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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당대문학작품 조선문으로 읽는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7월19일 22시08분    조회: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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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당대문학작품선집》조선문판 증정식 연길에서

중국작가협회소수민족 작가위원회, 작가출판사, 연변작가협회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중국당대문학작품선집》조선문판 증정식이 18일 오후 연변도서관에서 있었다.

이번에 출판된 《중국당대문학작품선집》조선문판(이하 작품선집)은 산문, 시, 중편소설, 단편소설, 보고문학 등 5개 쟝르별 우수한 당대문학작품들로 무어졌는데 5권을 한세트로 총 글자수가 250만자에 달한다.

《작품선집》에 실린 작품들은 새 중국이 창건된후 부동한 력사시기마다 심원한 영향을 미친 중요한 작품들을 엄선해 무은것으로서 조선족독자들에게 새 중국의 발전변화와 함께 건국이래 중국문학이 거둔 거대한 성과들을 읽고 료해하는데 중요한 문학사적 의의가 있다.

료해에 따르면 이번 《작품선집》의 출판은 중국작가협회의 전폭적인 부축과 지지를 받았는데 번역가들의 번역비를 포함한 모든 출판경비를 중국작가협회에서 부담하였으며 연변작가협회에서는 중국작가협회의 구체적인 지도아래 우수한 편역일군들을 조직하여 작품을 번역했고 작가출판사에서 책을 출판했다.

연변주당위선전부 부부장이며 연변작가협회 당조서기인 왕지는 이번 《작품선집》의 출간은 당과 국가의 소수민족에 대한 관심와 존중을 보여준다고 지적, 《작품선집》을 통해 조선족작가들이 계속해서 정확한 창작방향을 견지할것과 조선족작가들이 계속하여 민족문화의 우량한 전통을 발양하고 문학심미수준과 창작수준을 높이는것으로 연변, 나아가 중국조선족문학사업의 발전을 적극 추진할것을 바랐다.

이날 《작품선집》증정식에서는 작가출판사 총편집 장릉, 중국작가협회 창작련락부 부주임 윤한윤 등 귀빈들이 참석해 격정에 넘치는 축사를 했으며 연변주민족사무위원회, 번역국, 출판국, 교육국, 연변주도서관 및 연변 각 현,시도서관, 연변대학 조선-한국학학원, 연변대학도서관 등 단위들에 《작품선집》을 증정했다.


길림신문 안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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