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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제2회 교원시조문학상 금상 수상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7월9일 11시41분    조회: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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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로부터 신영남, 량유나, 김채옥, 김정섭.


지난 7월 5일, 연변청소년문화진흥회 연변교원시조문학회 주최하에 도문시국문생태원에서 개최된 제2회 교원시조문학상 시상식에서 룡정중학의 김정섭교원이 대상을 수상하하면서 퇴직을 앞둔 로조선어문교원의 왕성한 창작의욕을 과시하였다.

2006년 7월에 고고성을 울린 연변청소년문화진흥회 교원시조사랑회가 전신인 연변교원시조문학회가 지난해부터 자라나는 후대들에게 우리글을 가르치는 교원들을 상대로 시조문학상을 설치하고 교원들의 시조창작을 대대적으로 고무하고 있다.

“우리 아이들에게 우리 고유의 시조를 잘 가르치려면 교원 본신이 시조관련 지식이 풍부해야 하고 또 시조를 사랑하고 시조를 창작하려는 의지가 강해야 되겠지요.” 이 문학회 허송절회장은 이렇게 문학상 설치리유룰 밝히면서 지난해부터 이름을 밝히지 말아달라는 고마운 지성인의 후원으로 이런 문학상을 설치하게 되였다고 문학상설치에 깃든 사연을 전했다.

심사평을 하고 있는 우상렬교수.

연변대학 조한문학원 우상렬교수는 <우리 말과 글 지킴이들에게 영광이 있으라!>는 심사평에서 41명 교원의 121수의 시조는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여주었고 자연, 인간, 인생을 시조라는 짧은 정형시에 재치있고도 세련되게 재미나게 담아냈다고 평가하였다.

시상식에서 룡정중학 김정섭교원의 <단비>가 금상을 수상한외 룡정시북안소학교 김채옥교원의 <고드름>이 은상을, 화룡시신동소학교 교원출신인 신영남의 <손금>이 동상을, 연변대학 사범분원 학생 량유나의 <그림자>가 신인상을 수상하였다.

시상식에는 연변작가협회 부주석 김영건, 연변청소년문화진흥회 명예회장 한석윤, 원로시인 김득만 등이 참가하여 시상 및 축사를 하였다.

길림신문 김태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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