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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시조선족문학사랑학회 송화호에서 문학활동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8월21일 10시39분    조회: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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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시조선족문학예술연구회 산하의 길림시문학사랑학회에서는 8월 17일과 18일 량일간 송화호의 아름다운 진주ㅡ오호도에서 시랑송대회 및 문학창작학습회를 열었다. 이번 활동에 참가자는 길림시구의 회원들과 장춘, 교하, 안도에서 온 회원 및 연변시랑송협회 송미자  회장등 래빈을 포괄하여 총 31명이 참석하였다.

 
길림시조선족문학사랑학회 허만석 회장
 
첫날 문학사랑회 명예회장 림호근교수의 총사회로 시랑송대회의 막을 올렸으며 차영선 부회장의 지휘로 회가를 우렁차게 불렀다. 허만석 회장이 솔선하고 박영옥, 박상복, 김영자, 지분옥 등 총 13명이 시랑송하였으며 그중에 오금녀는 8월 27일 도문시에서 열리는 “전국조선족성인시랑송경연”에 참가하는 선수로 뽑히였다. 시 부분의 사회를 맡은 허순옥선생은 “문학사랑회에서 작년부터 금년까지 시랑송을 많이 하였는데 할수록 잘하며 이번에 더 잘했다. 앞으로 더욱 잘할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하였다.

연변시랑송협회 송미자 회장
 
연변시랑송협회 송미자 회장은 리론에 결부하여 시랑송까지 실전표현하였는바 회원들의 학습에 큰 도움을 주었다. 송미자 회장은 시랑송이 우리말, 우리글을 지키는 파수꾼이며 천사라고 칭송하였으며 후대양성에 한몫을 해야 한다고 하였다. 이미 연변지구에서는 해마다 중소학생들을 대상으로 시랑송대회를 거행한다며 산재지구인 길림에서도 따라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시랑송모임에 참석한 회원과 래빈 일동 기념촬영
 
다음날 길림지구 문단의 로장이며 유명한 소설가 강효근선생의 “소설창작의 기본경험”에 관한 리론을 탐구하였다. 아동문학가 박영옥, 소설가 박상복, 수필가 허순옥, 시인 리원희, 수필가 리광식이 토론에 참석하였다. 학습을 마친후 8월 27일 두만강축제의 일환으로 구성된 “전국성인시랑송경연”에 선수 1명과 관람자 7명, 총 8명이 참석하기로 결정하였다.
 
/길림 허만석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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