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0일 오후, 심양시조선족문학회에서 주최하고 료녕성조선족 경제문화교류협회, 료녕성한마음애심기금회, 료녕성조선족기업가협회, 심양시조선족기업인협회에서 후원한 《료동문학》 2015년 문학신인상 및 제4회 호룡꼬마 작가상 시상식이 심양시 서탑 모란관식당에서 있었다.

료녕성한마음애심기금회 박성관회장 신인상수상자 윤춘홍과 함께

료녕성민족고등 사범학교 박자윤교장, 료녕성한마음애심기금회 박성관회장, 료녕성조선족기업가협회 리홍광회장, 료녕성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부회장 겸 비서장 최무삼, 료녕조선문보 최호총편집, 심양시조선족련의회 회장, 심양시기원그룹 길경갑리사장을 비롯한 해당 책임자, 문학신인상, 제4회 호룡꼬마작가상 수상자와 심양시조선족문학회 회원 도합 80여명이 참가하였다.

한국KBS한민족방송 설맞이특집프로에서 선 보였던 심양여옥무용학교 어린이들의 무용“새해의 눈”으로 이날 행사가 시작되였다.

심양시조선족문학회 권춘철회장의 2015년도 사업총화에 이어 시상식이 있었다.

심양시조선족제1중학교 고중 3학년 윤춘홍의 작품 “강물은 흐른다”가《료동문학》2015년 문학상응모에서 신인상을 수상하고 《료동문학》제4회 호룡꼬마작가상에서는 김미연(심양시조선족제1 중학교)의 작품 “더 이상의 핑계는 없다”로 대상을, 정시연(심양시 조선족제6중학교)의 작품 “그림자”, 리희림(심양시화평구서탑조선족 소학교)의 작품“친구야, 반갑다!”, 홍의정(무순시신화조선족 소학교)의 작품“‘멋진’ 우리엄마”가 금상을, 풍월(반금시조선족 학교), 정지연(영구시조선족고급중학교), 정지아(심양시화신조선족 소학교), 문광렬(심양시혼남구조선족학교), 장시호(안산시조선족학교), 리미혜(심양시소가툰구조선족중심소학교), 강민서(대련시조선족학교) 등 7명이 각기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상식 진행하는 가운데 심양영옥무용학교의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있었고 한국 KBS 《도전!골든벨》 2015 왕중왕전에 출전해 장고춤을 선보였던 신인상수상자 윤춘홍이 장고춤을 공연해 뛰여난 무용실력을 보여주었다. /마헌걸특약기자

료녕성조선족기업가협회 리홍광회장 대상 수상자 김미연과 함께 

우수상수상자금상 수상자

우수상수상자금상 수상자 

길림신문 홍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