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김호림 저서 《2014 세종도서》에 선정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11월24일 13시53분    조회:139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조선족의 뿌리를 찾아서 중국대륙의 산하를 넘나들며 답사와 연구활동을 꾸준히 해온 김호림씨가 집필한 지명으로 읽는 이민사-《연변 100년의 비밀이 풀린다》(글누림출판사)가 《2014년 세종도서 교양부문》에 선정됐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11월 21일 《2014년 세종도서 교양부문》 10개 분야에서 총 410종의 도서를 발표하였는데 김호림씨의 《연변 100년의 비밀이 풀린다》는 《력사·지리·관광》 분야에서 선정되였다.

《세종도서》(전신 한국문화체육관광부 우수학술도서)는 출판산업 진흥 및 독서문화 향상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해마다 학술, 교양, 문학 등 3개 분야에서 관련 책을 선정하여 발표한다.

교양부문 《력사·지리·관광》분야에는 김호림씨의 저서를 비롯해 총 56종이 선정됐다. 현재 국제방송국 기자로 근무하면서 중앙민족대학에서 초청교수로 《신문과 습작》을 가르치고있는 김호림씨는 《신화를 창조하는 사람들》(2003), 《간도의 우물에 묻힌 고구려성곽》(2011), 《고구려가 왜 북경에 있을까?》(2012) 등 다수의 조선족인물 및 중국 고대유적과 관련된 책을 펴낸바 있다.

김호림씨는《고구려, 발해국, 료나라와 금나라, 원나라 등 북방민족이 세운 왕조는 모두 연변에 도읍을 설치하거나 행정기구를 설립하였으며 연변의 지명은 또 하나의 박물관처럼 수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있다》고 하면서 책을 통해 고향 연변이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기를 바랐다.

한편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선정된 도서를 종당 1,000만원(한화) 이내로 구입해 공공도서관, 작은 도서관, 소외지역 초·중·고등학교 등 2,600여곳에 배포하게 된다고 밝혔다.

길림신문 김태국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72
결과가 없습니다.
‹처음  이전 9 10 11 12 13 1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