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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교원시조문학회 시조사랑으로부터 시조창작에 이르기까지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12월31일 21시07분    조회: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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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0일, 도문시국문생태원에서 개최된 송년모임.

2006년에 설립된 민간문학단체인 연변교원시조문학회(원명 연변교원시조사랑회)가 시조사랑으로부터 민족의 후대사랑을 거쳐 시조문학창작에로의 질적인 비약을 이루어 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

문학회 허송절 회장은 “조선족학생들에게 우리 민족 고유의 문학형태인 시조를 가르치기 위하여 뜻을 같이 하기로 한 교원들을 주축으로 설립된 연변교원시조문학회는 현재 연변을 벗어나 료녕, 흑룡강지역에까지 회원들이 분포되여 있고 각종 활동에 적극 참가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2019년에 해낸 활동들을 소개하였다.

두만강변을 답사한 부분적 회원들(오른쪽 4번째 사람이 허송절 회장).

5월 27일, 도문시국문생태원에서 펼쳐진 제4회 연변청소년시조백일장에는 연변내와 흑룡강성 목단강시, 녕안시 등지에서 달려온 190여명 중소학생들이 참가, 시조창작열기가 후끈하였으며 7월 5일에 진행된 제2회 교원시조문학상 시상식에서는 룡정중학 김정섭, 룡정시북안소학교 김채옥, 화룡시신동소학교 신영남 등 교원들이 수상의 영예를 지녔다.

두만강관광문화축제의 중요한 일환으로 진행된 제6회 두만강국제청소년시화전에는 650여편의 응모작품가운데서 엄선한 120수의 동시가 시화로 제작되여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15일간 전시되였다. 그외에도 이 문학회 회원들이 지도한 동시조 150수가 《소년아동》잡지에 발표되고 《연변문학》 9월호에는 교원시조문학회 특집이 발표되기도 하였다. 7월 27일부터 진행된 부산시조기행에는 11명의 회원들이 참가하여 시야를 넓혔으며 10월 28일에는 연변작가협회 아동문학창작위원회와 함께 단풍필회를 조직하는 등 다양한 행사로 교원들의 시조창작을 고무하고 정품창작을 추동하였다.

/길림신문 김태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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