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 화룡시 덕화향 상화촌에서 출생한 시인은 장춘전력학교를 졸업하고 연변전업국에 출근하면서 연변대학조선언어문학학부를 졸업, 현재 연변작가협회 리사로 활동하면서 창작을 견지하고있다.
“뿌리”, “감기하는 집”, “눈이 내리네”, “두만강가에서”, “어떤 도시”, “가을의 배나무”, “달과 나비” 등 7부로 된 시집에는 도합 120수의 시가 수록되였다.
출간식에서 연변시인협회 부회장 김응룡시인이 석문주시인의 간력과 시인의 활동정황을 소개하고 김학송시인이 축사를, 최삼룡평론가가 시집에 수록된 시분석을 하였다.
1981년에 처녀작을 발표한 석문주시인은 2008년 “제1회 두만강변 제일 도시 시가응모상” 본상을 수상한 경력밖에 없다. 이처럼 상에 집념하지 않고 오로지 자기 스찔의 리해하기 쉽고 재밌는 시만을 꾸준히 창작한다는 평을 받는 시인은 독자들이 리해하기 어려운 시를 쓰는것은 독자들의 시간을 랑비하는것과 같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자기식의 창작활동을 견지할것이라 밝혔다.
연변작가협회 계렬총서는 호북성작가협회에서 후원한 20만원을 기초로 해마다 4~6명 작가, 시인들의 작품을 엄선하여 출판하는 총서로 2015년 리근영시인의 시집 출판을 선두로 륙속 출판하고있다.
길림신문 김태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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