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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40대 남녀 '재산보다 건강이 더 중요'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4월19일 09시44분    조회: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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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C미디어 '40대 소비자의 디지털 라이프스타일' 분석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40대 남녀의 최대 관심사가 '건강'인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광고 전문 기업인 DMC미디어가 최근 펴낸 '40대 소비자의 디지털 라이프스타일' 보고서에 따르면 40대 남성의 25%, 여성의 29%가 '건강'을 최대 관심사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40대 남성에게 건강 다음으로 재산증식(18%)과 자녀 양육(14%) 답변비율이 높았다. 일과 노후를 꼽은 비율도 각각 10%였다.

40대 여성은 건강에 이어 자녀 양육(24%), 재산증식(17%), 노후(10%) 순이었다.

이 보고서는 40대 소비자들의 디지털 라이프스타일을 '라이프스타일', '인터넷 이용', '인터넷 쇼핑', '커뮤니케이션', '디지털 미디어·콘텐츠', '디지털광고 수용 지수' 등 6개 파트로 나눠 분석했다. 관련 수치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의 '2017 소비자행태조사보고서', 통계청 '2017 사회조사 결과 보고서', DMC미디어 '2017 인터넷 서비스 이용 행태 및 광고 효과 분석 보고서' 등을 참고했다.

DMC미디어 리포트 '40대 핵심 키워드'

40대 남녀 소비 성향은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남성은 스스로 삶에 대한 '지식과 요령'을 터득했다고 자각하며 이에 기반을 두고 소비한다고 답했다. 반면 여성은 사회공헌 브랜드를 인지하거나 친환경 제품을 구매하는 등 '의식 있는 소비'를 추구하는 편이지만, 때로는 충동구매와 같이 비계획적인 소비를 하기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0대 남성의 81%(이하 복수응답)는 온라인보다는 오프라인에서 주로 물건을 산다고 답했다. 내가 아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 가르칠 수 있다고 생각한다는 응답률이 73%, 자신을 효율적이라고 생각한다는 응답율이 70%로 높았다. 

흥미로운 것은 결혼을 반드시 해야 한다는 응답률이 68%로, 전체 연령대의 59%보다 높았다.

여성은 79%가 사회공헌을 많이 하는 기업일수록 좋은 기업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홈쇼핑 채널 시청 시 구매하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는 답이 72%였고, 구매하고 싶은 브랜드 제품에 대해 가족과 친구로부터 조언을 구한다는 응답률도 69%나 됐다.

DMC미디어 리포트 '40대 소비 성향 및 가치관'

보고서는 "40대 소비자는 구매 제품에 대한 만족감보다는 지식, 요령이나 자신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관에 따라 계획적인 소비를 하는 특징을 보인다"며 "20∼30대 대비 온라인 미디어 이용률은 낮으나, 이메일을 이용하는 시간은 가장 길게 나타나는 등 전통적이고 명확한 디지털 이용 행태와 소비 습관을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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