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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시인의 만남 오이오시합평회 심양서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5월28일 10시48분    조회: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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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사소식 료녕성조선족문학회에서 주최한 "시와 시인의 만남, 오이오시합평회"가 5월 25일 심양 료녕성조선족문학회 사무실에서 진행되였다. 

  이번 "시와 시인의 만남, 오이오시합평회"에는 80고령의 로선배님들을 비롯해 한국에서, 청도에서, 단동에서, 환인에서 멀다하지 않고 달려온 23명 참가회원중 9명 시인이 총 15수의 시(시조 포함)를 출품했다. 출품 시인이 자신의 시를 읊은 다음 회원들이 그 시에 대한 장단점을 지적하는 식으로 진행된 합평회는 이왕의 찬송일색에서 벗어나 문제점 지적에 린색하지 않았는바 출품시인들 역시 겸허히 받아들이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행사뒤 이어진 "오이오가 료녕조선족문단 특유의 신조어가 되리라는 예감을 주는 시간이였다. 아는 것이 적다기보다 모르는 것이 너무도 많았구나 하는 깨우침을 주는 시간이였다. 문인들의 문인다운 모임이 이런 것이 아닐가 하는 생각을 가지게 하는 시간이였다." "처음 시평회에 별로 기대를 걸지 않았다. ...듣는 사람이 손에 땀을 쥘 정도로 과감히 시의 부족점을 파헤치며 '수술칼'을 매정하게 놀렸다. 한마디로 시평회는 짝퉁이 아닌 진짜 시평회였다." "오이오시합평회는 참 의미가 깊고 영양가 있는 문학토론회였다. 사정없이 들이대는 메스에도 겸허하게 받아들이는 모습들 한분 한분이 너무 진지하고 보기 좋았다." "무려 3.시간동안, 뜨거운 열기가 장내를 채웠고 시종 격동과 감동이 고조되여있었다." "집필을 시작해서부터 작품이 완성되기까지 자신의 피타는 노력도 중요하지만 타인의 색다른 지적도 작품의 질제고에서 홀시할수 없는 한 부분이라 생각한다." "한 작품을 두고 여러 각도에서 분석하고 수정의견을 나누며 열띤 토론을 이어갔던 시평회는 한 작품이 시로 완성되여 가는 시간이였다."는 등등의 감수들은 이런 형식의 시합평회가 필수임을 충분히 설명해준다.

료녕신문 김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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