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대표 미남배우 진청우(금성무)가 17억원대 초호화 생일파티를 열었다고 해 화제다.
23일 중국신문망은 대만 언론인 핑궈르바오를 인용해 최근 진청우가 이탈리아에서 지인 30명과 함께 40번째 생일을 거액을 들여 치렀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진청우가 지난 11일 생일을 맞아 들인 금액은 1천만 위안, 우리 돈 17억원 정도다.
진청우는 지인 30명과 함께 이탈리아와 스위스를 여행했으며, 이탈리아 코모 호반에서 불혹의 생일 파티를 열었다고 보도는 전했다. 30명의 비행기, 숙소 등 여행 비용은 진청우가 모두 부담했다는 전언이다.
보도에 따르면 진청우가 최근 비밀 결혼설에 휩싸인 만큼 여행에 초대된 지인들은 "혹시 진청우가 깜짝 결혼을 하는 것이 아니냐"고 추측을 하기도 했다는 전언이다. 그러나 초대 손님들의 기대와는 달리 이탈리아에서는 진청우의 40세 생일을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편 진청우의 17억원대 호화 생일 파티에 대해 진청우 측은 "대답하기 불편하다"며 파티 개최 여부 및 자세한 내용에 대한 언급을 피했다.
진청우는 송혜교, 장쯔이, 황샤오밍(황효명), 나가사와 마사미 등과 함께 우위썬(오우삼) 감독의 영화 '태평륜'(가제)에 캐스팅됐다. 한중일 3개국 스타들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태평륜'은 현재 촬영에 한창이며, 내년 말 개봉 예정이다.
[TV리포트=박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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