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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성 조선족 작가들 충전과 교류의 시간 보내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6월27일 10시43분    조회: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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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흑룡강성조선족작가문학양성반·계동필회 및 밀산 흥개호 문학기행 개최

  (흑룡강신문=하얼빈) 채복숙 기자= 화창한 초여름, 흑룡강성 조선족 작가들이 계동과 밀산에서 충전과 교류의 아름다운 시간을 보냈다.

 

 

흑룡강성조선족작가문학양성반·계동필회 현장.  /리대무

  연변작가협회, 흑룡강성소홍(萧红)문학원 및 흑룡강성조선족작가창작위원회에서 공동 주최하고 계동현조선족문학예술협회 밀산시조선족문인협회에서 공동 주관, 할빈그린라이프의료기계유한회사, 계동현민족종교사무국, 밀산태룡가전제품판매유한회사에서 협찬한 2019흑룡강성조선족작가문학양성반·계동필회 및 밀산 흥개호 문학기행이 지난 22, 23일 이틀간 진행됐다. 전성 각지의 조선족 작가들과 전문가들, 조선족 문학지의 편집진들 및 계동과 밀산 현지의 문학과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 등 60여명이 이번 행사에 참석했다.

  22일 계동필회 시작에 앞서 리홍규 흑룡강성조선족작가창작위원회 회장이 강문 계서시민족종교사무국 전임 국장과 맹고군 밀산시정부 전임 부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 흑룡강성 조선족문단에 대한 사심없는 배려와 후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3일의 밀산 흥개호 문학기행에서 작가들은 서일총재항일투쟁유적지 등지를 탐방했다.  /리대무

  계동필회에서는 흑룡강성 소홍문학원 하개선 원장이 ‘언어는 문학 표현의 유일한 길이다’, 흑룡강대학 리태복 교수가 ‘최근 한국문학의 변화 발전 양상’이라는 제목의 특강을 했다. 뒤이어 이어진 좌담회에서는 ‘연변문학’ 잡지사 김인덕 주필과 ‘장백산’ 잡지사 리혜 편집이 잡지 및 편집방향에 대해 소개했다. 이날 필회에 참가한 작가들은 이같은 고차원의 강의가 앞으로의 창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밀산 흥개호 문학기행에서 작가들은 흥개호반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리대무

  23일의 밀산 흥개호 문학기행은 서일총재항일투쟁유적지, 당벽진, 북대황개발건설기념관, 흥개호, 북대황서화장랑 등지를 탐방, 우리 민족의 항일투쟁력사, 북대황 개발의 력사를 알아보는 좋은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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