이어 두 번째다. 맨부커상 운영위원회는 12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한...
  • 2018-04-14
  • 국립극단 연극으로 본 카프카의 ‘성’ 토지측량사 K가 눈밭에 쓰러진다. 의문이 든다. 그는 왜 성에 가려 했을까. 그는 왜 성에 가지 못했을까. 성에 가야 한다는 당위에 평생 미혹당한 건 아닐까. 프란츠 카프카의 소설 ‘성’이 연극 무대로 옮겨졌다. 국립극단이 서울 중구 명동예술극장에서 같은 ...
  • 2018-04-08
  • '중국의 피카소' 한락연 인생 조명한 대형 특강 연길서 (흑룡강신문=하얼빈)렴청화 연변특파원= 21일, 조선족의 훌륭한 아들이며 룡정의 자랑인 한락연의 생애가 연변1중에서 집중 조명되였다.   올해는 한락연 탄생 120주년이 되는 해다. 이를 기념해 연변1중의 400여명 사생과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한락...
  • 2018-03-25
  • 3월 13일, 로신문학원 8리좡(八里庄) 캠퍼스에서 로신문학원 제31기 소수민족 문학창작 고급강습반(시가창작반) 개학식이 있었다.     로신문학원 제31기 소수민족문학창작 고급강습반 개학식 현장   개학식은 중국작가협회 부주석이고 로신문학원 원장인 지디마카(吉狄马加), 중...
  • 2018-03-15
  • 한강(48)의 소설 '흰'이 다시 한 번 맨부커상 후보에 올랐다. 12일(현지시간) 맨부커상 운영위원회는 데버러 스미스가 번역해 지난해 11월 영국에서 출간된 한강의 '흰'(영국 출판명 White Book)'이 맨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13편의 롱리스트(1차 후보)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한강은...
  • 2018-03-13
  • 총화표창대회 돈화서 대회에서 전민독서활동 우수조직단위, 선진 집단 및 개인을 표창했다. 심연 기자 6일, 제11회 연변독서절 총화표창대회가 돈화에서 있었다.   행사에서는 제11회 연변독서절 기간 거둔 성과를 전면적으로 총화하고 독서활동 가운데서 용솟음쳐나온 우수조직단위, 선진집단과 선진개인을 표창했다....
  • 2018-03-09
  • -교육부, 2018학년도 검정교과서 발행사 수정 계획 취합 발표 -고은ㆍ이윤택ㆍ오태석 작품 등 36건 중 35건 수정키로 [헤럴드경제=박도제 기자]최근 성추문 의혹을 받고 있는 고은 시인의 작품은 물론 이윤택, 오태석 등 ‘미투 운동’으로 성추행 의혹이 불거진 연출가들의 작품 및 인물소개도 대부분의 검정 교...
  • 2018-03-08
  •     3월 2일, 《민족문학》 잡지사, 중경시 강진(江津)구인민정부, 중경시작가협회의 공동 주최로 ‘2017 《민족문학》 문학상 시상식’이 중경시 강진구 강진호텔에서 개최됐다.   중국작가협회 명예부주석 단증(丹增), 중국소수민족작가학회 상무부회장 엽매, 《민족문학》 주필 석일녕(石一...
  • 2018-03-06
  • [걷잡을 수 없이 번지는 미투]24년전 성추행 목격담 본보 보내와 “탑골공원 근처서 문인들과 술자리… 의자에 누워 나와 女시인에 추태 동석한 사람 중 누구도 제지안해” “2012년 광주 노래방서도 노출”… 20대 작가지망생도 폭로 작품을 통해 고은 시인(85)의 성추문을 처음 세상에 ...
  • 2018-02-28
  • 문단 인사들의 증언 고은성추문에 휩싸인 고은 시인(85)의 침묵이 계속되는 가운데 불과 10년 전에도 그가 공개적인 자리에서 성폭력을 일삼았다는 구체적인 증언이 나오고 있다. 최영미 시인(57)의 최초 폭로 직후 고 시인은 “30년 전 일이다. 격려 차원에서 손목을 잡았으나 나쁜 의도는 없었다”고 말했다. ...
  • 2018-02-27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