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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제1회 가사백일장 개최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8월31일 18시26분    조회: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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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1일 오전, 연변조선족자치주 《조선언어문자의 날》 활동준비지도소조에서 주최하고 연변가사협회가 주관한 연변주《조선언어문자의 날》맞이 제1회 가사백일장이 연길시 중우호텔에서 개최되였다.

연변가사협회 비서장인 김영택은 개회사에서 이제 곧 맞이하게 될 《조선언어문자의 날》(9월 2일)은 우리 조선족의 또 하나의 기꺼운 명절로써 설립 18주년을 맞는 연변가사협회에서는 가사백일장을 개최하는 실제행동으로 민족언어문자의 날을 맞이하게 되였으며 연변주조선어문사업위원회의 대폭적인 지지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변주 조선어문사업위원회 주임 김정일은 축사에서 작사가들은 우리 민족 노래를 창작하여 조선족사회의 문화생활을 풍부히 하고있는 정신문명건설의 전초병이라고 하면서 가사백일장을 통하여 우리 말과 우리 글을 더욱 아름답게 꽃피워갈것을 희망했다.

연변주내에서 모여온 47명의 가사 창작가들이 참가한 백일장은 《이 세월, 이 행복》을 주제로 자유롭게 제목을 달고 현장에서 제한된 시간내에 창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였다. 김동진, 김대현, 황상박 등 3명의 평심위원들의 평의심사를 거쳐 성인가사부문에서 김광룡의 《가는 세월 오는 행복》이 1등상을, 한동해의 《세월은 흘러도》가 2등상을, 장영란의 《어머니의 소원》이 3등상을 수상하고 정영옥, 채수길, 김정권 등 9명이 가작상을 수상했다. 동요부문에서는 김혜진학생의 《신나는 우리 가족》과 김동건학생의 《꽃이래요》가 나란히 2등상을, 김상군의 《유치원 꽃뻐스》가 3등상을, 주덕진의 《뽕뽕뽕》이 가작상을 수상하였다.

연변가사협회 회장 황상박은 페회사에서 연변가사협회와 《해란강여울소리》신문사에서는 근 20년 사이에 수십차례에 달하는 가사와 가요, 동요 공모활동을 개최했지만 가사백일장을 개최하기는 처음이라고 하면서 가사백일장을 통하여 조선말과 조선글을 더욱 아끼고 사랑하며 꾸준한 가사창작으로 우리의 노래를 자손만대 전해가도록 노력할것을 희망하였다.

길림신문 김태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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