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뒤 홀로 두 아들을 키우고 있는 배우 장바이즈(장백지)가 의문의 외국인 남성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13일 시나닷컴 등 중국 언론은 홍콩 매체를 인용해 장바이즈가 외국인 남성과 최근 함께 다닌다는 목격담이 들려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해외 여러 국가로의 여행을 즐긴 장바이즈는 여행 도중 곁에 30대 중반 키 170cm가량의 외국인 남성을 동반했다. 장바이즈가 외국의 한 놀이공원에서 함께 게임을 하는 등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봤다는 목격담도 전해지고 있다.
특히 해외에서 장바이즈를 알아본 팬들이 기념사진을 부탁해 오자 이 외국인 남성이 마치 가족처럼 장바이즈 대신 루카스와 퀸터스 두 아들을 보호하기도 했다는 전언이다. 외국인 남성의 정체가 정확히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이번 열애설에 대해 장바이즈 측은 아직 아무런 대응도 하지 않은 상황이다.
한편 장바이즈는 지난 7월 캐나다 이민설이 불거진 이후 홍콩, 벤쿠버, 싱가포르 등 국가에서 달콤한 휴가를 즐기고 있는 근황이 포착돼왔다. 장바이즈는 아들인 루카스의 학교 개학일이 지난 뒤에도 아이를 학교에 보내는 대신 함께 외국으로 여행을 다녀 그의 행보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을 증폭 시켰다. 아들을 학교에 보내지 않는 이유가 루카스의 해외 유학을 고려하기 때문일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면서 항간에 떠돌던 이민설이 사실이 아니냐는 주장도 다시금 고개를 들고 있다.
[TV리포트=박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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