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패셔니스타들은 계절에 민감하다. 쌀쌀한 가을바람이 불어오자 스타들의 옷차림에도 성큼 가을이 왔다. 영화 시사회를 찾은 스타들은 가죽부터 스웨터까지 다양한 소재의 의상으로 세련된 가을 패션을 선보였다. 적재적소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모으느 16명의 스타 중 베스트·워스트 드레서를 뽑았다. 본지 기자 9명이 투표로 우위를 가렸다.
16강전
▶40대
김성령(4): 품격있는 가을 패션으로 젊은 후배들을 압도했다. 차분한 단발 헤어스타일과 회색 재킷, 검은색 바지를 매치시켜 전체적으로 세련된 느낌을 자아냈다. 특히 은색으로 처리된 재킷 깃 부분이 자칫 심심할 수 있는 조합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고소영(5): 미니 쇼츠 위에 박시한 체크 셔츠를 매치시켜 하의가 실종된 듯한 모습을 연출했다. 어깨에 살짝 걸친 루즈핏 재킷도 쌀쌀한 날씨를 고려한 듯 편안한 느낌. 검은색 가죽 부츠와 백의 조합도 눈길을 끌었다.
▶톰보이 스타일
김선아(5): 루즈한 화이트 티셔츠에 타이트한 블랙 스커트를 입어 모던한 느낌을 강조했다. 여기에 블랙 페도라, 가죽 재킷을 걸치고 부티슈즈로 에지 있는 룩을 마무리했다. 여기에 반무테 안경으로 세련됨을 더했다.
한효주(4): 도톰한 소재의 블랙 미니스커트에 베이지 컬러 스웨터를 매치해 세련된 가을 패션을 완성했다. 상의에 있는 컬러 포인트와 숏컷 헤어스타일에 멋스럽게 눌러쓴 보울러 햇 덕분에 보이시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블랙&화이트
서우(5):앞뒤의 느낌이 정반대인 '반전 패션'으로 시선을 확 끌었다. 파격적인 패션에 어울리는 당당한 몸매와 도도한 표정도 섹시한 매력을 더했다.
한예리(4): 수수하지만 심심하지 않은 느낌이다. 박시한 화이트 상의에 검은색 바지라는 가장 심플한 선택을 했지만, 특이한 디자인의 목걸이와 클러치백 등으로 세련된 느낌을 자아냈다.
▶화이트 원피스
김민정(8): 몸매가 훤히 드러나는 초미니 화이트 원피스가 세련되면서도 섹시한 느낌을 자아낸다. 붉은색 입술과 하얀 피부, 검은색 하이힐까지 완벽하게 조화를 이뤘다. 청순한 얼굴과 잘 어울리는 단발 헤어스타일도 멋스럽다.
문소리(1): 특유의 단아하고 청순한 매력을 과시하려는 듯한 순백의 원피스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마치 주름진 치마에 티셔츠를 매치한 듯한 디자인이 독특한 눈길을 끌었다. 다만 특별한 포인트 없이 밋밋한 느낌은 아쉽다.
▶미니스커트
김태희(7):여성스러운 라인의 블라우스와 차분한 느낌의 미니 스커트를 매치해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심플한 디자인의 화이트 숄더백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잊지 않았다.
보아(2): 짧은 가죽 쇼츠와 도트무늬 흰색 셔츠, 파란색 니트를 매치했지만 다소 난잡한 느낌이다. 하이힐 안에 신은 양말도 유치해보인다. 차라리 무난한 선택을 했으면 더 나을 뻔 했다.
▶올블랙
유리(8): 센스 만점 올블랙 패션을 선보였다. 가슴·어깨 부분 등에 펀칭 디테일이 들어간 블랙 셔츠에 A라인 하이웨스트 스커트를 매치해 날씬한 허리와 각선미를 돋보이게 했다. 롱 웨이브 헤어스타일로 여성스러움을 극대화했다.
김유리(1): 블랙 스키니진에 박시한 셔츠를 코디해 시크한 매력을 물씬 풍겼다. 셔츠 단추를 과감하게 풀어헤치고 밑단을 바지 안에 넣어 섹시하면서도 이지적인 느낌을 연출했다. 흠이 있다면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든 게 너무 단조로운 것. 포인트 액세서리가 없어 아쉽다.
▶레드 원피스
윤아(7): 와인빛이 감도는 레드 원피스로 우아한 여성미를 뽐냈다. 면 소재 티셔츠에 모직 튜브톱을 덧입은 듯한 독특한 디자인 덕분에 늘씬한 팔다리가 눈에 쏙 들어온다. 하트 패턴이 들어간 브라운 컬러 클러치로 여성스러움을 배가시켰다.
티파니(2): 2% 부족한 패션이다. 루즈핏 레드 컬러 원피스에 블랙 부티힐을 신어 긴다리를 한층 부각시켰다. 문제는 길게 늘어뜨린 레오퍼드 패턴의 미니 크로스백. 빅사이즈 숄더백을 걸쳤다면 시크한 느낌이 제대로 살아났을 듯하다.
▶플래어스커트
손예진(9): 짧은 플래어스커트에 박시한 체크 재킷을 매치해 멋스러운 매니시룩을 연출했다. 그레이 컬러의 스웨이드 슈즈와 챙이 짧은 모자로 발랄한 매력을 더했다. 아쉬운 건 스커트 무늬. 스트라이프 패턴 때문에 실제보다 부한 느낌이 난다.
박보영(0): 별무늬 패턴이 들어간 루즈한 스웨터로 특유의 귀여움을 살렸다. 하지만 가죽 소재의 플래어스커트와 속이 비치는 스타킹은 언밸런스의 극치다. 오히려 스키니진을 입었다면 100점짜리 패션이 됐을 듯.
※총평: 10월 셋째주 데스매치 최후의 승자는 윤아. 윤아는 올 가을 트렌드 색상인 버건디 컬러 원피스로 세련된 가을 패션을 완성해 베스트 드레서로 뽑혔다. 안타깝게도 박보영은 기자들의 만장일치 패션테러리스트로 뽑혔다. 귀여움과 섹시함을 동시에 잡아보겠다는 노력이 물거품됐다. 다음 행사장에서는 본인의 매력을 잘 살린 컨셉트로 어필하길.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