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아동문학작가 조문헌교수가 4일, 이딸리아 볼로냐 국제아동 도서 전시회에서 2016년 국제 안데르센상을 수상했다. 중국작가는 이번에 처음으로 이 상을 수상했다.
국제 안데르센상은 국제 아동련맹이 1956년에 설립한 상으로 2년에 한번씩 평가한다. "아동문학의 노벨문학상"으로 불리는 본 상은 "세계적인 범위에서 우수한 아동문학 작가와 화가를 격려하기 위한 취지로 선정하는 상이다.
국제 안데르센상은 작가상으로 일생 한번만 수상이 가능하며 해당 작가의 평생의 문학조예와 기여를 표창한다. 2016년 국제 안데르센상 후보에 총 28명의 작가와 29명의 화가가 입선되였으며 조문헌작가는 최종 해당 상을 수상했다.
1954년 강소성 염성에서 태여난 조문헌작가는 현제 북경대학 중문학과 교수로 재직하고있다. 그는 "초가집"과 화인(火印) 등 많은 작품으로 독자들에게 알려졌으며 일찍 송경령문학상 금상, 빙심문학대상, 중국국가도서상, 금계상 최우수 작가상 등 많은 상을 받았었다.
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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