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전성기 시절 12개까지 뛰어, 당시 행사비는…"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0월28일 09시37분 조회:13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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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스케줄/SBS '도전천곡' 방송 캡쳐
가수 장윤정이 전성기 시절 스케줄을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SBS ‘도전천곡’에서는 MC 장윤정이 하루 최대 스케줄을 공개해 좌중을 놀라게했다.
이날 방송에서 걸그룹 크레용팝은 최근 큰 인기를 끌면서 하루 평균 3~4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며, “제일 스케줄이 많았던 적은 9개”라고 대답했다.
이에 이휘재는 장윤정에게 “하루 최고 스케줄이 몇 개냐”고 물었고 장윤정은 “12개였을 때가 제일 많았다”며 크레용팝에게 “일단은 힘을 충전해놔라”고 ‘행사의 여왕’답게 조언했다.
한편 지난 5월 방송된 JTBC ‘연예특종’에서는 행사 섭외를 맡고 있는 한 에이전트 관계자가 가수들의 행사 비용에 대해 털어놓은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관계자는 “실명을 밝히기는 어렵지만 트로트가수의 경우, 신인은 50만원, 히트곡 한 두곡 정도를 가진 가수는 500만원선, 누구나 아는 톱 가수는 회당 1500만~2000만원까지 받는다”고 전했다.
이에 장윤정의 하루 행사 수입이 최고 1억 8000원이 아니냐는 논란이 돌자 장윤정은 같은달 21일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신인시절 12개까지 행사를 뛰긴 했지만 그때는 행사비가 굉장히 적었다. 지금은 일이 예전만큼 많지도 않고 액수도 다르다”고 해명했다.
장윤정 스케줄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윤정 스케줄, 정말 열심히 살았네”, “장윤정 스케줄, 장윤정 좋다”, “장윤정 스케줄, 앞으로도 파이팅”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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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스케줄/SBS '도전천곡'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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