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리근 특약기자 = 6월 18일 흑룡강성조선족작가협회 할빈동부지역 제1차 모임이 상지조선족중학교의 4층 회의실에서 있었다.
이날 모임에는 흑룡강성조선족작가협회, 상지시의 문화국, 민족종교사무국, 조선족문화관, 조선족중학교 등의 유관 령도들과 상지, 오상, 탕원, 연수 등 현(시)의 문학애호가 20여명이 자리를 같이 했다.
우선 할빈동부지역 리성애회장이 이번 활동의 의의와 내용을 선포한 뒤를 이어 성조선족작가협회 리홍규회장이 문학에 관한 강의가 있었다. 동시에 작가들이 쓴 수필 4편과 상지조선족중하교 학생들의 글을 공개하고 작품에 관한 소감을 숨김없이 교류했다.
활동은 시종 열렬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는데 모두들 더욱 노력하여 보다 좋은 글을 많이 쓰자고 입을 모았다. 래원: 흑룡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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