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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찬란한 동심을 시조에 담아내요’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5월29일 09시27분    조회: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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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연변청소년시조 백일장이 지난 27일 도문시 국경생태원에서 펼쳐졌다. 주내 각 지역에서 온 200여명 학생들이 백일장에 참가해 시조를 지었다.

 

 

<할아버지>, <새싹> 등 6개 제목을 둘러싸고 상상하고 있는 모습들.

 

중화민족의 문학화원에 시조가 한떨기 꽃으로 활짝 피여나게 하고 가르치는 선생님들의 긍지감, 배우는 학생들의 고운 심성을 키워내는 데 취지를 둔 이번 시조백일장은 연변청소년문화진흥회와 연변작가협회 아동문학창작위원회에서 주관하고 연변교원시조사랑회, 소년아동잡지사에서 주최했다.

이날  행사는 <할아버지>, <새싹>, <너랑>, <새>, <숨박곡질>, <국경> 등  6개의 시제중 하나를 골라 규정된 시간내에 쓰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현장에서  2시간 동안 부지런히 사색하며 오색찬란한 동심을 글귀에 담아냈다. 심사를 거쳐 훈춘시실험소학교 허정아 학생이 쓴 <숨박곡질> 과 연길시공원소학교 김현정 학생이 쓴<할아버지>가 대상을, 도문시제2소학교 현영 학생을 비롯한 5명이 금상을 받아안았다.

시조백일장은 올해로 3회째 열렸다.연변청소년문화진흥회 및 교원시조사랑회 회장인 허송절은 “불붙는 시조 사랑에 힘입어 다음해에는 우리 연변 뿐만이 아닌 산재지역 조선족 학생들도 참가할 수 있게 범위를 넓힐 것”이라고 밝혔다.

 

연변일보 글·사진 황련화 리련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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