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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조선족 스포츠 실화 ‘챔피언 1965’출간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10월15일 09시13분    조회: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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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룡강신문=하얼빈)윤운걸 길림성 특파원= 중국에서 사상 처음으로 조선글로 된 조선족 스포츠 실화 “챔피언 1965”가 연변인민출판사에서 출간되였는데 이 장편실화문학에는 1965년에 길림성축구팀이 전국축구 갑급팀련맹경기에서 우승을 한 실록을 담아 세인들이 주목할 것이다.

  “이 실화를 세상에 내놓기 위해 음양으로 10여년간 엿들고 또 취재하면서 자료를 정리했다”고 신철국 필자는 밝혔다.

  이 책의 머리말에 임종현 연변조선족자치주체육국 국장은 “1965년에 전국축구 갑급팀련맹경기에서 우승을 따냈다.전국이 경악했다”라고 밝히고 나서 “1960년대 중반 길림성축구팀의 수준이 당시 아시아의 강팀이였던 조선국가팀에 필적해 있었다는 사실을 직시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그는 “그때 길림성축구팀이 구경 무슨 ‘보약’을,어떤 ‘비방’을 썼기에 그렇듯 뭇 강호들을 제치고 전국 우승이라는 신화를 이룩할 수가 있었던 것일까?다년간 많은 축구인들과 팬들의 머리속에 의문으로 남아있던 그 답안을 오늘 다행히도 그리고 기쁘게도 신철국 선생이 쓴 장편스포츠실화 ‘챈피언 1965’에서 찾을 수 있었다”고 했다.

  한영남 씨가 이 책의 부록에 “ ‘챔피언의 꿈’을 채집하는 남자”라는 제목으로 글을 남겼는데 그는 “어쩌면 력사의 뒤안길로 영영 사라질뻔했던 조선족축구사의 한 장절을 복구시켜 세상에 내놓았다는데서,그런 인물들과 사건들이 결코 사료적인 수치나 딱딱하고 메마른 언어들이 아닌,피와 살이 살아 숨 쉬는 산 인간들과 생생한 현장으로 부활시켰다는데서 이 장편실화는 그 가치가 우선 돋보인다”라고 한단락을 피력했다.

  일찌기 중국국가 하룡원수는 “국가팀은 길림성축구팀의 풍격을 따라배워야 한다”라고 지적한바 있다.

  총 246쪽으로 된 이 장편스포츠실화는 제1장 시련의 계단,제2장 재기의 언덕,제3장 승자는 말한다,부록 등 부제로 대량의 력사적인 사진들로 엮었다.

  저자는 이 실화에 당시 길림성축구팀의 지도들이였던 박만복,박상복,리광수를 비롯해 지청룡,지운봉,정지승,허경수,동경춘,박장수,류진석,정동권,김석주,정종섭 등 선수들을 대거 등장시켜 길림성축구팀의 불멸의 우승신화를 때낸 과정을 생동하게 피력했다.

  현재 “중국조선족백년실록”집필위원회 위원(스포츠 부분)으로 활략하고 있는 신철국 씨는 “현대가정신문”, “스포츠신문”, “연변TV”, “흑룡강신문”, “길림신문”등에서 편집,기자,PD로 사업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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