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석은 지금까지 동요동시인,아동문학평론가 및 리론가로 인상을 남긴 사람이다 그런데 2000년대에 들어 서서부터 아동소설을 창작하면서 아동소설가로 둔갑한 작가로 활약하고있다.
2015년 6월 연변대학 출판사를 통하여 출판된 아동소설집《라이라크》는 4부의 중편소설과 5편의 단편소설로 묶어진 김만석의 세번째로 되는 아동소설집이다.
중편소설 《라이라크》는 주인공 지선의 시각으로 교육사업을 사랑하고 후일대를 관심하는 어머니의 형상을 창조하면서 이제 커서 어머니처럼 인민교원이 되려고 노력하는 지선의 올곧은 인격과 아름다움 꿈을 펼쳐 보이고 있다.
중편소설《족제비를 잡은 아이》는 연약한 동수가 선생님의 교육과 관심하에서 점차 성장하여 자기의 인격을 수립하고 정의를 주장하며 자기를 버리고 떠나간 엄마를 원칙적으로 비평하고 자기를 사랑하고 관심하는 선생님을 새엄마로 모시는 재미나는 이야기를 쓰고있다.
중편소설《랍치당한 아이》는 정탐소설이다 사기집단에 의하여 랍치당한 주인공이 두려워 하지않고 독립사고하며 끈질긴 투쟁을 거쳐 검은 소굴에서 탈출하여 공안국에 정보를 제공하고 사기집단을 일망타진하는 이야기로써 꼬마 치안영웅형상을 창조하였다.
중편소설《엄마는 사랑이야》는 자서전적인 소설로 주인공이 어려운 역경속에서 자기의 인격을 수립하고 어머니의 사랑을 전취하는 굴곡적인 이야기를 쓰고있다.
아동소설집《라이라크》는 아이들의 인격을 존중하고 아이들의 인권을 담보하는것을 주제로 삼고 자기의 인격을 수립하기 위하여 떨쳐난 아이들의 군상을 창조한 아동소설작품집이라고 할 수가 있다 (조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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