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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목산청 시의 려행'(3) — 문화의 고향-화룡﹒남평으로!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8월10일 14시20분    조회: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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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룡변경경제합작구전시중심에서 합작구의 건설정황을 료해하고 있다. 

연변작가협회 시가창작위원회와 대목산청생물과학(길림)유한회사가 손잡고 진행하는‘대목산청 시의 려행'이 세번째 코스로 화룡시 남평진에 닿았다.

연변작가협회 부주석이며 시가창작위원회 주임인 김영건시인은 “화룡시는 연변에서 다섯번째로 큰 현시이지만 각급 문화예술분야의 30%이상이 화룡태생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많은 문화인들을 배출하였고 그중 많은 사람들이 두만강변을 젖줄기로 하는 남평지역에 연고를 두고 있어 이번 코스는‘문화의 고향-화룡남평으로'로 이름을 달았다.”고 하면서 선경대의 아름다운 선경과 류동촌의 새농촌건설정황, 화룡변경경제합작구의 활기찬 모습을 돌아보는 것을 통해 문화예술분야의 새로운 작품들이 창작될 것을 기대하였다.

발해중경현덕부 옛터에서.

선경대를 선경을 뒤로 하고.

류동촌의 농민가정을 방문.

화룡변경경제합작구내 마스크공장을 참관.

중견시인 최룡관, 소설가 최홍일, 동화작가 허두남, 서예가 림장춘, 배우 한석봉, 최중철, 박춘우 등 문화예술인 30여명이 이날 려행에 참가하였는데 서성진의 발해중경현덕부 옛터, 선경대, 류동촌, 화룡변경경제합작구 등지를 답사, 참관하였으며 도중의 해설은 화룡박물관 부관장 박종호와 중국조선어정보학회 회장 현룡운이 담당하여 참가자들의 시야를 넓혀주었다.

한편 이번 행사를 함께 한 대목산청생물과학(길림)유한회사 사장 최선은 “첫번째 코스로 정암촌을 가고 두번째 코스로 대황구로 가서 우리 민족의 이주사와 항일투쟁사를 배웠는데 이번에는 남평에 와서 문화를 배우고 새농촌건설을 배우고 개혁개방을 배웠다.”고 하면서 문화예술창작일군들이 생활과 건설의 중심에 서서 더 훌륭한 작품들을 창작하기를 바랐다.

길림신문 김태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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