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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조선족작가협회 2015 송년회 개최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12월14일 09시58분    조회:1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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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여서 더욱 풍성했던 2015년
이문혁 회장 연임

 

△ 송구영신의 시각, 청도조선족작가협회 회원들이 기념사진을 남기고 있다.


청도조선족작가협회가 송년의 시각, 풍성했던 한해를 총화하고 새로운 한해를 계획하는 자리를 12월 11일 만나정 식당에서 가졌다.

이문혁 회장의 사업총화에 따르면 청도조선족작가협회는 올 한해 상반기의 정양학교와 하반기 서원장조선족학교에서 두차례 백일장을 치루었으며, 회원작품집 '갯벌의 하얀 진주 2015'를 출간하여 다시 한번 청도지역사회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윤명해, 김국화 등 4명의 신입회원들을 영입함으로써 새로운 활력소 증가와 더불어 협회의 문학창작 디딤돌 역할을 확대하였다. 또한 위해 연태 친목 모임을 조직하여 회원간 교류를 강화하고 끈끈한 우정을 다졌다.

지금 '갯벌의 하얀 진주 2015'는 지난해 작품집과 함께 청도 신화서점(청도시신화서점, 이창구신화서점, 성양구신화서점) 진열대에 올라 정식 판매되고 있다.


△ 위 왼쪽으로부터 우수회원상을 수상한 최균필, 정순금, 김명숙, 한춘옥 등 4명의 작가

2015년도 우수회원으로 뽑힌 회원으로는 최균필, 정순금, 허강일, 한춘옥, 김명숙 등 5명의 작가다.

우수상 수상 소감에 대해 최균필 작가는 "인생의 황혼길에서 멋진 상을 받아서 감격스럽다. 남은 여생을 청도작가협회의 문학활동을 위해 바치겠다"며 이문혁 회장이 이끄는 청도조선족작가협회에는 굵직한 인물이 많이 모였다고 높이 치하했다. 

김명숙 사무국장의 재무보고가 있은 후 거수결을 통해 만장일치로 이문혁 회장이 4대에 이어 5대회장으로 연속 2기를 연임하게 되었다.

이문혁 회장은 연임 소감에 대해 "그동안 여러 활동에 애써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 내년엔 작품집의 지속적인 출간과 함께 대학생연합회와의 연대관계를 강화하여 아래 세대에 우리 문학을 전수함에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올해 연변작가협회 회원 등록이 미흡했던 점을 보완하여 내년에는 준회원들의 적극적인 창작활동을 통해 정식회원 자격 취득을 적극 촉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송년 모임에는 이문혁 회장과 이홍철 전임회장 외 최균필, 차설매, 정순금, 장학규 작가 등 모두 20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모임을 협찬 한 이 들로는 이홍철 명예회장이 현금 1,000원과 함께 협회 달력 및 현수막을, 차설매, 류해금, 장향화 등 3명이 각각 현금 500원을, 선우련화 회원이 600원을 협찬하였다.

글/사진/ 이만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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