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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두남의 우화동시집《빵순이 다이어트》출간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5월20일 08시08분    조회:6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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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동문학작가이고 극작가인 허두남의 우화동시집《빵순이 다이어트》가 연변인민출판사에 의해 출간되였다.
 
《빵순이 다이어트》는 모두 7개 장절로 나뉘였고 총 137면의 시가 수록되였다, 제1부는 고운 꿈, 제2부는 내가 두려운 것은, 제3부는 민들레시의 이사, 제4부는 싸움대장, 제5부는 주방에 나선 아빠, 제6부는 ‘못난 리자’초상화, 제7부는 나는야 중앙공격수이다.

《빵순이 다이어트》는 책 제목이자 한편의 시의 제목이다.

얼굴도 빵, 빵순이/몸매도 빵, 빵순이/ 큰 빵우에 작은 빵 오려놓았나/ 걸어가는지/ 굴러가는지/ 열필 틀어잡고 또박또박/다이어트 계획/ 한기 빵 세개 이상 안먹는다!/다이어트 일주일만에/식은땀 뚝뚝/ 보는것마다 빵으로 보이네/{빵 세개씩이라 했으니 죽을 더 먹어야지!}/한사발씩 먹던죽/ 세사발 먹었건만/ 먹고 돌아앉으면/ 또다시 허기지는 요놈의 배/ (하루세끼라 밝히지 않았으니 다섯끼 먹어야지)/ 어제도 오늘도 그 빵순이/ 큰 빵우에 작은 빵 올려놓았나/걸어가는지/굴러가는지.

빵순이는 다이어트하려고 결심만 했지 실제 행동에 옮기지 못했다. 또한 여러가지 방법을 동원해보았지만 결국은 다이어트에서 실패하고 만다. 공부도 마찬가지가 아닐가 생각한다. 속임수를 써가며 공부하는 애들이 참 많다. 무턱대고 공부하는 애들도 참 많다. 이렇게 맹목적인 공부는 아이의 지식저장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한다. 한개 문제를 풀더라고 문제의 특점을 분석하고 기교를 찾아낸다면  예기했던 쉽게 목표에 도달할수 있지 않을가 생각한다.

이 책은 지식성, 취미성이 강하며 철리적인 내용을 알기 쉬운 우화적인 수법으로 표현하였기에 어린이들에게 사색의 여운을 남겨주고 일상행활에서 자신을 비춰볼수 있게 한 생활의 지침서라 생각된다.

저자 허두남은 아동문학작가이자 극작이다. 《개미와 코끼리》로 문단에 데뷔한 이래 《춰주는 바람에》등 우화집 7권, 희곡작품집《뽀뽀》등 작품집들을 출간했다.
그는 동요《나는 꿈에 울었답니다》등으로 20여차 수상했으며 아동소설《보배야보배야》로 한국계몽사 아동문학 특병상을 수상한바 있다.
 
조글로미디어 문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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