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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룡, <천국의 그늘>과 <멋, 맛, 판> 동시 출간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5월14일 10시15분    조회:1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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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북아신문]중국동포타운신문 편집장이며 중국동포사회문제연구소 소장인 김정룡 선생이 지은 <천국의 그늘(재한조선족사회문제 연구집)>과 역사문화이야기 <, , (역사문화이야기)>이 지난 58<도서출판 바닷바람(발행인 이동렬)> 출판사에 의해 출판되었다.

 

 <천국의 그늘> 저자인 김정룡 선생은 중국 길림성 용정시에서 출생하여 연변일중 일본어 교사, 연길시 관광국 국장을 역임하였고 20063월부터 한국에서 언론에 몸담고 있으면서 수천수만 명에 이르는 동포들을 상담하는 과정에서 체험한 내용들을 글로 편찬해 냈다. 그래서 <천국의 그늘>은 재한조선족들의 삶의 발자취이며 살아 숨 쉬는 생생한 기록이다.
 
조선족의 코리안 드림 20여 년을 살펴보면 조선족사회가 경제적으로 부를 이룩하였으나 그에 따른 부작용도 많았다. 우선 코리안 드림에 나선 조선족들은 한국을 천국의 세계로 여기고 장밋빛 꿈을 안고 왔으나 필경 한국이란 사회는 각박한 자본주의사회이고 동포정책이 정비되어 있지 않는 국가로서 지난 동안 조선족들이 상처를 많이들 받아왔다. 그것을 저자는 그늘로 표현하고 있다. 한편으로 한국에 온 조선족 다수가 농민출신이고 가령 도시에서 살아도 농경문화 의 음영(陰影)에서 벗어나지 못해 현대화 한국도시생활과 현대화 한국직장문화에 적응이 어려워 고단한 삶을 살아왔으며 한국인에게 조선족사회이미지를 많이 다운시켰고 조선족을 이방인으로 대하듯 취급받아 왔다. 이 부분도 저자는 '그늘'이 라고 표현하고 있다.
 
()이주`동포정책개발연구원 곽재석 원장은 김정룡 선생의 글은 매우 간단하다. 그저 철저하게 조선족 중국동포사회와 그들 사람이 안고 살아가는 문제와 상처에 대한 철저한 고발과 분석적 르포가 거칠게 숨 쉬고 있다. 그러나 그의 글은 냉철한 비판을 뛰어 넘는 그 어떤 힘을 가지고 있다. 한국사회로 이주한 중국동포와 이들 사회가 안고 있는 온갖 오류와 모순, 그리고 부정부패를 그저 냉소하지만은 않는다. 그의 고발은 한국사회와 중국동포사회가 함께 공존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길을 진지하게 모색하는 매우 진지하고 사려 깊은 휴머니즘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하였다.
 
한중사랑교회 서영희 목사는 사역을 시작하면서 우리 동포들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알고 싶은 마음에 관련서적을 찾아본 적이 있다. 한국 사람이 쓴 약간의 서적만 있을 뿐 별다른 자료를 찾아볼 수 없었다. 그만큼 한 민족이면서도 한국사회에서 동포를 이해하고 알릴만한 매개체는 별로 없었다. 이런 고민을 해소하는 책 <천국의 그늘>이 드디어 발간되었다.”고 반가움을 표하였다.
 
CK여성위원회 박옥선 회장은 김정룡 선생은 예리한 안목으로 늘 재한조선족사회문제점을 연구하고 글로 표현하는데 때론 너무 날카로워 가슴이 섬뜩해날 때가 있다. 쓴 약이 몸에 좋다. 김정룡의 날카로운 글들이 재한조선족사회발전에 지대한 기여를 하고 있는 것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지적하였다.
 
   
 
 김정룡 선생은 이번에 또 <, , (역사문화이야기)>을 동시에 출간하였다.
한국외국어대학 임영상 교수는 한국과 중국문화, 때로는 일본문화까지 비교하며 섭렵한 그의 흥미로운 노작들은 일반 독자들이 읽기에 굉장히 재미있고 또 글로벌시대, 특별히 한중/중한 다문화 가족이 함께 읽기에 적합하다. 상호문화이해에 유익한 내용들이기 때문이다. 다문화연구자와 재외동포연구자가 참고하기에도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고 추천하였다.
 
전 청화대학 교수인 정인갑 선생은 김정룡 선생의 글은 문장마다 심도가 있고 조리가 선명하며 설득력이 강하다. 그의 역사문화이야기를 통하여 독자들은 값진 지식을 얻을 수 있었고 정신적 영양을 섭취할 수 있으며 좋은 계발을 받을 수 있다. 그의 글은 일반 문인들과 다른 기발한 주제, 남들이 접근하지 않거나 접근하지 못하는 내용 및 발가벗은 서술방법, 그리고 흥미진진한 표현력이다. 정통적이고 경직된 사고, 내 신분에 이런 좀 야한 것을 어떻게 쓰나하는 체면 차리는 가식 따위 등이 전혀 없다. 그러므로 독자들에게 오히려 더 친근한 감과 흥미를 느끼게 한다.”고 서평을 달았다.
 
()가인글로벌 이용섭 대표는 저자는 상식을 비틀어도 너무 한심하다싶게 비틀어 사람들에게 허무맹랑한 느낌을 안겨줄 정도이다. 그러나 자세하게 읽고 나면 논리적이고 박학다식하여 설득력이 강하다. 한국 사람들은 흔히 조선족은 한국에 돈 벌러 온 노무일군으로만 보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풍토 속에서 재한조선족사회에 저자처럼 박학다식하면서도 글로서 사회에 영향력을 끼치는 인재가 있다는 사실에 같은 조선족으로서 굉장한 자부심을 갖게 된다.”고 말하고 있다.
 
한편 <천국의 그늘><, , > 두 권의 책 출간을 축하하는 출판기념식이 517일 오후 16시 대림역 11번 출구 직진 50미터 거리에 위치한 전가복식당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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