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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넷" 미니블로그가 8월 8일 공식 오픈했다.
"단군넷" 미니블로그는 중국조선족단군문학상리사회(회장 신봉철)에서 중국조선족문학사업에 보다 이바지하기위해 단군문학상의 공식 플래폼으로 정식 개설한 것이다.
단군문학상리사회는 조선족글로벌네트워크를 지향하는 조선족인터넷매체 조글로(대표 김삼)와 지난 7월 28일 장춘에서 상호협력계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조글로사이트와 조글로위챗계정을 통하여 여러가지 실효성있는 협력을 추진해나가기로 했으며 그 일환으로 조글로사이트내의 “문학닷컴”에 단군넷(www.zoglo.net/blog/tanjunnet)을 공식 개설한것이다.
계약서 서명후 포즈를 취한 단군문학상리사회 회장 신봉철(좌)과 조글로 대표 김삼(우)
단군문학상리사회 신봉철회장은 “현시대의 출로와 발걸음을 같이하는 인터넷 및 위챗계정의 선두주자인 조글로에 미니블로그를 개설함으로써 단군문학상은 전세계적인 범위와 가장 빠른 신속성으로 조선족문학의 발전에 이바지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글로 김삼 대표는 “문학창작의 활성화와 작품의 확산에 가장 적합한 매체로서의 인터넷언론과 위챗계정의 위력으로 단군문학상을 시시각각 조선족문학사회와 함께 숨쉬며 가장 높은 차원의 문학작품이 창작,배출되고 홍보될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표시했다.
현재 조글로 문학닷컴에는 600여명의 조선족작가들이 미니블로그를 개설하여 활발한 작품활동과 작품정리작업을 하고 있으며 연변문학,장백산,도라지 등 문학잡지들도 미니블로그를 개설하여 자사작품과 활동을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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