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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조선족아동문학연구회 20돐 기념...성과 주렁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3월27일 09시16분    조회:1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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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조선족아동문학연구회 설립 20돐 기념 및 제1회 “최현”컵 아동문학상 시상식이 지난 24일, 연길 환락궁에서 있었다.

연구회는 《아동문학개론》, 《아동문학》, 《중조한 아동문학비교연구》, 《아동문학창작론》, 《중국조선족아동문화대계》 전 6권, 《우리네 동시》, 《우리네 동화우화》 등을 편집출판해 중국조선족 아동문학 연구를 이끌었다. 아동문학 세미나를 23회 진행했고 8차례 국제 학술세미나에 참가했다. 연구회는 “백운”, “웰빙”, “최현” 등 아동문학상을 설치해 창작열을 불러일으켰다.


김만석 회장


이날 있은 제1회 최현컵아동문학상 시상식에서 김봉순의 동시 “양배추”(외5수), 리춘선의 동화 “해바라기꽃”, 리홍실의 동시 “약속 안했는데도”(외2수)가 각기 금, 은, 동상을 수상했다. 


상술한 작품들은 어린이 눈높이에 서서 동심을 잘 발굴하고 예술감화력이 짙으며 자신의 스찔을 갖고 있다는게 평심들의 주장이다.

연변조선족아동문학연구회 김만석 회장은 20년간의 려정에 대해 다음과 같이 총화했다.


첫째, 중국조선족아동문학연구에 대한 기초작업을 기본상 완수했다. 
둘재, 아동문학세미나를 개최하여 우리 아동문학창작을 일정한 차원으로 리드해나갔다.
셋째,아동문학시상활동을 하여 작가들의 창작열을 북돋아주었다.
넷째, 아동문학연구회 운영위원회를 새로 내오고 연변생식건강연구소와 연길시환락궁의 전폭적인 지지하에 아동문학을 한차원 업그레이드시킬 예정이다.

조글로미디어 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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