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시인협회 2015년 총화모임이 18일 오전, 연길 해란강식당에서 있었다.
연변시인협회 김응준회장에 따르면, 지난 한해 협회에서는 회원들과 사회 각계 인사들의 사심없는 마음에 받들려 현지창작모임을 4차례 조직하고 3회 “시향만리” 문학상 시상식을 가졌으며 시가총서 《시향만리》 12호를 출간하는 등 정례행사를 순조롭게 진행했다. 또한 회원들이 《연변문학》 등 문학지에 많은 작품을 발표했는가 하면 문학상을 수상하고 한국 문인들과의 교류를 활성화하는 등 여러가지 성과를 거두었다.
새해에는 협회 정례행사를 적극 추진하는외에 협회 설립 10주년 기념, “시인의 날” 기념(8월 28일로 잠정), 시 백일장 등 다양한 행사를 조직하게 된다.
조글로미디어 문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