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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으로 무어진 ‘8090’청년문학애호가들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7월20일 14시22분    조회:1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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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문학으로 뭉친 조선족 청년작가 및 문학애호가들 모임인 팔구쟁이 문학잡담회가 연길에서 진행되였다.

《연변문학》, 《장백산》, 《도라지》, 《연변일보》 등 잡지사와 신문사를 비롯하여 《11번가》,온라인 작가동아리, 《글밤》계정 운영자 등 30여명 80, 90세대 청년문학애호가들이 이날 잡담회에 참가했다.

잡담회에서는 문학이라는 화제를 둘러싸고 다양한 의견들을 공유하고 교류하면서 조선족문학이 처한 현실을 담론했다. 이밖에 회원간의 소통을 통해 개인 창작물과 콘텐츠를 서로 공유하고 추천도서를 상호 교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모임 사회를 맡은 청년작가 모동필씨는 조선족문단의 미래를 위협하는 차세대 작가대오의 단절현상을 만회하기 위하여 청년작가대오를 구축하게 되였는데 이속에서 문학의 뜻을 둔 각 항 업계 문학유망주들이 륙속 발굴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우기 그는 뉴미디어시대에서 모바일온라인의 중요성을 틀어쥐고 온라인문학과 오프라인문학의 합리한 접점을 찾아내는 사업을 적극 추진해 위챗그룹을 통하여 청년문사들과 다양한 교류활동도 이어가고 있다고 했다.

알아본데 따르면 팔구쟁이모임은 조선족 주류문단에서 외면받았던 온라인작가 동인들도 적극 발굴하고 이들을 주류문단으로 안내하여 보다 광활한 작가들의 무대를 열어 갈 것이라고 했다.

이날 모임 참가자들은 오로지 문학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연변을 비롯한 길림, 장춘, 북경, 청도, 상해 등 지에서 한달음에 달려왔다며 공동한 애호인 문학으로 소통할 기회를 가지게 되여 더없이 기쁘다며 입을 모았다.

길림신문 김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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