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김철웅 등 '청년생활' 제2회 계림문화상 수상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11월9일 09시11분    조회:461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김철웅 등 15명이 11월 8일, 연변인민출판사에서 있은《청년생활》제2회 계림문화상을 수상했다.
 
불과 1년 사이 《청년생활》편집부에서는 총 387편의 응모원고를 접수, 그중 92편이 《청년생활》지면을 통하여 발표되였고 엄선을 거쳐 15명에게 수상의 영예가 차려졌다.
 

대상수상자(김철웅)와 함께


금상수상자 김명숙, 이화(원명 홍예화, 대리수상)와 함께


은상수상자와 함께


동상수상자와 함께


가작상 수상자와 함께
 
김철웅의 "생명의 환희"가 대상을, 김명숙의 "세알의 사과", 이화의 "새를 품은 알, 알을 품은 새"가 금상을, 림순자의 "첫날이불", 리홍매의 "벚꽃이 필 때면...", 김형애의 "약혼선물-천자만홍크림"이 은상을, 방산옥의 "나의 상해지식청년'남동생', 최복순의 "섣달그뭄날 단상", 조려화의 "그리운 그 겨울밤의 찐빵", 장범철의 "선택"이 동상을 수상했다. 이외 리윤흡 등 5명이 가작상을 수상했다.  
 

“문학과 예술”잡지 전임 주필인 전성호는 심사평에서 "잡지명이 <청년 생활>인데 비하여 그 타이틀에 걸맞는 젊은 세대 필자들의 참여가 너무도 적어 참 아쉽다. 중장년세대 혹은 그 이상 세대의 필자들이 필을 날려 자신들이 겪어온 삶을 되돌아보면서 현실 삶의 의미를 되새기고 거기에 의의를 부여하는 것이 반갑고 가치 있는 보람찬 일이지만 보다 젊은세대들의 삶의 세계가<청년생활>잡지에 좀 더 많이 펼쳐졌으면 하는 것이 우리 평심위원들의 공동한 바램"이라고 말했다.   
 

《청년생활》잡지 장수철 주필은 “ 2018년은 아름다운 풍요로운 수확의 한해인 것 같다.  계림문화상은  만여명의 조선족들만 모여사는 흑룡강성 계동현 계림조선족향의 ‘계림’이며  벼꽃향기 그윽한 우리 조선족들만 오롯이 모여사는 ‘북방의 작은 연변’으로 불리우는 계림조선족향의 ‘계림’이며 이번 행사를 후원해준 북경에서 사업하는 조선족기업가(허춘광)의 고향이 바로 계림조선족향’이여서  '계림문화상'으로 이름을 달았다.”며 "더 많은 이들이 참여하고 더 훌륭한 작품들이 투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글로미디어 문야


[부록]
《청년생활》 제3회“계림문화상” 응모통지

북경에서 사업하고 있는 성함도 밝히지 않고 단 고향(흑룡상성 계동현 계림조선족향)을 밝힌 한 조선족 유지인사의 후원으로 2019년에도《청년생활》잡지에서는 “계림문화상”응모활동을 계속 펼친다.
해내외 중국 조선족 기성 및 신인작가 모두가 응모에 참가할 수 있으며 주제 및 소재는 제한이 없으나 생활수기를 위주로 한다. 다만 미발표된 순수창작물이여야 한다.
들꽃처럼 수수한 이야기이지만 잔잔한 감동을 주고 독자들이 심금을 울리는 작품이면 모두 참가할 수 있다. 삶에 대한 패기와 열정, 세상을 보는 날카로운 시선, 인간에 대한 뜨거운 애정을 가진 글쓰기열성자들의 거침없는 도전을 기대한다.

상금표준:
대상: 1명 상금: 5000.00원
금상: 2명 상금: 3000.00원
은상: 3명 상금: 2000원
동상: 4명 상금: 1000원
우수작: 5명 상금 500원
●접수작품보낼 곳:
메일: ybqnsh@163.com 련계인: 장수철
우편주소: 延吉市友谊路363号 延边人民出版社 青年生活编辑部
원고에 ‘응모작’이라고 명기하고 이름(필명이면 본명 명기)과 주소와 전화번호를 꼭 밝혀주십시오.
●원고 마감 도착일:  2019년 9월 30일
●문의전화: 0433-2902138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64
  • 연변작가협회 제11기 민족문학원강습반 초생을 시작합니다.  일정한 문학소양을 가지고있고 문학을 사랑하는 60주세 이하 분들은 초생에 응할수 있습니다. 본기 문학강습반은 국내외의 우수한 작가, 교수, 평론...
  • 2016-01-18
  • 제1회 중국조선족단군문학상 시상식이 지난 12월 26일, 중국소수민족작가학회,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 연변작가협회의 공동주최로 룡정시 해란강극장에서 성황리에 거행되였다. 연변조선족자치주인민정부,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 선전부, 연변조선족자치주문련, 연변조선족자치주문화방송영화신문출판국, 룡정시...
  • 2015-12-31
  • 제1회 “단군문학상”평의회에 참석한 평심위원들 12월 10일 첫기 “단군문학상” 평의회가 연길에서 있었다. “단군문학상”은 중국소수민족작가학회와 중국조선족 단군문학상리사회가 공동 주최한 문학상이다. 소수민족 문학 내실을 풍부히 하고 조선족 문학의 발전을 추진하는 한편 조선...
  • 2015-12-17
  • 함께여서 더욱 풍성했던 2015년 이문혁 회장 연임   △ 송구영신의 시각, 청도조선족작가협회 회원들이 기념사진을 남기고 있다. 청도조선족작가협회가 송년의 시각, 풍성했던 한해를 총화하고 새로운 한해를 계획하는 자리를 12월 11일 만나정 식당에서 가졌다. 이문혁 회장의 사업총화에 따르면 청도조선족작가협회...
  • 2015-12-14
  •   20일, 연변작가협회와 가야하정보과학기술유한회사에서 공동 주최하고 한국 수림문화재단에서 후원하는 제5회 “가야하”컵 인터넷문학상 시상식이 연길에서 있었다. 제5회 “가야하”컵 인터넷문학상 중소학생조에서는 심양시조선족중학교 윤춘홍의 “오늘도 당신의 마음안에 머뭅니다&rd...
  • 2015-09-22
  • "예산 없는 문인협회가 사비 들여 심사" 관련 기관단체 연계 개선방안 마련 필요 19회째 개최한 중국 연변지용제가 20회를 앞두고 냉정하게 전반적으로 재점검해야 할 시점이 왔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정지용 시인의 문학정신을 연변동포사회에 알리기 위해 개최하고 있는 연변지용...
  • 2015-09-22
  • [한겨레] 강태형 대표·1기 편집위원 다음달 주총서 물러나기로 새 대표이사 염현숙씨 유력 신경숙 표절 파문 계기로 쇄신 창립 20여년만에 ‘권력 교체’ 신경숙 표절 논란 속에 문학권력으로 지목받아온 출판사 문학동네가 강태형 대표와 원년 편집위원들의 퇴진을 포함한 쇄신을 단행한다. 강태형 대표와...
  • 2015-09-01
  •    개회사를 올리는 연변시인협회 김응준회장.   연변시인협회(회장 김응준)에서 주최하고 연변복장협회 황승호회장이 후원한 제3회“시향만리”문학상 시상식이 8월 28일 연길 한성호텥에서 있었다.   김응준회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수상작품은《시향만리》 제10기부터 12기에 실린 600여수...
  • 2015-08-28
  • [서울=동북아신문]재한동포문인협회(회장 이동렬)의 문학동인지이며, 그 산하 기구인 「도서출판 바닷바람」에서 출판한 '동포문학 3호'의 수상 작품이 지난 5월 31일 시상식을 앞두고 발표됐다.    시부문 대상에는 한국 연세대학교 신입생 신예 박동찬(조선족, 19살)의 '대림, 그리고 朝...
  • 2015-08-13
  • 연변작가협회 제9차 회원대표대회 성과적으로 페막 우요동 상무부주석으로, 김영건, 채운산, 전화민, 김경훈, 김혁, 황령향, 정호원, 최동일 부주석에 당선 좌로부터 황령향, 김영건, 정호원, 우요동, 최국철, 채운산, 김혁, 최동일, 전화민. 8월 11일에 소집된 연변작가협회 제9차 회원대표대회가 각항 의정을 원만히 완수...
  • 2015-08-11
  •          조선민족언어의 매력을자랑하고  조선민족전통언어문화를 계승하고 보유하기위해 안도현조선족아동문학작가협회의 주관으로 연변시랑송협회안도지회、안도현제일유치원에서 공동주최하고 시래기장국 사장 정옥희여사님께서 후원한 “백두산컵&n...
  • 2015-07-11
  • 북, 장고, 꽹과리, 징 화음으로 개막 중앙민족대학교 조선언어문학학부 (이하 조문학부로 략칭)  “모닥불” 동아리가  주최한 동아리 창건10주년 맞이 축하공연이 5월 16일 중앙민족대학교 대강당에서 화려한 무대를 펼쳤다. 중앙민족대학교 조문학부 강용택 학부장, 조문학무 당총지부위원회 리정해...
  • 2015-05-18
  • 한국전력기술이 중국의 동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우리말, 우리글의 우수성 전파와 문화교류 활성화에 나선다.   한전기술은 3일 중국 연길시 백산호텔에서 옌볜(延邊)인민출판사 중학생 잡지(대표 오경준)와 윤동주문학상 백일장의 지원과 협력을 다짐하는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올해 16회째인 윤동주문학상은 2000년...
  • 2015-05-04
  •       4월 26일 안도현 새일대관심사업위원회 회의실에서 연변작가협회 아동분과 최동일주임의 오늘날의 아동문학의 흐름과 동태 그리고 소설창작기교에 대한 특강이 있었다. 이는 안도현아동작가협회에서 올해에 들어서서 처음으로 조직한 특강이였다.       그날 최동일주임...
  • 2015-04-28
  • 사진은 제1회 호미해외동포문학상 시상식 장면 제2회 『호미해외동포문학상』 공모    호미곶은 한반도의 지기가 서린 곳으로 1995년부터 민족정신을 고취고자 동해와 한반도를 아우르는 예술제를 열고 있습니다. 2014년부터 범위를 해외 동포까지 확대하여 『호미해외동포문학상』을 공모하게 되었습니다. 전 세...
  • 2015-03-27
  •   제3회 윤동주문학상 공모   불멸의 시성 윤동주의 문학정신을 기리며 우리의 시문학을 륭성발전시키기 위하여 연변동북아문학예술연구회에서는 제3회 윤동주문학상 응모활동을 벌린다. 많은 시인들의 참여를 바란다.   공모대상 및 내용   중국국적을 가지고있는 조선족이면 누구나 다 공모...
  • 2015-03-09
  • 윤동주 70주기를 기념해 룡정.윤동주 연구회 계렬기념행사를   윤동주 묘소 참배, 추모공연 윤동주 추모특집책자 발행   겨레의 걸출한 민족시인 윤동주 옥사 70주기를 기념하여 “룡정.윤동주 연구회”에서 일련의 계렬행사를 가졌다.행사에는 연변대 김병민총장, 김호웅 교수, 연변작가협회 허련순 ...
  • 2015-02-17
  • 재한동포문인협회(회장 이동렬)가 지난해 12월 26일 ‘2015한중문화교류의 밤-고마운한국상·중국동포지성인상·문인협회 문화상’ 시상식 개최에 이어, 지난 8일 ‘2015 입춘 신년회’를 열어 회원 간의 친목과 ‘2015년 동포문학·문화 발전에 기여할 결의’를 다졌다....
  • 2015-02-11
  • 후건비(만족 오른쪽)가 윤동주생가에서 손매돌을 돌려보고있다. 《민족문학》잡지사와 연변작가협회에서 주최하고 중국민족어문번역국과 중국소수민족작가학회가 협조한 2014《민족문학》조선문판 작가, 번역가 원고수정반에 참가한 부분적인 작가와 번역가들이 16일 룡정시 삼합진 망강각, 윤동주생가, 비암산 ...
  • 2014-11-18
  • 연길시중국조선족시조협회 한국전국시조경창대회에서 성과 주렁                 (흑룡강신문=하얼빈) 윤운걸 길림성 특파원 = 연길시중국조선족시조협회 8명 회원이 대한시조협회 함안지회 (회장 김재순)의 초청한국전국시조경창대회 및 한중일합동...
  • 2014-10-23
‹처음  이전 2 3 4 5 6 7 8 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