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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국에 모란이 피기까지》출판기념식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9월25일 16시09분    조회:1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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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9일 오후, 목단강시조선족문인협회작품선 《설국에 모란이 피기까지》(흑룡강조선민족출판사) 출판기념식이 목단강시조선족문인협회 주최로 목단강시조선족소학교에서 개최되였다. 목단강시문련, 목단강시민종국, 목단강시조선족도서관 등 목단강시 관련단위와 연변작가협회, 흑룡강조선족작가협회를 비롯한 녕안, 해림, 동녕, 밀산, 상지 등 지역의 조선족문인협회 그리고 목단강시기업가문화협회, 목단강시조선족로년협회, 목단강시조선족 중, 소학교 등 단위와 단체 책임자 등 60여명이 기념식에 참가하였다.

웃줄 좌로부터 리춘렬, 김영건, 저보군, 채복숙, 김송찬, 리혜자, 전복선, 박명국.

 

 

기념식에서 목단강시조선족문인협회 회장 리춘렬이 개회사를 하고 연변작가협회 부주석이며 연변인민출판사 《문예시대》 주필인 김영건, 목단강시문련 부주석 저보군, 흑룡강조선족작가협회 부회장 채복숙 등이 축사를 하였다. 래빈들은 축사에서 《설국에 모란이 피기까지》의 출간을 열렬히 축하하면서 향후 목단강시조선족문인협회가 《생활에 심입하고 대중속에 뿌리박는》 주제실천활동을 착실히 전개하고 문학창작활동을 활발히 전개하여 보다 좋은 작품을 창작할것을 희망했다. 이번 작품집출간에 후원을 아끼지 않은 목단강시기업가문화협회 회장이며 조선족작가협회 명예회장인 김송찬은 작가협회가 시대를 이끌어가는 책임을 짊어지고 사회주의핵심가치관과 사상예술가치가 높고 생활의 숨결이 묻어나며 대중들이 애독하는 목단강의 이야기와 문예작품들이 더 많이 창작되기를 기대하면서 작가협회의 창작활동과 출판에 계속 힘을 보태겠다고 표시하였다.

정채로운 축하공연의 장면들.

출간식에 이어 정채로운 축하무대가 있었다. 목단강시조선족문인협회 10여명의 회원들의 집체랑송 《설국에 모란이 피기까지》, 80고령의 원로작가 전복선의 산문시랑송 《해연의 노래》, 연변테레비죤방송국 아나운서 리혜자의 시랑송 《시인이고 싶소》등과 회원 박명국의 기타병창 《옛 시인의 노래》, 목단강아리랑예술단의 가야금병창 《그네 뛰는 처녀》, 목단강시조선족소학교 꼬마배우들의 노래와 장고춤 등 정채로운 문예절목들은 목단강시조선족사회의 문화분위기와 생활면모를 충분히 보여주었다.

글/사진 김태국기자 리헌특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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