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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문혁, 청도조선족작가협회 회장 련임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1월2일 21시12분    조회: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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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조선족작가협회 송년회가 지난해 12월 23일 청양구 루방풍정거리에 위치한 삼구향식당에서 있었다.
 
2007년 12월에 출범한 청도조선족작가협회는 올해로 설립 10주년을 맞이했다. 현재 연변작가협회 청도지역창작위원회로 공식 대내외활동을 펼치고 있는 청도조선족작가협회는 초기 12명 멤버로부터 출발하여 오늘날 46명 회원으로 발전했으며 연변작가협회 회원만 27명에 달한다.
 
이들은 현지에 민족 관련 문화시설과 기구가 전무한 상황에서도 십시일반 회원들의 모금과 기업인들의 후원을 받아 무려 30여만자에 달하는 회원작품집 ‘갯벌의 하얀 진주’를 펼쳐내고 있으며 올해로 7권 채 출간하고 있다.
 
이외에도 현지 2개 사립조선족학교 학생과 청도 소재 대학교에 있는 조선족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해마다 백일장을 조직하여 문학단체로서의 역할에 충실해 사회적인 긍정을 받아왔다.
 
리문혁 회장은 발언에서 “올 한해는 그 어느때보다도 활발한 활동을 벌려온 한해로 여러가지 활동을 성공적으로 해왔으며 신입회원만 14명이 늘었다”면서 “특히 올해 이륙사문학제를 주관한 것이 큰 성과”라고 설명했다.
 
이날 송년회는 김국화, 장향화, 김영분, 권연이 등 4명에게 연변작가협회 회원증을 발급하고, 김기덕, 손순덕, 김영분, 권연이 등 4명에게 창작성과상을, 김건, 김국화, 전향미, 김미령, 장향화, 리화 등 6명을 우수회원상을 발급했다.
 
송년회 마지막으로 제5기 회장 선거가 있었다. 리문혁 회장이 만장일치로 박수통과 되면서 5년간 회장임기를 다시 련임하게 되었다.
이날 송년회에는 40여 명 회원이 참가하여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냈다. 특히 연변대학 류은종 교수와 저명한 력사학자 리광인 선생이 찾아와 자리를 빛내주었다.
 
장학규/연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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