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그룹-유닛-솔로’…효린, 완전 정복 성공했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1월27일 09시20분    조회:1329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효린 천하'가 열렸다.

솔로 가수 효린이 가요계를 완벽하게 정복했다. 26일 자정 솔로 1집 '러브&헤이트'를 발표하고 9개 음원 사이트 1위를 기록했다. 더블타이틀곡 '론리' '너밖에 몰라'를 비롯한 수록된 10곡 전곡이 음원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걸그룹 씨스타의 멤버로 소녀시대와 함게 '넘사벽 걸그룹'에 올랐고, 같은 팀 보라와 팀을 이룬 유닛 씨스타19로는 '최강 듀오'라는 명성을 얻었다.

남은 숙제는 보컬리스트 효린의 매력을 잘 드러낼 수 있는 솔로 가수 데뷔였다. 스타트는 상쾌하다. 음원 차트를 휩쓴데 이어 대중과 평단의 평가도 호의적이다. '절친' 에일리와 아이유가 꽉 잡고 있는 여성 솔로 보컬 시장에 새로운 강자로 '솔로'효린이 안착할 수 있을 지 기대를 모은다.


▶솔로 가수 효린의 '저력'

넷이 뭉친 씨스타만큼 화끈하고 강력했다. 솔로 데뷔와 동시에 음원 차트를 크게 흔들었다. 역시 '음원 괴물' 씨스타의 메인 보컬다웠다. 26일 오후 3시 현재 멜론 실시간 차트를 살펴보면 효린의 '너 밖에 몰라'가 9개 차트에서 2NE1의 신곡 '그리워해요'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론리' 역시 대부분의 차트에서 최상위권에 올랐다. 최근 씨스타·씨스타19로 발표한 곡들을 모두 1위에 올려놓은데 이어 솔로 가수로도 1위에 올랐다. '보컬리스트 효린'의 브랜드 가치를 증명한 사건이다.

효린은 26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쇼케이스에서 솔로 데뷔하는 소감을 전했다. 그는 "굉장히 많이 떨린다. 나와 씨스타 멤버들이 지금까지 열심히 그린 그림을 망치면 안 된다는 책임감이 든다. 솔로 효린의 개성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이어 음원 차트 1위 소식에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효린이 음원이 나왔구나' 정도만 관심을 가져줘도 고마웠을 것"이라고 밝혔다.

솔로에 대한 부담감을 묻는 질문에는 "부담이 많이 되고 걱정도 많았다. 사실 두렵기까지 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그래도 내 음악을 기다려준 분들이 있어 열심히 했다. 씨스타로서는 대중의 사랑을 받기 위해, 대중적인 곡들을 많이 불렀다. 근데 이번에는 평소 하고 싶었던 음악들을 시도했다. 내겐 정말 소중한 앨범이다"라고 소개했다.

▶솔로 가수 효린의 '매력'

이번 앨범에는 김도훈·용감한형제·이단옆차기·프라이머리 등 톱클레스 작곡가가 모조리 참여했다. 타이틀곡이 아니면 곡을 아끼는 톱작곡가들도 타이틀곡, 수록곡를 가리지 않고 곡을 줬다. 그 만큼 작곡가에게 보컬리스트 효린은 매력적이다.

걸그룹 멤버지만 무대에만 오르면 30~40대 성인 가수 이상의 진한 감정을 쏟아낸다. 보이스 컬러도 개성있고 중저음부터 고음까지 자유롭게 소화가능하다. 무엇보다 무대 위에서 격렬한 안무를 소화하면서 흔들림 없이 가창력을 뽐낸다. 걸그룹 중 톱클래스 보컬로 꼽히기 손색없다.

효린은 새 앨범에서 기다렸다는 듯 자신의 보컬 능력을 쏟아부었다. 먼저 더블 타이틀곡 '너 밖에 몰라'에서는 섹시한 효린의 매력을 잘 살렸다. 끈적끈적하게 이어지는 퍼포먼스는 섹시 그 자체다. 특히 허벅지를 일자로 벌리는 '쩍벌' 퍼포먼스는 파격적이다. 춤 이름은 '허리춤'이라고 지었다. 효린은 쇼케이스에서 "일방통행같은 사랑을 표현했다. 허벅지의 힘이 많이 들어가는 춤이다"라고 소개했다. 의상도 파격적이다. 속옷이 비치는 화이트 색상 상의를 입고, 옆트임한 스커트를 입어 허벅지가 그대로 노출한다. 데뷔 때부터 함께한 용감한형제가 써, 효린에게 최적화됐다는 평가다. 힙합과 탱고 리듬을 오가며, 효린의 가창력을 잘 살려냈다.

또 다른 타이틀곡 '론리'는 효린의 애절한 보이스가 잘 살아난 곡이다. 김도훈 프로듀서가 심혈을 기울인 작품으로 어쿠스틱한 기타사운드에 피아노 연주가 더해진 매력적인 브리티시 레트로팝이다. 효린은 이 곡에 대해 "무대 위에서 춤추고 노래하는 효린이도 있지만, 가만히 앉아서 어쿠스틱하게 노래하는 효린이도 보여주고 싶었다"고 소개했다.

파일 [ 7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071
  •     이혼한 배우 커플 장바이즈(장백지)와 셰팅펑(사정봉)이 싱가포르에서 동시에 목격돼 재결합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중국 다수 언론은 15일 오후 한 네티즌의 목격담과 사진을 인용해 장바이즈와 셰팅펑이 두 아들과 함께 싱가포르 여행을 즐겼다고 보도했다. 해당 네티즌은 중국판 트위터인 웨...
  • 2013-12-17
  •   배우 장쯔이와 가수 왕펑이 열애 공개 후 당당히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15일 중국의 한 네티즌은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왕펑과 장쯔이가 함께 한 모습을 사진으로 포착해 공개했다. 이 네티즌에 따르면 왕펑은 14일 오후 주하이에서 콘서트를 마치고 다음날 이른 아침 장쯔이와 차를 마시러 함께 외...
  • 2013-12-17
  •   우리 나이로 60세가 된 추억의 스타 린칭샤(임청하)가 파리에서의 근황을 전해왔다. 린칭샤는 15일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파리의 거리에 인파가 넘쳐난다. 크리스마스 산타를 미리 안아 봤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프랑스 여행 중인 린칭샤는 사진에서 덥수룩한 흰 수염에 산타클로스 옷...
  • 2013-12-17
  • (사진=박정아 웨딩드레스/박정아 트위터)   '박정아 웨딩드레스' 가수 겸 배우 박정아의 웨딩드레스 자태가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3일 박정아는 자신의 트위터에 "오랜만의 촬영. 4억 몸값을 가진 부케와 다이아 하나 가득 헤어밴드로 꿈같은 촬영을 했어요~ 몸에 두른 것만 9억! 어떤 촬영인지 기...
  • 2013-12-16
  • 송강호. 씨네21 2013년 을 거쳐 까지 달려온 배우 송강호   을 보는 동안 희한한 동시상영을 관람하고 있는 기분이 들었다. 송강호가 연기한 송우석 변호사가 단무지를 가져오지 않은 중국집 배달 소년에게 “까묵었으면 까묵었다고 이야기해라” 하며 나무젓가락을 가를 때, 돈 주고 사람 써놓고도 누구보...
  • 2013-12-16
  •   하지원 가족화보 배우 하지원, 전태수 남매의 클래식한 무드의 가족사진이 공개됐다. 라이프스타일 크리에이터 매거진 '더 셀러브리티'는 1월호 표지 모델인 배우 하지원과 그녀의 소중한 가족이 함께하는 기념사진 촬영현장을 공개했다.   최근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서 기승냥 역으로 열...
  • 2013-12-16
  • 연예계가 여배우 성매매 스캔들로 흔들리고 있다. 수원지검 안산지청(지청장 김회재)은 지난 12일 유명 여배우 두 명을 성매매 혐의로 소환 조사했다. 해당 여배우들은 벤처사업가·기업 임원 등으로 부터 거액을 받고 성관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여배우가 연루됐고, 특히 연예인과 사업가...
  • 2013-12-16
  • 김라나. 김라나가 다채로운 매력의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김라나는 가슴 곡선을 드러낸 빨간색 미니 드레스부터 몸매를 그대로 보여준 하얀색 비키니까지 다양한 패션으로 자신의 매력을 숨김없이 표현했다. 김라나는 2008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던 자신의 매력이 어느 정도인지 과감한 스타일의 화보로 과...
  • 2013-12-16
  • 본문 이미지 영역 /사진=윤은혜 트위터 가수 출신 배우 윤은혜가 가수 자두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아 화제다. 15일 윤은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사랑하는 주님의 딸 자두언니의 결혼식~ 아가페의 사랑이 두 사람에게 충만히 넘쳐 주님의 길을 걸어 갈 때 주님의 보호하심과 아름다운 선을 이루어 갈수 있도록 기도 많이...
  • 2013-12-16
  • [서울신문] ‘가왕’ 조용필이 10년 만에 돌아왔고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들이 스타덤에 올랐다. 그룹 엑소는 정규 1집 앨범을 90만장이나 팔아치웠고 크레용팝은 헬멧을 쓰고 ‘직렬 5기통’ 춤을 추는 기상천외한 콘셉트로 음원 차트 1위에까지 올랐다. 가요계의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른 힙합 뮤지션...
  • 2013-12-1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