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백록원(白鹿原)》작가 진충실 오늘 아침 타계,향년 73세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4월29일 09시55분    조회:122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著名作家陈忠实去世】记者从陈忠实家人处获悉,今晨7:40左右,著名作家茅盾文学奖获得者陈忠实,因病在西安西京医院去世,享年73岁。《白鹿原》是陈忠实成名著作,其他代表作有短篇小说集《乡村》、《到老白杨树背后去》等。



陈忠实,中国当代著名作家,中国作家协会副主席。《白鹿原》是其成名著作,其他代表作有短篇小说集《乡村》、《到老白杨树背后去》,以及文论集《创作感受谈》。 中篇小说集《初夏》、《四妹子》,《陈忠实小说自选集》,《陈忠实文集》,散文集《告别白鸽》等。1997年获茅盾文学奖,其中《白鹿原》被教育部列入“大学生必读”系列,已发行逾160万册,被改编成秦腔、话剧、舞剧、电影等多种艺术形式。2006年12月15日,“2006第一届中国作家富豪榜”重磅发布,陈忠实以455万元的版税收入,荣登作家富豪榜第13位,引发广泛关注。

1959.09——1962.09,西安市第三十四中学学生。

1962.09——1964.08,陕西省西安市灞桥区灞陵乡蒋村小学教师。

1964.08——1968.08,陕西省西安市郊区毛西农业中学教师。

1968.08——1968.11,陕西省西安市郊区东李学校教师。

1968.11——1978.07,陕西省西安市郊区毛西公社党委副书记、革委会副主任。

1978.07——1980.02,陕西省西安市郊区文化馆副馆长。

1980.02——1982.11,陕西省西安市灞桥区文化局副局长、文化馆副馆长。

1982.11——1985.07,陕西省作协专业作家。

1985.07——1993.04,陕西省作协副主席、党组成员。

1993.04——1996.12,陕西省作协主席、党组成员。

1996.12——2001.12,中国作协第五届全委会委员,陕西省作协主席、党组成员。

2001.12至今,中国作协第六、五届副主席,陕西省作协主席、党组成员。

中共第十三、十四大代表,中共陕西省委第七、八届委员会候补委员,中国作家协会第五届委员,中国作家协会副主席,西安思源学院人文学院院长,西安石油大学学术委员会名誉主任,西安工业大学陈忠实当代文学研究中心主任。

事实+

厚积薄发陈忠实

陈忠实出生在农村,先在农村中、小学当老师,后来又在区文化部门工作过四年,最重要的是在公社工作了十年。

那时他不是以一个作家的身份去体验生活,而是以公社干部的身份进行工作。那十年是他对中国乡村的体验、理解及生活积累最重要的时期,对农民世界的了解和感受,为他后来创作打下了最坚实的基础。

陈忠实写作初期的最大特点是,农村日常的种种色色,在他笔下尤显逼真,充满了强烈的美感。他在家乡的那片原上成长着,思索着,坚守着,突围着,耕耘着。

1983年春夏之交,陈忠实调入陕西省作协。专业作家的身份,使他可以自由支配时间,于是他索性决定从城镇带着铺盖,回到了老家农村的院落潜心创作。他在祖屋里读小说、写小说。这个旧宅老屋,可以说是他文学写作和精神生命中的一个原点。

对于《白鹿原》的写作,陈忠实说:“我在创作时必须把自己关在屋里,这里笔下的人物仿佛都在我的周围活动,要是屋子里进来一个人那些人物都吓跑了,我也就写不出一个字了。 ”陈忠实在农家小院一住就是十年,直到《白鹿原》出版他才回到西安。

《白鹿原》成功了!陈忠实如同一位智慧的老农在讲述岁月的变迁,彰显出大气和浓烈的地域风采。此后,《白鹿原》以每年5到10万册的数量,销售超百万册,这在我国当代文坛非常罕见。

常读陈忠实的读者会发现,陈忠实每一篇文章的末尾,常署的是家乡的“原下”、“二府庄”等字样。即使在作协大院写出的文章,他附上的是“于雍村”或“雍村”,没有一次用过街巷或单位的名字。

原因是他潜意识里依然亲和着乡村;尽管住在城市也有不少年头了,却拒绝把什么街什么路什么巷作为文章末尾的写作地点,乐于附上什么村什么寨什么庄这些乡村的名字;这种亲和和拒绝的意向,却是潜意识更是无意识的自然行为。

倾听陈忠实的讲述,感到他是这样一个人:生活简单,却能处处悟出道理;语言简朴,却总能一语中的。对人生的感悟,他可以用最简单直观的语言来描述:“馍蒸到一半,最害怕啥?最害怕揭锅盖。因为锅盖一揭,气就放了,所以,馍就生了。 ”陈忠实之所以能成功,不仅因为他有过人的天分,还因为他有常人所不及的吃苦精神。在写《白鹿原》之前,他可以用两年的时间查资料,再用四年的时间去写作,这样的毅力与坚持,试问有多少人能够做到?

所以说,《白鹿原》的成功并不是偶然,而是陈忠实厚积薄发的结果。而他文字功底的老到、老练,还有老辣,更能引发我们的深入思考。(腾讯新闻综合江淮时报报道)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72
  • 김문학,유명작가 류심무와 공개 대담   6월 2일 오후, 재일비교문화학자 김문학(56)씨가 중국 당대 대표작가의 한 사람인 류심무(刘心武.76)의 초청으로 북경에서 공개대담을 진행하였다.   류심무는 1977년 《담임선생(班主任)》으로 중국 신시기문학의 첫페이지를 열고, "'상처문학'의 대부"로 알려진...
  • 2018-06-06
  • 소설가 한강 씨와 김애란 씨가 독일에서 개최되는 문학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한국문학번역원은 한강 작가의 소설 '소년이 온다'와 김애란 작가의 '두근두근 내 인생'이 나란히 독일 리베라투르상 후보에 포함됐다고 밝혔습니다. 한강 김애란 리베라투르상은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산하의 문학 진흥단...
  • 2018-05-30
  • 2018년 연변청소년시조 백일장이 지난 27일 도문시 국경생태원에서 펼쳐졌다. 주내 각 지역에서 온 200여명 학생들이 백일장에 참가해 시조를 지었다.     , 등 6개 제목을 둘러싸고 상상하고 있는 모습들.   중화민족의 문학화원에 시조가 한떨기 꽃으로 활짝 피여나게 하고 가르치는 선생님들의 긍지감, ...
  • 2018-05-29
  • 불교 대표 시조시인 오현스님 입적 문재인 대통령 시 2편 SNS에 올리기도 문재인 대통령이 2016년 2월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현 스님의 시 2편을 소개했다(사진=문 대통령 페이스북 캡처).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하루라는 오늘 오늘이라는 이 하루에 뜨는 해도 다 보고 지는 해도 다 보았다고 더 이상 더 ...
  • 2018-05-28
  • 올해 맨부커 인터내서널상 수상자인 폴란드 작가 올가 토카르추크(왼쪽)과 번역가 제니퍼 크로프트. 맨부커상 심사위원회 홈페이지 올해 맨부커 인터내셔널상 수상작에 폴란드 작가 올가 토카르추크(56)의 (Flights)가 선정됐다. 한국의 한강 작가(48)가 2016년에 이어 두 번째 최종 후보에 올라 기대를 모았으나, 수상으로...
  • 2018-05-23
  •     중국이 세계 무대의 중심에 다가서면서 중국 이야기에 대한 글로벌 독자들의 호기심과 기대 또한 높아졌으며 중국 문학의 가시도도 갈수록 좋아지고 있다.   중국 문학은 세계로 진출하는 과정에서 어떤 혁신을 통해 정신이 풍요로운 중국을 그릴 것인가 또 어떤 방법을 통해 언어의 장벽을 넘어 문화 다양...
  • 2018-05-14
  • 최근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로 한반도에 화해 분위기가 무르익고 통일에 대한 염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북한 사회의 일상적 삶의 모습을 다룬 소설이 출간돼 눈길을 끌고 있다.   소설 '벗'은 북한 대표작가 백남룡 소설가가 지난 1988년 북한에서 발표한 장편소설이다. 당시 이 소설은 북...
  • 2018-05-13
  • 대한민국임시의정원 문서.(문화재청 제공) 항일독립 문화유산인 '대한민국임시의정원 문서'와 저항시인 윤동주와 이육사의 친필원고 등이 문화재로 등록됐다.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대한민국임시의정원 문서', '조일관계사료집', '윤동주 친필원고', 이육사 친필원고 '편복&...
  • 2018-05-08
  •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 선정 않기로 결정 (PG) '미온 대처 도마' 스웨덴 한림원 "대중 신뢰 회복 시간 필요" 문학상 지금까지 7차례 시상 못 해…1949년 이후 69년 만에 처음 (브뤼셀·서울=연합뉴스) 김병수 특파원· 박인영 기자 = 최근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파문에 대...
  • 2018-05-05
  • ◆ 한류의 봄이 온다 ◆ 일본에서 K팝뿐만 아니라 클래식 한류도 서서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그 선두 주자는 발레다. 2010년 첫 일본 투어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일본 무대에 오르고 있는 유니버설발레단(UBC) 관계자는 "2010년 당시만 해도 타깃 관객은 발레 애호가보다 '한류'에 관심이 많은 한류 팬들이었는...
  • 2018-04-15
  • 2년 전 '채식주의자' 수상 이후 두 번째…5명 후보와 경쟁 소설가 한강(48)이 '흰'으로 세계적인 권위의 문학상인 영국 맨부커 인터내셔널상최종 후보에 또다시 지명됐다. 2년 전 '채식주의자'로 이 상의 주인공이 된 데 이어 두 번째다. 맨부커상 운영위원회는 12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한...
  • 2018-04-14
  • 국립극단 연극으로 본 카프카의 ‘성’ 토지측량사 K가 눈밭에 쓰러진다. 의문이 든다. 그는 왜 성에 가려 했을까. 그는 왜 성에 가지 못했을까. 성에 가야 한다는 당위에 평생 미혹당한 건 아닐까. 프란츠 카프카의 소설 ‘성’이 연극 무대로 옮겨졌다. 국립극단이 서울 중구 명동예술극장에서 같은 ...
  • 2018-04-08
  • '중국의 피카소' 한락연 인생 조명한 대형 특강 연길서 (흑룡강신문=하얼빈)렴청화 연변특파원= 21일, 조선족의 훌륭한 아들이며 룡정의 자랑인 한락연의 생애가 연변1중에서 집중 조명되였다.   올해는 한락연 탄생 120주년이 되는 해다. 이를 기념해 연변1중의 400여명 사생과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한락...
  • 2018-03-25
  • 3월 13일, 로신문학원 8리좡(八里庄) 캠퍼스에서 로신문학원 제31기 소수민족 문학창작 고급강습반(시가창작반) 개학식이 있었다.     로신문학원 제31기 소수민족문학창작 고급강습반 개학식 현장   개학식은 중국작가협회 부주석이고 로신문학원 원장인 지디마카(吉狄马加), 중...
  • 2018-03-15
  • 한강(48)의 소설 '흰'이 다시 한 번 맨부커상 후보에 올랐다. 12일(현지시간) 맨부커상 운영위원회는 데버러 스미스가 번역해 지난해 11월 영국에서 출간된 한강의 '흰'(영국 출판명 White Book)'이 맨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13편의 롱리스트(1차 후보)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한강은...
  • 2018-03-13
  • 총화표창대회 돈화서 대회에서 전민독서활동 우수조직단위, 선진 집단 및 개인을 표창했다. 심연 기자 6일, 제11회 연변독서절 총화표창대회가 돈화에서 있었다.   행사에서는 제11회 연변독서절 기간 거둔 성과를 전면적으로 총화하고 독서활동 가운데서 용솟음쳐나온 우수조직단위, 선진집단과 선진개인을 표창했다....
  • 2018-03-09
  • -교육부, 2018학년도 검정교과서 발행사 수정 계획 취합 발표 -고은ㆍ이윤택ㆍ오태석 작품 등 36건 중 35건 수정키로 [헤럴드경제=박도제 기자]최근 성추문 의혹을 받고 있는 고은 시인의 작품은 물론 이윤택, 오태석 등 ‘미투 운동’으로 성추행 의혹이 불거진 연출가들의 작품 및 인물소개도 대부분의 검정 교...
  • 2018-03-08
  •     3월 2일, 《민족문학》 잡지사, 중경시 강진(江津)구인민정부, 중경시작가협회의 공동 주최로 ‘2017 《민족문학》 문학상 시상식’이 중경시 강진구 강진호텔에서 개최됐다.   중국작가협회 명예부주석 단증(丹增), 중국소수민족작가학회 상무부회장 엽매, 《민족문학》 주필 석일녕(石一...
  • 2018-03-06
  • [걷잡을 수 없이 번지는 미투]24년전 성추행 목격담 본보 보내와 “탑골공원 근처서 문인들과 술자리… 의자에 누워 나와 女시인에 추태 동석한 사람 중 누구도 제지안해” “2012년 광주 노래방서도 노출”… 20대 작가지망생도 폭로 작품을 통해 고은 시인(85)의 성추문을 처음 세상에 ...
  • 2018-02-28
  • 문단 인사들의 증언 고은성추문에 휩싸인 고은 시인(85)의 침묵이 계속되는 가운데 불과 10년 전에도 그가 공개적인 자리에서 성폭력을 일삼았다는 구체적인 증언이 나오고 있다. 최영미 시인(57)의 최초 폭로 직후 고 시인은 “30년 전 일이다. 격려 차원에서 손목을 잡았으나 나쁜 의도는 없었다”고 말했다. ...
  • 2018-02-27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