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노출이 뭐예요?"…박신혜의 고집, 모범생룩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1월15일 08시45분    조회:1451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데뷔 10년, 강산이 바뀐다는 10년이다. 하지만 24살 박신혜는 10년이 지나도 그대로다. 특히, 노출경쟁에 관해서는 그 어떤 타협도 없다. 성인이 되는 순간 과감한 옷차림을 즐기는 또래들과 확연히 다르다. 언제 어디서나 단정한 옷차림으로 자신의 색을 고수하고 있다. 
 
흔히, 박신혜 스타일을 '모범생' 패션'으로 규정한다. 유행에 휩쓸리지 않는다. 그의 모범생 패션의 키는 원피스다. 다양한 원피스를 기본으로 두고 스타일 변형에 나선다. 가장 기본으로 삼는 건 레이스 원피스. 롱재킷을 입을 때는 클래식 원피스를 선호한다. 
 
노출 경쟁이 치열한 레드카펫에서도 한결같다. 대부분 롱드레스를 입었다. 노출이라 해봤자, 원숄더 혹은 반팔소매 등이 전부다. 대신 허리 라인이 확실한 것을 선택해 잘록한 라인과 긴 다리를 강조했다.
 
박신혜의 스타일리스트 하상희 실장은 "고전적인 미인형에 가깝다. 클래식한 스타일이 가장 잘 어울린다"면서 "노출이나 파격 패션으로 주목 받기보다 연기자로서의 이미지를 최우선적으로 생각했다. 늘 여성미를 강조한다"고 설명했다. 

 


 

★ 원피스룩 : 우아하게, 사랑스럽게
 
원피스는 박신혜 패션의 핵심이다. 원피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스타일을 시도했다. 원피스룩은 단아한 스타일의 결정체다. 박신혜는 레이스 디테일을 주로 선택해 지루한 느낌을 차단시켰다. 우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살리는데 집중했다. 
 
실루엣도 놓치지 않았다. 타이트한 원피스 핏으로 바디라인을 강조했다. 7부 소매로 가늘고 긴 팔 라인도 시원하게 드러냈다. 단, 주로 목까지 올라오는 디자인을 입어 노출은 막았다. 레이스를 속살이 비치게 입기보다 안감을 덧대 노출을 줄이는데 신경썼다. 
 
  

 


 
★ 하의실종 : 클래식, 혹은 단정하게
 
하의실종이라고 마냥 섹시한 건 아니다. 원피스에 살짝 짧은 롱 아웃터를 입는 식이다. 박신혜처럼 입으면 단정해 보인다. 동시에 다리라인을 은근히 강조할 수 있다. 의상은 톤온톤으로 매치했다. 디테일 대신 심플함을 추구해 세련미를 이어갔다. 
 
그렇다고 스타일이 뻔한 것도 아니다. 이유는 다름아닌 컬러풀한 포인트에 있다. 의상은 모노톤을 유지했지만 크로스백은 반드시 비비드한 컬러를 선택했다. 생동감 넘치는 색감은 발랄한 포인트가 됐다. 반면 구두는 의상과 색을 통일시켰다.  
 
  

 


 
★ 레드카펫룩 : 노출보다 기품 
 
모범생 패션은 레드카펫에서도 여전하다. 레드카펫을 밟기 시작한 20살부터 지금까지, 오직 롱드레스만 고집하고 있다. 이유는 간단하다. 클래식한 느낌 때문이다. 몸매 곡선을 따라 흐르는 심플한 롱드레스는 우아하면서도 여성적인 매력을 고조시킨다. 
 
역시나 레드카펫 위에서도 가슴골 노출은 없다. 원숄더로 어깨선, 혹은 튜브탑으로 쇄골을 강조하는 정도다. 드레스 상의는 타이트하게 잡앗다. 잘록한 허리를 강조했고, 그 아래로는 드레스 자락을 자연스럽게 떨어뜨려 여신 분위기를 냈다. 
 
★ Best Look 3
 
  

 


 
▶ 레이디라이크룩의 정석이었다. 박신혜는 레이스 장식이 돋보이는 남색 원피스를 입었다. 타이트한 핏 덕분에 바디 라인이 과감하게 드러났다. 노출이 없어도 섹시해 보였다. 누드톤의 킬힐 덕분에 다리 라인은 더욱 길어보였다. 
 
  

 


 
▶ 하의실종룩도 클래식하게 소화했다. 화이트 원피스에 연한 핑크색 재킷을 매치한 것. 포인트는 가방이었다. 비비드한 블루 백을 매치했다. 덕분에 러블리한 하의실종룩이 완성됐다. 
 
  

 


 
▶ 레드카펫에서는 블랙 롱드레스를 즐겨입는다. 레이스 장식이 더해진 우아한 드레스다. 머리를 한쪽으로 길게 풀어 여신같은 자태를 완성했다. 심플한 화이트 클러치백으로 포인트를 줬다. 

네이버연예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071
  • [전문] “나대한, 엄중 조치할 것”…국립발레단 공식입장  국립발레단이 자가격리 조치를 어긴 발레리노 나대한을 상대로 엄중하게 조치를 취한다.  나대한은 지난 2월 14일, 2월 15일 양일간 대구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백조의 호수' 무대에 오른 뒤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해당 공연...
  • 2020-03-03
  • 상반기 기대작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12일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한 예고 영상에는 낯설면서도 신선한 얼굴이 보인다. 여주인공 송화 역을 맡은 전미도 얘기다. 공연 애호가라면 바로 알아봤을 전미도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연극·뮤지컬 분야에서 각광받아온 14년차 배우다. 과거 뮤지컬 &l...
  • 2020-03-03
  • 박주호 딸 나은과 아들 건후의 근황이 공개됐다. 축구선수 박주호 아내 안나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두 코로나 바이러스 이겨내요! 의료진, 자원봉사자 여러분 응원합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나은, 건후는 카페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함께 공개된 동영상 속에는 나은, 건...
  • 2020-03-03
  •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다이어트를 성공한 모습에 대중들의 관심이 여전히 쏠리고 있다. 한혜연은 최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슈스스TV'를 통해 "우리 베이비들의 궁금증 내가 해결해줄게"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당시 한혜연은 "한약 다이어트로 12kg를 두 달 만에 뺐다. 그런데 약을 끊고...
  • 2020-03-03
  • 최근 유럽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최대 확산국인 이탈리아 '밀라노 패션위크'를 다녀온 연예인들의 건강상태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달 19일부터 24일까지 열린 이탈리아 밀라노 패션위크에는 한국 연예인 중 청하, 황민현, 송혜교, 한예슬, 박민영 아이유 등 스타들이 참석했...
  • 2020-03-03
  • [배우 신애라] 입양한 큰딸과 나눈 편지 엮어 책 '내가 우리 집에 온 날' 펴내 "우리가 가족이 된 게 운명 같다는 예은이 편지에 눈물이 왈칵… 어릴 땐 하나하나 안쓰러웠는데 훌쩍 커 보검씨 팬 됐네요, 하하" "제가 이번에 박보검씨 주인공 드라마(tvN 청춘기록)로 7년 만에 복귀하거든요. 극 중 보검씨 ...
  • 2020-03-02
  • 배우 이시언을 향한 도 넘은 비난은 되려 역풍을 맞은 모양새다. 29일 각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이시언을 향한 비난이 무리수였다는 의견들이 이어지고 있다. 이시언은 27일 코로나19 관련 성금 100만원을 전국재해구조협회에 기부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비난 세례를 맞았다. 기부 액수가 너무 적다는 것이 비난의 이...
  • 2020-03-02
  •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연예계에서도 확산되고 있다.  가수 청하 측은 1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청하가 이탈리아에서 진행된 스케줄을 마치고 지난 24일 귀국했다. 촬영을 동행했던 스태프 중 1명이 발열 증세를 보여 코로나19 검진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이어 "곧바로 청하를 비롯해 모든 동행 인원에게 ...
  • 2020-03-02
  • 래퍼 씨잼이 여자친구와의 '과감한 럽스타그램'을 공개했다. 씨잼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watching you on my bed(내 침대에서 널 바라보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씨잼의 여자친구가 젖은 머리를 말리고 옷을 갈아입는 등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씨잼은 여자친구의 볼을 쓰다듬는 모...
  • 2020-02-28
  • 임영웅이 마지막 뒤집기로 준결승전 1위로 등극, 2위는 영탁, 3위는 장민호가 차지했다. 27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미스터트롯'에서 준결승 레전드 미션이 시작됐다. 먼저 김경민은 설운도의 노래 '춘자야'로 시작을 열었다. 김경민은 백구두와 올백정장으로 등장, 잔망스러운 건달매력으로 웃음을 안겼다...
  • 2020-02-28
‹처음  이전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